[SFC][공략] 파이어엠블렘 성전의 계보 -하-

1. 서장 -성전사의 탄생-
유그드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하는 대륙  그란벨에는 이의 건국자인 성 
전사중 하나인 헤임의 자손인 왕가와 , 역시 성전사의 피를 잇는 여섯 
의 공작가가 있어  광대한 영지와 군대를 소유하고  곡의 당주로서 왕 
국에 종속되면서도 독립성을  갖고 있다. 왕국의 정치는  늙은 아즈물 
왕을 대신해서  지혜로운 쿠르트왕자가  맡고 있었다.  왕자의 신임이 
두터운 시아루피의 바이론 공과 융그비의  링그공과 같이 이를 보필하고 있었다. 

재상이 프리지가의  레브톨공은 자기의 위치가 흔들리는  데에 위기를 
느끼고 드즐가의 랑고발트공을 꾀어  반왕자 세력을 형성, 벨토마가의 
젊은 당주 아루비스공은 국왕을 지키는  근위군 지휘관의 입장에서 정 
치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엣다의  크로드신부만이 혼자, 국가의 위 
험한 상황에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때, 동방에서 위급을 알려 왔다. 

이드 사막의 우호도시 다나가  동쪽의 만족 이자크에 의해 침략 
을 받아 주민이  학살되었다는 것이다. 만족을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 
이 높아져 마침내 이자크 토벌의  결정이 내려졌다. 쿠르트 왕자는 늙 
은 부왕을 대신해서 국내의 당주들과 함께 출진, 그 옆에는 용감한 무 
장으로 알려진 바이론 공의 모습이 있었다. 

원정군이 출발한 후 그란벨에는 소수의 병력밖에 남지 않았다.국경을 
접한 서쪽의  아구스트리아와 남서의 베르단 왕족과는  동맹의 관계로 
배후의 걱정은 없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베르단 
왕족의 대군이, 왕자 간돌프에 인솔되어  돌연 국경을 돌파하여, 융그 
비성을 포위한 것이다. 융그비성을 지키고  있던 사람은 그의 딸 에딘 
한사람뿐, 아버지 바이론공에게 나라의 수호를 부탁받고,  소수의 부 
하들과 성에 남았던, 시아루피의 시구르드 공자는 이소식에 아연해 한다. 

에딘 공녀와는 어릴적  친구였다. 그녀를 만족의 손에 넘겨서는 않된다.

시그루드 공자는 곧 출진을 결의 한다. 그란력 757년 이리하여 운명의 문은 열렸다.

그리고 마침내 무서운 일이 전개되는 것을 그 당시에는 누구 한사람 알 리가 없었다. 
이 장에서는 그리 어려운 점은 없다.  있다면 아직 시스템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는 점 뿐이다.

앞서의 법칙을 지켜가며 깬다면 쉽게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턴이 진행되면서 속속 자기 아군들도 늘어나므로 그리 걱정할 일은 못된다. 

여기서 새로 등장하는  아군은 기사인 큐안과 그의 아내이며 시그루 
드의 동생인 에스린,  그리고 랑고발트의 아들인 렉스와  그의 친구인 
아젤이 등장한다. 앞의 세명은 기사이고 아젤만이 마도사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그저 얘기의 진행만을 보고 있으면 된다. 물론 한명도 죽게해서는 안된다.


2. 제1장 정령의 숲의 소녀
에반스 성에는 에딘의 모습이 없었다.  이미 공녀는 베르단 국내로 끌 
려간 후였다. 베르단은  무성한 숲으로 덮여있는 나라  때때로 국경을 
침범하는 베르단을 그란벨의 사람들은  만족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금 
의 베드단 왕 바토대에 와서 국경에서의 싸움은 없었다. 

온화한 성격의  바토왕은 야망에 불타는 아들들을  달래어 그란벨과의 
화평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  화평을 다름아닌 바토왕 자신에 의 
해 깨어졌다.  바토왕은 세사람의 아들들에게 그란벨  침략을 명했다. 
제노바성의 차남  킨보이스, 마파성에는 장남 간돌프,  삼남 쟈무카가 
있었다. 이제  숲에에 둘러쌓인  만족들은 시그루드를  맞이하려 하고 
있다. 에딘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바토왕은 왜 싸움을 원하는 
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낮에도  어두운 베르단의 대삼림, 정령이 산 
다는 숲에 시그루드는 발을 내딛으려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아이라와 샤난과의  만남이다. 그전에 에르토샨과의 만남이 
있긴하지만 이 장에서는  그저 그것으로 끝이고, 이들  특히 샤난과의 
만남은 그의 뒷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후반부에서  활약을 바로 
샤난이 하는 것이다.  물론 시그루드의 아들 세리스와  함께지만 말이다. 

그 다음에 쟈무카가 듀와 에딘을 탈주시킨다. 듀는 도둑이다. 
이 역시 4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절대  죽게 해서는 안된 
다. 제노아성을 점령한 후에는 아이라가 같은 편이 된다. 그러니 죽이 
지 말도록. 다음 성을 제압하면 운명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디아도라와의 만남이다. 그녀와 결혼을  다음 장에서 하게 된다. 
그러니 죽으면 이역시 게임을  처음부터 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그다음은 쟈무카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죽어도  상관은 없으나 
그 화살의 막강파워를 이용 못하므로  수싸움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리고 나서 이 사건의 배후  조종자를 조종하는 암흑교단의 만프로이 
대 사교가 등장한다. 여기서 그는  아주 중요한 앞으로의 전개에 직접 
적인 원인이 되는  말을 한다. 그것은 시균의  딸을 찾으라는 것이다. 
시균은 로프트황제의  동생이었던 아바라 왕자의 자손으로  그의 시균 
의 아들인 에르비우스는  이미 바하라에 있고 이제  그녀만 찾으면 암 
흑신 로프토우스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말을 한다. 


3. 제2장 아구스 토리아의 동란
산디마에 속은 걸  안 바토왕은 시그루드에게 암흑교단의  부활, 로프 
토우스의 부활을  주의시켜 준다. 암흑교단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베르단 왕국을 제압한 시그루드는  바하라로부터의 명령에 따라. 국경 
의 에반스성의 성주가 되어 디아도라와 결혼을 했다. 

그란벨에 의한  베르단의 제압은 아구스토라아에 거다란  혼란을 야기 
시켰다. 아구스토리아의 당주들은 강한  반그란벨의 의사를 나타내고, 
끝까지 화평을 중시한 아구스 토리아의  현왕 이무카는 누군가에 의해 
암살 된다. 그를 대신해서 나라를  이은 것은 이무카의 장남 샤갈왕자 였다. 

그란벨의 주력은 지금 극동의  이자크에 있다. 샤갈은 아구스토라아의 
당주들에게 베르단 침략을 명했다.  에반스성을 지키는 시그루드는 다 
시 전투의 한 중앙에 서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도둑이 등장한다. 한턴  한턴 마을이 무너지는 것을 처음 
얼마간은 찢기는  가슴으로 지켜봐야  한다. 그후  하이라인을 공략후 
다시 도둑을 물리치러  간다. 재미있는 것은 라케시스를  호위하는 크 
로스 나이트들인데 항상  가능한 한 라케시스의 주위에  서 있는데 한 
번 살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지만 별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레빈과  실비아가 등장하는데, 이들도 꼭살려야  된다. 그렇게 
따지니까 죽여도 될 캐릭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이것도 운명인가?  그리고 퓨리와 베오울르도  등장하는데 베오울프는 
10000으로 퓨리는 레빈과의 대화로 아군으로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양동작전이 시작되는데  아마 2장의  공략법을 잘 
지킨다면 그리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최대한  본성으로 이동시키는 게 바람직하다. 

두번째 성을  제압하면 피라드경이 도착하는데 궁내의  이상한 소문을 
알려준다. 시그루드가 반란을 도모한다는  소문이었다. 그리고 쿠르트 왕자의 비밀을 알려준다. 

그가 사랑했던 여자가 시균이라는  것이다. 즉 아루비스의 어머니이며 
디아도라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후에  이들 두 남매사이에서는 유리우스황자가 탄생하게되는데....... 

마지막 성을  제압하면 쿠르트왕자의  암살 소식이  전해진다. 범인은 
아버지 바이론경이라는 소식도 함께.  이제 로프트족의 숙적인 나가족 
은 디아도라만이 그리고  그의 피는 다시 그의  딸이며 세리스의 동생 
이기도 한 후반의  유리아에게 전해진다. 참고로 슬립의  지팡이를 쓰 
는 자가 나타나는데 두고두고 고생이다. 

아군의 스테이터스를 치료하는 아이템을 꼭 사자.  그것도 에딘에게 사주어야 후반에 고생을 덜한다.


4. 제3장 사자와 엘토샨
아구스트를 잃은 샤갈왕은 북의  마디노성으로 궁정을 옮겼다. 엘토샨 
과의 약속대로 시그루드는 이를  추격하지 않았다. 아구스티스에서 병 
사들을 쉬게 하면서 엘토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그루드는 아구 
스티의 반환 교섭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하라로부터의  대답은 항 
상 그대로 아구스티에서 머물며  주민을 통치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란벨로부터 부임한 관리들이 아구스티를 황폐화시켰다. 

아구스토리아의 백성들은 불만은 조금씩  깊어 갔다. 마침내 시그루드 
가 두려워하던  새로운 싸움이  일어났다. 마디노에서  병사를 정비한 
샤갈이 왕도  아구스티를 되찾으려  시그루드에게 도전을  한 것이다. 
마디노의 북쪽에는  악명높은 오가힐의 해적이 싸움에  편승해서 움직 
이기 시작했다.  바하라부터의 명령은아구스티 성을  사수하라는 것이 
었다. 출진하는 시그루드의 마음은 무거웠다. 

마디노의 남서 시루벨  성에는 엘토샨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 전투에 
서 친구를  배신하게 될지도  모른다. 시그루드는  이제 아구스토리아 
북쪽에서 역사를 바꾸는  전투를 시작하려하고 있다. 여기서는 또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크로드 신부와 마도사 틸튜, 그리고 전 오가힐의 두목이었던, 브리킷 
과의 만남이  그것이다.투의 특징은 그대로 이지만 문제의 엘토샨이 
버티고 있다. 죽여도 되지만 쉽지가 않다. 빨리 그의 동생인 라케시스 
에게 말을 시켜 그를 돌아가게 한다. 하지만 그는 돌아가도 죽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아군의 피해는 줄일 수 있다. 

마지막 전투인 오가힐은  그리 수월하지 않다. 교량을  사이로 해적과 
대치하는데 그저 기다리면서 하나하나 죽일  수만은 없다. 브리킷, 크 
로드, 틸튜를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답이 없다. 시그루드를 선두로  정공법이다. 이때 크로드와 틸 
튜는 탑에 몰아서, 브리킷 또한 탑쪽으로 이동시키는 게 좋다. 그런데 
이 장에서는  몇가지의 큰일이  발생한다. 디아도라의  실종이 그것이 
고, 또한  신부가 쿠루트왕자  살해의 진범이  레프톨과 랑고발트에의 
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이었다. 그리고  희소식으로 バルキリ의 
지팡이도 가지고  온다. 그리고  에스린은 큐안에게  케이보르그를 준다. 

물론 회화에 의해서니 빨리 시키는  게 좋을 것이다. 그리고 랑고발트 
와 레프톨의  추격에 시그루드는 세리지아의 마냐의 도움으로 천마를 타고 세리지아로 옮기게 된다.


5. 제4장 하늘을 날아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사랑하는 조국으로부터  반역자의 오명을 쓴 시 
그루드는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북방의 독립국 시레지아로 탈출했다. 
바람의 성전사 세티에 의해 건국된  시레지아 왕국은 용맹한 천마기사 
단과 바람의  마도사들에게 보호되며,  건국이래 백년간  다른 나라에 
침략받는 일 없이 완전한 중립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수년전에 국 
왕의 죽음으로  후계자를 놓고 왕족내에 대립이  일어나 평화스러웠던 
나라는 전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선왕에게는 왕비  라나와의 사이에 레빈이라는 왕자가  있었지만 야심 
에 찬  숙부 다카공은  레빈의 왕위계승에  불복 잭슨  성에 들어앉아 
또, 이에 호응하듯  막내 마이오스공작도 토베성에 병사를  모으기 시 
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빈왕자는  어쩔수 없이  나라를 떠났지만 
왕족들의 야망은  멈출줄 모르고  시레지아의 아름다운  대지를 지금, 
전란의 불꽃에 타들어가게 하려하고  있다. 레프돌과 랑고발트에 의해 
라나왕비의 시그루드에 대한 무죄소명도 소용없게 되었다. 

또 그란벨에  쿠르트왕자의 딸의 발견소식을 듣는다.  즉, 디아도라는 
만프로이에 잡혀 그란벨로 갔던 것이다.  그런데 이때 큐안과 에스린, 
그리고 핀이 떠난다. 지금까지 들인공이  허사가 되는 순간이다. 하지 
만 이들도  후반부에 그 능력치를  그댜로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므로 그리 실망하지 않아도......... 

이 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벤트가 등장한다. 바로  끊어진 다 
리를 내려 토베  공략을 끝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잠자코 있던 듀가 
큰 역할을 한다. 다리 앞을 가면  그가 다리를 내려서 이를 끝내게 한다. 

그리고 마냐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으며 제일 신나는건 시민의 구출이 
다. 한 번 구출하면 레벨이 하나씩 올라간다. 꼭 구하도록 하자.


6. 제5장 운명의 문
시레지아 내란을 평정한 시그루드를  그란벨 대군이 기다리고 있었다. 
잭슨 성을 제압한  후 시그루드들은 쉴 시간도  없이 류벡성의 그란벨 
군과 대치하고 있었다.  군을 인솔하고 있는 것은  아버지의 원수중의 
하나인 랑고발트공. 아버지 바이론  공을 처리한 랑고발트공과의 전투 
는 시그루드에 있어서  아버지에의 예이기도 했다. 사막의  도시 피노 
라에는 아루비스공의 유능한 부하  마도사 바하가 주재하며, 벨토마에 
는 아루비스의  오른팔이라고도 불리워지는 아이다 장군이  성을 지키 
고 있었다. 그리고, 왕도 바하라에는  늙어 병약해진 아즈물왕을 아루 
비스공이 보좌하며, 재상 레프톨공이 나라의 정치를 맡고 있었다. 

이 이상 자신을 도와준 시레지아를  전란에 휘말리게 할 수는 없었다. 
시그루드는 최후의 싸움을 결의 했다. 그란력 760년 초봄, 시레지아의 
야산은 지금 두터운 눈에 덮여 있었다. 

제일 처음 해결과제는  바로 아버지의 구원이다. 바로  진격해서 아버 
지를 만나야 한다. 몰론 수읽기를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이제부터 
의 각장의 대부분의 첫성 공략은  정말 피를 말리는 턴과의 전쟁이다. 
정신을 바짝차리고 전투에 임하자. 그를  구하면 후후... 드디어 테일 
핑이 들어오나 부러져 있다. 고치려면 50000이 필요하다. 않고쳐도 상 
관은 없으니 그냥 가는게 현명할 지도 모를 일이다. 

첫 성 공략을 끝내면 시그루드는  오이페에게 세리스를 이작으로 데려 
가라고 한다. 이에 샤난도 동참한다. 

물론 후반부를 위한 포석이다. 그리고  큐안이 등장한다. 하지만 트라 
키아의 용기사단에게  무참하게 학살당하고 에스린이 데리고  있던 그 
의 딸은 창 게이보르그와 함께  트라키아의 수중에 떨어지는데 후반부 
에서 아루테나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굉장히  유용한 캐릭터 이다. 수 
싸움의 미끼에는 가장 적격이다. 

사막을 지나기 위해서는  퓨리의 활약이 지대하다. 각  봉우리에 서있 
는 10칸 밖의  공격을 할수 있는 적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퓨리와 에딘을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사막을  지나서의 것들 
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루비스의 음모에  의해 시그루드를 
도우는 척하는 아이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공격은  하지 않는다.  이를 제압하면  대망의 중간엔딩이 
나온다. 아이다에게  이끌려 바하라로  간 시그루드는  아루비스와 대 
면, 또 실종되었던 자기의 처  디아도라와 만나지만, 애석하게 디아도 
라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후에 본색을 드러내는  아루비스 아아.. 정녕 이대로 끝이란 말인가? 

이리하여 하나의  시대가 끝났다.  이자크 원정시에  발생한 그란벨의 
동란은 한사람의 젊은이를 비참한 운명에  이끌어 그리고, 수 많은 슬 
픈 이야기들과 더불어  덧없이 사라졌다. 긴 여정에  상처입어 스러진다. 

렌스타의 왕자 큐안, 그의 처 에스린, 그리고 시아루피의 공자 시그루 
드, 또 최후까지  시그루드와 함께하다 생사불명이 된  시아루피의 기 
사 노이쉬, 시아루피의  기사 알렉, 중기사 아단,  도즐의 공자 렉스, 
베토마의 공자 아젤, 이자크의 왕년  아이라, 융그비의 공년 에딘, 궁 
기사 미델, 베르단의 왕자 쟈무카, 노티온의 왕녀 라케시스, 자유기사 
베오울프, 도적 듀,  시레지아의 왕자 레빈, 시레지아의  천마기사 퓨 
리, 거리의 무희  실비아, 엣타의 사제 크로드,  프지아의 공녀 틸튜, 
융그비의 공녀 브리킷,  젊은 이들은 이상을 위해  싸웠다. 하지만 그 
꿈은 실현되지 못한  채, 전장에 스러져갔다. 그들의  싸움의 의미는? 그리고 빛은?


7. 제6장 빛을 계승한 자
왕도 바하라에서의 격한 전투는 유력한  당주들을 거의 죽음으로 몰아 
넣어 아루비스공 자신이 계획했던대로 왕국의  전권을 손에 넣게 되었 
다. 그를 적대하는 시레지아 렌스타  양 왕국을 멸망시키고 대륙을 통 
일하여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의해 그란벨제국  초대황제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하라의 전투에서 십칠년의 세월이 흘렀다. 

일찍이 아루비스 황제를 열광하여 맞이했던  이들도 지금은 그의 압정 
에 비명을 지르고 잇었다. 결국, 제국의 지배하에 이는 나라들의 사람 
은 마치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여기 이자크에도 사람들의 
고통은 한계에 달하고 있었다.  이자크왕 다난은 부친이었던 랑고발트 
공작과 닮아  잔학한 남자였다.  그는 이자크의  백성을 노예신분으로 
떨어뜨려 자신은 리보  왕국에서 쾌락에 빠져 있었고  차남 요한은 이 
자크 성에 삼남  요하누아는 소파라성에 또 변경의  가네샤 성에는 심 
복인 하오루도 장군이  주민을 심하게 탄압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자크 백성에는  희망이 있었다. 북방의 숨겨진 마을 
테일나노에 샤난 왕자의 해방군이 결성되어 하루하루 힘을 키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젊은  전사들중 이자크 사람들이 빛의 공자라고 
부르는 , 또 그란벨의 황자라고 존경받는  소년이 있었다. 
해방군의 맹주 그 이름은 세리스라고 했다. 

이제 후반부이다. 여기서부터는 어느정도  익숙해 졌고 캐릭터들의 능 
력이나 레벨업이 만족할 만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앞서의 규칙만 지 
킨다면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솔직히 어느장이나 그 특징 
만 파악이 되면 별 문제는 없다. 물론 악마적은 슬립의 지팡이만 빼고 
말이다. 여기서 9장 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돌파가 가능하다. 

에딘의 능력을 이어받은 라나가 10칸 짜리 회복계 지팡이 レロイル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편까지 무슨 수를 쓰던 에딘 
이 갖고 있게  해야한다. 그리고 락체와 스카사하도  아이라의 능력을 물려받고 있다. 

여기서는 속속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젤의 능력을 받은 아사, 
그리고 오이페 정신나간 이자크성의 요한  등등.... 여기서 주의할 것 
은 요한은 락체가 말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용자의 도끼를 주자 그러 
면 어중간한 기사치고는  꽤 쓸만하게 바뀐다. 이제  공략하러 출발을 하자


8. 제7장 사막을 넘어
세리스 왕자가 이끄는 해방군의 활약은  제국의 압정에 시달리는 사람 
들에게 용기를 주어 각지에서 주민의  반란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대 
부분이 계통이 서 있질 못해 간단하게 격파되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제국병에게 희생이 되었다. 트라키아의  반도 렌스타에는 큐안의 아들 
리프왕자가 핀의 도움을 받아 병사를  일으켰지만 브름왕의 대군 앞에 
참패하여 분지 안에 고립되어 있었다.이드 사막을 지배하는 신전에는 로프트 교단의 쿠토조프가, 

오아시스의 도시  다나에는 상인  출신의 브람셀과  용병대장 쟈바로 
메르겐 성에는 이슈토  왕자와 유능한 여장군 라이라,  왕도 아루스타 
에는 레프톨 공작의 아들 브름과 그  조카인 여마도사 티니 그리고 리 
브의 거레서는 세리스를 기점으로 하는  이자크 해방군의 전사들이 먼 
곳에 있는 렌스타에  동료를 구하러 여행을 떠나려하고  있었다. 각각 
의 가슴에 생각을  품고 지금 세리스들의 새로운  전투가 시작하려 하고 있다. 

파티와 샤난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우선 도 
망가는게 급선무이므로  샤난은 파티에게 말을 걸어  성검 바르뭉크를 
손에 넣어능력치를 높인다.  그리고 아군들도 한수 한수를  신중히 두 
어야 세 진영다 무사하다. 리프쪽은  수성전이 유리하다. 핀과 리브를 
앞에 그리고 난나를 뒤에두어야 한다. 섣부른 돌격은 죽음을 부른다. 

새 캐릭터의 대거 등장이 기다리고  있다. 엘토샨의 아들 아레스, 레 
빈의 딸 린, 아사의 여동생 티니 아레스는 그냥 들어오고 린은 아레스 
가 세 번째 성에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티니는 아사가 말을 걸면 된 
다. 나머지는 별로 신경쓸 것 없다.  리프쪽도 처음의 부대만 잘 견디 
면 나머지는 띄엄띄엄 오므로 한숨 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다시 공략을 시작하자. 그런데  처음 이드 신전의 공략에서는 린 
을 길위로 옮기지 말고 사막에서 벼랑에  바싹 붙여 10칸짜리 회복 지 
팡이로 쿠토조프의 마법에 대항해야한다.이것만  풀리면 이도 무사 통과이다.


9. 제8장 트라키아의 용전사
트라키아 반도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북반도는 풍요로운 대 
초원에 많은 소왕국이 분립하고 남반도에는  험한 산들과 불모의 대지 
에 용기사로 알려진  트라키아왕족이 있다. 풍요로운 토지를  손에 넣 
기 위해 과거부터  몇 번이나 침입을 반복했지만  렌스타 왕가의 저항 
에 의해 실패를 반복해 왔다. 이드 사막에서 렙스타 군을 괴멸시켜 겨 
우 야망을 달성하려는  듯이 보였지만, 프리지가의 브름  공자가 대군 
을 이끌고 이 지방을 제압, 이후 북 트라키아 왕족으로서 제국의 지배하에 들게 되었다. 

그로부터 십 수년 야심가인 트라반드와도 제국의  무력앞에는 손하나 
대지 못하고 이상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해방군에 의한 
왕도 바루스타의 제압은  이 지방의 미묘한 바람을  일으켰다. 아루스 
타성, 렌스타성을  세리스의 해방군이 지배하고  코노트성에서는 아루 
스타에서 밀려온  브름왕이 병사를 모으고 만스타  성에서는 뢰신이라 
불리우는 이슈타르왕녀가 트라키아에 대한  수비를 두텁게 하고, 트라 
키아령 미즈에서는 국왕 트라반드가 전선  사령관 마이코프 장군과 함 
께 이상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사람들의 소원은 단 하나 이 지방이 
다시 렌스타 왕가의 지배에 드는 것, 그리고 전쟁의 막이 올랐다. 

이 장 역시 쉽게 공략이 된다.  단지 파발을 파티의 회화로 우리편으로 
만들어서 이슈탈을 제압하면  일단 위기는 모면한 것이라  하겠다. 그 
다음부터는 일사 천리이다. 그리고 호크도 만날 수 있다. 이도역시 크 
라스 체인지는 안된다. 하지만 나중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엘윈 
도우를 장착시켜주는 것이 공격에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머지는 그저  수싸움의 연속일  뿐이다. 그리고  돈벌이 정말중요하 
다. 무기들이 거의 좋아짐으로 인해  그 유지비 또한 엄청나기 때문이 
다. 그리고 큐안의  딸인 아루테나가 등장하는데 일단  리프와의 대화 
로 이 싸움에서 빠져나가게 해야한다. 


10. 제9장 누구를 위해
북반도를 해방시킨 세리스 들은 미즈의  성을 전진기지로 하여 이후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미즈의성 앞에는  험준한 산들이 
늘어선 용기사의 나라 트라키아가  있었다. 그리고 왕도 트라키아에는 
두사람의 자매인  아리온과 아루테나 왕녀를 카바르기아  성에는 트라 
키아의 방패로 불리우는 명장 한니발을  루테키아 성에는 왕의 심복인 
디스라 장군을 구루티아 성에는 제국에서  파견된 암흑교단의 쥬다 사 
교를 배치하여 해방군과의 전면대결을 준비하고 있었다. 

트라키아 사람들은 세리스 들을 침략자라고  두려워 하며 스스로 무기 
를 들고 싸우려 하고 있다. 이 싸움에 정의는 있는 것인가? 누구를 위 
해 싸우는  것인가? 그것은 세리스들에 있어서  처음있는 시련이었다. 
여기서는 제일 마지막의 세 마리의  용 작전만 조심하면 된다. 그에대 
한 대비는 앞에서 설명이 있으니 생략하기로 한다. 


11. 제10장 빛과 그림자
트라키아 성을 제압한  세리스는 그란벨을 향해 진군했다.  제국의 남 
쪽, 미레토스 지방에  도착한 세리스들이 본 것은  제국과 암흑교단의 
지배에 의해 죽어가는 백성들의  모습이었다. 크로노스성의 힐다 여왕 
은 그 광기라고도 생각될만한 잔학성으로  많은 시민을 죽음으로 몰아 
넣고, 미레토스 성의  만프로이 대사교는 파토스 성의  모리간 사교에 
명해서 아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부도, 자유도,희망도, 생명조차도 사 
람들의 손에서 잃어버렸다.  암흑 교단의 의식의 제물로  계속 죽어가 
는 사람들을 세리스는 두고 볼 수가 없었다. 

이 장은  마지막장의 무시무시함을  암시하는 장과  같은 분위기이다. 
세 번째 성의  공략에서는 유리우스와 이슈탈이 모습을  드러낸다. 한 
번 마주치면 끝장이다. 도저히 답이 않나오는 것 같다. 
이때는 아루테나를  이용해서 공포의 슬립지팡이 들을  없애면 일단은 
한시름 놓게 된다.  옆에 있는 천마기사는 슬립지팡이의  희생양이 되 
어야 한다. 그리고 위의 두사람은 락체의 도음을 받아 이슈 탈쪽을 공략해야 한다. 

물론 그전에 숲과 대장을 제외한 모든 것을 없애야 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 가서 일격필살을 해야한다.  안그러면 누구 하나를 희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네 번째 공격에서는 아루비스의  참모습이 나 
오는데 그는, 그저 빈 껍데기일 뿐이었다. 그는 아이들과 사제를 도망 
시키는데 그는 바로 융그비의 당주였던  링그 공이었다. 이 사람과 대 
화를 해서 테일피을 내손안에..... 이때도 역시 아루테나의 활약은 대 
단하다. 나머지의 공략은 역시 일반 룰을 따른다. 

놀라운 것은 이미  아루비스의 세력은 그의 아들  유리우스에게 다 빼 
았겼다는 것이었다.그리고 여기서 아루비스공는  그 나름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12. 종장 최후의 성전
세리스들의 긴 여행도 겨우 그 마지막을 보게 되었다. 해방군의 활약 
은 제국의 압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켜 각지에서 
주민이 봉기했다. 우선 최초로  시레지아가 주민들에 돌아오고 다음에 
아구스트리아가 해방군에  호응하여 병사들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란 
벨의 본국에는 아직 도즐의 브리안  공자가 이끄는 도끼기사단 그라오 
릿타, 융그비의  스코피오 공자가 이끄는 화살기사단  바이게릿타. 프 
리지의 힐다 여왕이 이끄는 벼락기사단 게르브릿타  등의 정예기사단 
이 남아 있었고, 바하라에는  이슈탈과 마황자 유리우스가 수수께끼의 
십이 마장을 이끌고 기분나쁜 침묵을 하고 있었다. 

이자크에서의 봉기로부터 이미 일년 열두  성전사는 빛과 그림자로 분 
단되어 골육상잔을 벌이고  었다. 그리고 지금 최후의  성전이 시작되 
었다.마지막장은 지금까지의 총응용이다. 수  싸움에서 밀리면 가망이 
없다. 신중을 기하는 수밖에 뭐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 자 그럼 더욱 
분발하여 대망의 엔딩을 보러 출발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