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팝픈 뮤직 2 (ポップンミュージック2 pop'n music 2)

우와, 40곡 중의 반 이상이 보컬이라고?
팝픈 뮤직 2

음악 게임에 약한 여성 유저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여 꽤 많은 인기를 얻었던 팝픈 뮤직이 전작의 곡을 모두 포함한 채 대량의 신곡을 추가하여 등장하였다. 팝, 락 등 약 20여 개가 넘는 장르로 40곡 이상이나 준비되어 있어서 노래가 질릴래야 질릴 수가 없다! 혼자서 해도, 둘이서 해도 셋이서 해도 즐거운 팝픈 뮤직 2의 세계로 떠나보자!


게임 시스템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여기선 플레이해 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살짝 설명하고 지나가겠다. 비트 매니아나 타 리듬 게임과 마찬가지로 팝군(POP'n 2에서는 떨어져 오는 오브제를 팝군이라 부른다)이 아래의 빨간 선에 닿았을 때 그 팝군의 위치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너무 간단해서 뭐라 해줄 말이 없다) 9개의 버튼이라 굉장히 어려울 것 같지만 게임 자체가 원래 여러 명이서 하는 게임이므로 혼자서 하려 하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하도록 하자 이 게임의 공략은 기본적으로 전용 컨트롤러로 하였으며, 패드로 플레이할 시의 조작법은 아래쪽에 써놓았으니 참조하자.

버튼 조작
 2 4 6 8
1 3 5 7 9

후반의 곡 설명에도 위와 같이 간단하게 숫자와 버튼의 색깔로 설명할 것이므로 여기서 잘 읽고 지나가자. 숫자와, 색깔에 대한 패드의 대응은 아래에 써놓았다. 또한 키 컨피그는 옵션에서 바꿀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버튼 배열을 선택하도록 하자

버튼의 색깔
1, 9 : 하얀색 버튼 L2, R2
2, 8 : 노란색 버튼 L1, R1
3, 7 : 녹색 버튼 ←, ○
4, 6 : 파란색 버튼 ↑, △
5 : 빨간색 버튼 □(또는 →)

게임 메뉴

아케이드 모드
게임센터와 똑같은 감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총 4가지의 메뉴가 있다

비기너 모드
처음으로 팝픈 시리즈를 해보는 사람을 위한 모드. Pop'n 2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미미와 냐미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히 알려준다. 곡도 플레이하기 쉽게 어레인지 되어 있으므로 우선 여기서 플레이 감각을 익히도록 하자

노멀 모드
어느 정도 팝픈 뮤직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을 위한 모드.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드이다. 비기너 모드에 비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곡도 늘어남. 3곡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익사이트 모드
이제 노멀도 너무 쉬워서 질렸어! 라고 하는 사람을 위한 모드. 게이지가 올라가면 COM이 갑자기 방해를 해오며 팝군이 랜덤으로 이동하며 악보가 변경된다.

파티 모드
다인수 플레이를 위한 모드. 일반적인 보통의 팝픈군에 이벤트 팝군이 섞여서 내려오게 된다. 이 이벤트 팝군이 내려왔을 때 버튼을 두들기면, 여러 가지 효과가 발생하며 게임에 현란한 변화를 주게 된다. 혼자서는 절대로 힘드니 여럿이서!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메뉴 선택은 파란색 버튼으로 하고 빨간색 버튼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이 3개의 버튼을 제외한 다른 버튼을 누르면 우리편의 캐릭터를 바꿀 수가 있다. 자신의 캐릭터를 바꾸어서 캐릭터들의 리액션을 감상해보자.

오리지널 모드

FREE
지금까지 자신이 플레이했던 곡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오버 따위는 일절 없으므로 마음놓고 플레이하자

DOWN LOAD
포켓스테이션용 ‘어디서나 팝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포켓스테이션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

MARATHON
곡이 끊기지 않고 끊임없이 연이어 나오는 모드. 연이어 나오는 곡 수는 정해져 있으며, 무작위로 아무 곡이나 랜덤으로 출현한다.

SURVIVAL
비트 매니아의 익스퍼트 모드와 같다. 하나의 게이지로 정해진 코스를 순서대로 클리어하는 모드. 비트 매니아와는 달리 ‘랜덤 코스’라는 것이 있어 무작위의 곡을 뽑아서 플레이하게 된다


마라톤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는 처음에는 출현하지 않고, 

아케이드 모드에서 고를 수 있는 모든 곡(숨겨진 곡 제외)을 클리어하면 알아서 등장한다. 

모든 곡 클리어를 위해 전진!

 
TRANING
한번 플레이해 보았던 곡을 연습해 볼 수 있는 모드. 여러 가지 충실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서 즐거운 연습을 할 수 있다. 트레이닝 모드를 시작하게 되면 우선, 곡을 고르게 된다. 곡을 고르게 되면 4가지의 메뉴가 뜨는데 START는 곡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고, MUSIC SELECT 곡을 바꾸는 것, SETTING은 트레이닝의 여러 가지 설정을 바꾸는 것이다. 연습을 하고 싶은 부분만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땐 트레이닝 모드에서 확실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RECORD
각종 기록을 볼 수 있다. 각 모드별의 기록을 볼 수 있으니 자신이 어느 정도 잘했는지 보고 싶다면 확인해 보도록 하자(하지만 별로 선택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SAVE & LOAD
게임의 세이브와 로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가급적이면 오토 세이브로 해두어서 자동으로 세이브/로드 되게 하는 것이 편하겠지?

OPTION
GAME LEVEL - 게임의 난이도를 설정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어렵다
BUTTON MODE - 버튼 모드를 결정한다. 

5, 7, 9버튼 모드가 있으며 전용 컨트롤러 사용자는 자동으로 9버튼 모드로 이행한다

RANDOM - ON으로 해놓으면 팝픈군이 무작위로 섞여서 출현하게 된다
HIDDEN - ON으로 해놓으면 팝픈군이 내려오다가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MIRROR - 내려오는 팝픈군의 패턴이 180도 거꾸로 된다
SELECT - 곡 선택시의 화면을 숏 컷으로 할 것인지 그냥 놓아둘 것인지 결정한다. 

숏 컷으로 하면 로딩은 빠르지만 썰렁한 화면이 된다

VIBRATION 1, 2P - 진동을 설정한다 

BEAT SYNC는 박자에 맞추어 진동이 나오는 것으로, 정말 짜릿(?)하다. 

버튼과 MISS는 말 그대로 버튼을 누를 때나 미스가 날 때만 진동이 울리는 것이다

KEY CONFIG - 패드 사용시의 키 설정을 한다
SOUND - 사운드 설정 및 감상을 할 수 있다
OPTION RESET - 설정한 옵션을 디폴트 설정으로 되돌린다

 
DISC CHANGE
앞으로 나올 팝픈 뮤직 후속작을 위한 모드. 

자자손손 이 게임을 우려먹겠다는 코나미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모드이다


팝픈 뮤직 2의 곡 소개
팝픈 뮤직 2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MZD씨가 디자인한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곡들일 것이다. 여기서 곡들의 소개와 간단한 플레잉 팁 등의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이번 달에 DDR과 비트 매니아 4th 등 음악 게임들을 본인이 전부 공략했는데 솔직히 이런 게임 공략은 잘 보고 잘 치자는 정도가 되는 거라서 조금 애매하다. 어쨌든 각 곡의 특징을 소개하도록 한다.

 
곡 소개 보는 법
장르 : 곡명/아티스트
곡 레벨 : 캐릭터

2의 신곡들
팝픈 뮤직 2에서만 등장한 신곡을 소개합니다

스테이지 1

 

마사라: 멋진 타브라 / TarbanKing
Lv.5: Karli

장르는 마사라라는 애매한 장르(뭔지 잘 모르겠다). 실은 인도풍의 아시안 테크노 곡, 인도 고유의 선율에 테크노를 실은 독특한 분위기의 흥겨운 곡이다. 캐릭터는 칼리양. 실은 집에 방이 100칸이나 되는 부잣집 따님이라고 하는데…. 1의 판타지와 같은 레벨의 곡으로 쉽고 간단한 곡이지만, 판타지와는 다르게 조금 애매한 박자가 끼어 들어가 있어서 2 나름대로 버전업 한 분위기의 곡. 쉽고 간단해서 누구라도 금방 깰 수 있는 곡이다.

아이돌 걸 : LoveFire / 나가사와 유리카
Lv.14: Judy

말 그대로 아이돌 여자가수가 부르는 듯한 분위기의 노래이다. 즉 유행가, 쉽게 귀에 들어오고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의 아티스트인 나가사와 유리카씨는 코나미의 격투 게임 ‘라이트닝 레전드’의 오프닝인 ‘신기루’와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이미지송인 ‘Dear…'로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 캐릭터는 전작에서도 익숙한 쥬디양. 이번에 마을을 걸어다니다가 스카우터에게 이끌려 아이돌 가수 데뷔를 했다고 한다. 출세 출세. 스테이지 1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14나 되므로 꽤나 어려운 곡에 속한다. 하지만 템포는 그다지 빠르지 않으므로 타이밍을 잘 보고 맞추면 클리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중․후반부 8분 음표의 3연타 등 엇박이 되어 있는 것이 많으므로 그 부분을 주의하도록 하자.

멜로우: 빛의 계절 / Anna
Lv.9: Sanae-Chan

전작의 보너스 트랙에 등장했던 사나에짱이 재등장. 2에서도 전작의 보너스 트랙과 비슷한 R&B풍의 곡조와 보컬로 등장.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눈으로 보면서 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인트로의 기타의 프레이즈는 조금 어려울지도. 곡 라스트 부분에 나오는 4분 음표 부분은 혼자서 칠 경우, 3개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 부분이 나오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손의 위치를 잘 생각하며 치도록.

네오 어쿠스틱: (fly higher than)the stars / Anna
Lv.16: Sugi★Kun

네오 어쿠스틱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어쿠스틱 곡에 팝을 약간 가미한 정도의 곡. 국내에는 이런 스타일의 곡이 없어서 뭐라고 평가하기가 좀 그렇다. 우어 캐릭터인 스기군은 전작의 ‘I really want to hurt you~'의 작곡자라고 한다. 귀여운 녀석(후후…). 스테이지 1에서도 최고로 어려운 Lv.16의 곡. 템포가 빠르므로 금새 치는 것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제일의 관문. 중간부-후렴부분이 가장 허둥대기 쉬우므로 3개의 팝군을 한 조로 생각해서 좌→우 좌→우 식으로 한번 왕복하는 식으로 파악하자. 후반의 1-2는 넣는 타이밍을 제대로 보면서 하자.

Stage 2

 

디지락: Rose˜연인이여 장밋빛으로 물들라 / BROKE
Lv.16: Timer

실은 우리 나라 노래를 잘 듣지 않아서 비슷한 노래를 찾기 힘들겠다. 일본 노래와 비교하자면 B'z라던가 TM 레볼루션 쪽과 비슷한 곡이다. 아니 B'z와는 완전히 스타일이 같다(웃음) 게다가 캐릭터인 타이머군은 TM 레볼루션의 타카모리와 B'z의 이나바를 합쳐놓은 듯한…. 몇 번씩이나 나오는 비슷한 리듬 패턴에서 8분 음표와 16분 음표만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디지락이라고 하기엔 좀 너무 팝적인 냄새가 나지 않나 생각한다.

아프리카: con te sabi 2119 / J-Kane
Lv.14: Pretty

전작 팝픈 뮤직의 PS 오리지널로 수록되어 있던 곡. 이름 그대로 정통적인 아프리칸 리듬으로 강렬한 리듬이 연속. 게다가 리듬이 일정하지 않아서, 곡을 파악하는데 상당히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퓨전: Crossover12 / 319
Lv.16: Pretty

역시 PS에서 건너온 곡 꽤나 멋진 퓨전 재즈 곡. 일본의 퓨전 재즈라고 하면 T-SQUARE를 떠올릴 사람들이 많을 것이나 이 곡은 T-SQUARE보다는 카시오페이아(분열전의) 쪽에 더 가깝다. 하여튼 건질 노래가 많은 팝픈 뮤직의 곡 중에서도 정말 상위권에 드는 곡. 어쨌든 뒤쪽에 나오는 애매한 박자를 잘 파악하도록 하자. 초반 부분의 복잡함도 꽤 힘드니, 어쨌든 연습이 필요할 곡일지도. 맨 마지막의 3연타는 16분 음표이므로 너무 빨리 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J-POP: Life / Haya-P & Maru
Lv.14: Pretty

이것 마저 PS에서 건너온 곡. 귀여운 스타일의 보컬 곡. 멜로디를 캐치하기 쉬워서 누구라도 쉽게 깰 수 있을 것이다. SES나 핑클의 곡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전반, 중반에는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나오지 않지만 후반 부분에서 조금 어려우므로 주의를 ‘퉁-따 웅 -츳-’ 하는 부분의 리듬을 확실히 치도록 하자. 캐릭터인 프리티는 정말 귀엽다!

유로 퀸 : What I want (EuroMix) / T.R.S.
Lv.15: KoKo

전작의 디스코 퀸의 리믹스. 제작자 왈. “요즘 젊은이들은 디스코의 낭만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최신 리듬의 유로 비트로 리믹스 해봤다” 라고 한다. 전작 디스코 퀸은 꽤 어려운 곡에 속했지만 이번 유로 퀸은 그럭저럭 간단해졌다. 단지 템포가 꽤 빠른 편이므로 그 템포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최신 리듬의 유로 비트라고 하지만 확실히 80년대 후반쯤에 유행했을 법한 곡. 캐릭터인 코코는 전작 디스코 퀸의 캐릭터인 샤넬의 쌍둥이 누나. 샤넬보다 이쪽이 좀더 예쁘다(웃흥).

엔카: 오에도에 핀 꽃에 부는 눈 / 타카다 반리
Lv.18: S.8.TARO

드디어 엥카에까지 손을 뻗쳤는가! 이것은 음악 게임의 신기원(…). 뭔가 코나미에 대해 두려움과 존경심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곡 자체는 레벨 18이라고 하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단지 가장 처음 부분의 갑자기 빨라지는 부분에서 리듬을 놓치지 말도록. 캐릭터인 강아지의 리액션이 상당히 귀엽다. 밤~사-쿠라~~방방방방방방방방방방-

비주얼: WhiteBirds / ViolentAge
Lv.13: Yuli

POP'n 2의 최고 인기 곡이 되지 않을지? 팝픈 뮤직의 대상 연령인 여고생들에게 딱 들어맞는 화려한 비주얼 락의 곡으로 GLAY나 유니콘 쪽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다. 템포는 맞추기 쉬우나 기타 연주 부분의 2-3-4-5-6-5-4-3- 부분이 꽤 힘들다. 이 부분만 잘 넘어갈 수 있으면 나머지는 쉽게 넘어갈 수 있을 듯. 그런데 이 시대의 뱀파이어는 비주얼 락 그룹을 결성하는 것이 취미인가!

Stage 3

헤비 메탈 : I'm on fire / AD/DA
Lv.23: Dami-yan

강렬한 헤비 메탈 곡. 가사도, 음악도, 내려오는 팝군의 패턴도 어쨌든 강렬하고 끔찍하다. 어쨌든 시작하자마자 초 연타. 양손을 교차하여 파파파팍 쳐내려나가도록 하자(일반적인 연타로는 안 된다. 초! 연타). 중반부는 Lv.23치고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역시 후반의 1, 9번의 동시 연타에 주의할 것. 또 무조건 동시 연타만 하지 말고. 내려오는 팝군을 잘 보면 좌측과 우측이 약간 어긋나 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를 기점으로 해서 좌우 교차 연타가 되므로 화면을 잘 보면서 하도록 하자. 헤비 메탈이라고 헤드 뱅잉 하면서 삽질 플레이하지 말고 확실히 보면서 플레이하자(아니 헤드 뱅잉 하면서 플레이하면 재밌을 수도 있겠군). 패드의 5버튼으로 하면 후반의 1, 9 연타 부분이 자동 진행되며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반드시 9버튼 모드나 전용 컨트롤러로 플레이하기를 권하는 곡이다.

클래식: Chaos Age / J-Kane
Lv.23: Pretty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클래식 곡들을 적절히 섞어 리믹스 해놓은 곡(클래식에 리믹스라고 하니 뭔가 애매하군). 음량이 큰 쪽이 클래식을 즐기기에 좋다. 어쨌든 어렵다. 최후의 부분은 1, 9의 교차 연타. 최후에 게이지를 없애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테크노 ’80: WaterMelonWoman / Scotty D
Lv.19: Pretty

테크노의 여명기라 할 수 있는 70년대 후반~80년대 초에 유행했던 초기 테크노 곡풍의 음악이다. 분위기나 곡 등이 정말 괜찮으므로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퓨전 쪽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 곡. 특출 나게 어려운 프레이즈는 없지만, 애매한 박자가 많으므로 박자에 귀를 기울여 플레이하도록 하자

팝 랩: Smile the night away / Scotty D
Lv.20: Kraft?

테크노에 랩을 섞은 듯한 곡. 뭐랄까 신해철이 만들었던 노 댄스라는 앨범의 분위기가 나는 곡이다. 최후의 베이스 라인과 중반부에서 1-5-9-5-1이라고 입력하는 부분에서 3연타를 4연타하는 부분 등의 박자가 애매하므로 잘 입력하도록 하자. 마지막의 2-1의 리듬은 16분 음표이므로 요주의. 캐릭터의 Kraft? 뒤에 ?가 붙은 것에 주의. 이 녀석에게 일부러 져 보거나 이 녀석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써보면….

애니메 히어로 R : 날아올라라 더 그레이트 겜블러 / 작사 : Ryo 노래 : 미즈키 이치로
Lv.16: Hiroshi Jingu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웃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 히어로가 초 파워업 해서 돌아왔다. 게다가 보컬은 설명이 불필요한 애니메 송의 프린스 미즈키 이치로씨. 팝픈 2를 플레이하며 이 곡을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죄악이다. 약간 짜증나는 부분이 있지만 16분 음표의 교차 연타정도만 주의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리라 생각. 역시, 캐릭터인 진구 히로시는 전작 애니메 히어로의 주인공 카미카제 토오루의 사촌형. 토오루보다 2배는 멋진 것 같군요. 자네!

걸리: Love is strong to the sky / Saori
Lv.22: Rie-Chan

Girly라고 쓴다. 3~4년 전에 대 유행하던 걸 팝 계열의 곡. 핑클 쪽의 노래와 많이 닮아있다고 할까? 하여튼 귀에는 쉽게 들어올 것이다. 최초의 7-9-9-7-9-의 리듬은 나중에도 자주 나오므로 일단은 몸에 기억해두자. 또 중간에 비트 매니아의 November와 비슷한 부분이 나오므로 여러 번 플레이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전작의 곡들
팝픈 뮤직 1부터 나왔던 곡들을 소개한다. 

전작과 캐릭터가 바뀌어 있는 곡이 많으므로 캐릭터는 기재하지 않는다.

Stage 1

 

판타지: monde des songe / Bikke
Lv.5:

여러 효과음이 섞여있는 귀여운 분위기의 곡 쉽다! 너무 쉽다! 팝픈 초보자가 혼자서 해도 쉽게 척척 깰 수 있는 쉬운 곡. 특별히 설명할 필요는 없고 그냥 음악을 감미하면서 치자. 그 뿐이다.

J-테크노: Quick Master / act deft
Lv.6:

말 그대로 테크노. 일본 쪽으로 와서 팝과 접목되어 약간 변경된 테크노풍의 음악이다. 그럭저럭 듣기 좋으며 비트 매니아 컴플리트 믹스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 140bpm급의 꽤 빠른 노래. 최후의 1+2+8+9는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에 손을 넓게 펼쳐 4버튼을 동시에 치도록 하자.

랩: Young Dream / Little FIngers
Lv.8:

전작에서는 비트 매니아의 잼 아저씨가 등장했던 스테이지. 그러나 2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더니 잼 아저씨는 게임 중 어디엔가 숨어 있다. 잘 찾아봅시다. 경쾌한 팝풍의 랩 곡으로, 굉장히 듣기 좋은 곡이다. 포인트는 2박자씩 넣는 8분 음표. 처음부터 템포를 확실히 맞추어 치도록 하자.

팝스: I really want to hurt you / SGI&REO
Lv.10:

시부야 계열의 걸 팝(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국내 장르로는 설명하기가 좀 그렇다). 피지카토 파이브풍(이라고 해도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다. 슬픔)의 곡으로?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보컬과 귀여운 배경음악이 듣기 좋은 곡. 한 박자씩 툭툭 쳐 넣는 부분이 많고 치는 부분의 버튼이 꽤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혼돈하기 쉽다. 16분 음표 연타가 자주 나오므로 이 곡으로 16분 연타의 연습을 해주는 것도 좋다.

Stage 2

라틴: El pais del sol / Senorita Rita
Lv.7:

중남미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 최근 뜨고 있는 리키 마틴의 노래 쪽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스테이지 2의 곡 주제에 1의 곡보다 간단하므로 여유 여유. 2-2-2-2-2 등 애매한 5연타 곡이 있으니 템포를 잘 타며 플레이하면 간단.

댄스: Hi-Tekno / Hi-Tekno
Lv.12:

J-POP의 인스트루멘탈 같은 분위기의 곡. 뭐 그럭저럭 듣기는 좋지만 너무 무난해서 쉽게 질리는 곡이다. 이 곡으로 1-2-3-4-5-6-을 순서대로 치는 법 같은 것을 익혀두도록 하자. 초반의 1-2-3-4-5-6-에서 바로 1-2-3-으로 이어지는 곳만 무난히 처리하면 나머지는 간단.

레게 : Baby, I'm yours / Lisa-T
Lv.13:

레게라고는 하지만, 비트 매니아나 다른 음악 게임의 퀵 템포의 레게와는 달리 슬로우 템포의 레게 곡으로 차분한 보컬이 듣기 좋은 곡.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매한 박자나 슬쩍 끼어 들어가 있는 음 등 이래저래 곤란한 부분이 많은 곡이다. 도중이 분위기가 달라지는 부분은 짧은 리듬 패턴(3박자-3박자)의 반복. 처음부터 슬로우 레게의 리듬을 타면서 박자를 잘 파악하도록 하자.

디스코 퀸: what i want / the Richie Sisters
Lv.18: Chanel

80년대 중반의 8비트 디스코 곡.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이런 촌스러운 곡이 어째서 인기를 끌었는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80년대 전․후반은 디스코가 최고의 인기 장르였다. 요즘의 힙합 댄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품격이 있는 노래였다(헤이 그러는 당신도 아직 20살도 안 넘었잖아). 2~3개의 곡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꽤 고생이 되는 곡이다. 버튼의 위치를 가끔씩 파악하면서 플레이하도록. 중반에는 4분 음표의 4박 동시 누르기는 박자 맞추기가 상당히 애매하므로 박자를 맞추기보다는 눈으로 플레이하도록 하자. 그리고 8분 음표에서의 1-3-1-3-에 허둥대지 않도록 하자. 그 다음에 나오는 1-3-1-5-1-3-(1+6)-3-(1+6)-3-과 -(1+4)-3-(1+4)-3???-(1+2)-3-(1+2)-3의 프레이즈가 이 게임의 최대 난관이다. 어찌됐든 동시 누르기에서 헷갈려 버리면 그 이후에 따라오는 프레이즈가 전부 엉망이 되니 주의하자.

Stage 3

테크노 팝: Electronic Fill / WindSlope
Lv.14 :

80년대 중․후반의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테크노를 듣는 듯한 감각의 곡으로, 쉽게 질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한두 번 정도 듣기에는 무리없이 좋은 노래. 신디사이저 드럼의 16분 음표 연타 2개 동시 누르기나 3연타 동시 누르기 등에서 실패하면 게이지가 크게 추락하므로 주의. 어찌됐든 스테이지 3에선 최고로 간단한 곡. 한두 번 정도 연습하면 무리 없이 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애니메 히어로: 싸워라! 겜블러Z / Ryo(Words) Naramcha(Song)
Lv.16:

말 그대로 애니메 히어로 주제가. 팝픈 뮤직 1의 최고 인기 곡이라고도 전해진다(웃음). 템포가 빠르므로 허둥대지 말자. 도중의 패턴에 끝 부분의 버튼 (1, 2, 8, 9)의 동시 누르기 등이 자주 나오므로 잘못해서 다른 버튼을 누르지 말도록 주의하자.

디스코 킹: FunkyTown '75 / JV & the Sexy MachineGun
Lv.22:

최고 레벨의 하나 아래의 곡. 어쨌든 강렬. 역시 80년대 전~중반을 풍미했던 디스코풍의 음악이다. 전반부의 프레이즈는 리듬을 타가며 버튼을 틀리지 않도록 플레이하도록 하자. 중반에 나오는 6-6-5-5-4-3-2-3-4-3-2-1의 프레이즈에서 실패하게 되면 삼도내를 건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파이: Spycy Piece/ OriginalSoundTrucks
Lv.23 :

제목 그대로 오래된 스파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음악이다(특히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과 많이 닮아있는 듯). 개인적으로 빠라-빠라- 하고 올라오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든다. 후반에 걸쳐 양손을 슬라이드 식으로 해서 스윽 미끄러트려 연타하며 플레이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몇 번이고 반복하며 플레이하도록 하자.

보너스 트랙: 엇갈린 두사람 / Sanae?chan
Lv.14:

팝스를 조금 더 느리게 한 듯한 느낌의 곡. 허둥대지만 않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8beat의 기계적 리듬 위에 깨끗한 보컬이 흘러나오는 약간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곡이다. 후반은 잘 보면 동시 누르기가 아니라 차례대로 치는 부분이라는 것에 주의를.

레이브: e-motion/ rave girl
Lv.???:

어? 어디서 많이 본 곡이잖아? 라고 하는 당신. 바로 맞추었습니다. 비트 매니아의 바로 그 곡입니다! 게다가 음은 2nd Mix와 완전히 같다. 어렵지 않다! 간단하다! 비트 매니아를 하는 기분으로 클리어하도록 하자! 그러나 스크래치 부분은 누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조금….

 
PS 오리지널 곡

PS 오리지널 곡의 자세한 공략은 생략한다. 간단한 곡 소개 정도만 하고 지나가겠으므로 양해를! 이라고 해도 PS 오리지널 곡은 대부분 타 장르를 살짝 어레인지한 것으로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공략법도 동 장르와 비슷하게 되어 있다. 어쨌든 공략은 비슷한 장르의 다른 곡을 참조 바란다.

캔디 팝: Give me your pain / Haya-P&Maru
Lv.14 : CINDY

PS 오리지널 곡으로서 J-POP 스타일의 걸 팝 보컬에 오케스트라를 적당히 피처한 곡. 꽤나 듣기 좋은 곡이지만, 캐릭터가 저렇게 생겨서야 고를 마음이….

어반 팝 : Prism Heart / Sana
Lv.8 : Mrs.Wilson

역시 곡은 정말 괜찮은데 캐릭터가 아줌마라 고를 맘이 잘 안 생기는 곡. 속삭이는 듯한 보이스가 괜찮은 분위기를 내는 곡이다.

카리브 : 아름다운 가디건 / Akko's
Lv.1 : 올리비아

남국의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 듣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몸이 삼바의 리듬을 탄다(이크). 생 드럼 소리와 키보드 소리가 듣기 좋은 곡으로 자동으로 몸이 들썩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2 : R.C. / Waldeus von dovjak
Lv.21 : 하마노프

클래식의 속편에 해당하는 곡. 역시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온다. 상당히 어려운 곡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클래식의 어레인지 비슷한 곡이므로 클래식과 비슷한 느낌으로 나가면 된다.

뉴 웨이브 : Don't Disturb / Color Essance
Lv.7 : SYLVIE

80년대 초기에 나타났던 새로운 장르인 뉴 웨이브를 현대 감각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드럼 소리의 화음이 듣기 좋은 곡.

퍼니 : PULSE / 319
Lv.15 : 보이

메인 멜로디 부분과 사운드 이펙트로 쓰이고 있는 신디사이저의 펄스 파형의 전자음이 어우러져 나오는 아날로그틱 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고 있는 곡.


숨은 곡 & 비기

숨은 곡 찾는 법

CUTE
비기너 모드를 한번 클리어한다.

NEW FOLK
PS판에 추가된 신 캐릭터를 골라 「NEW WAVE」를 클리어한다.

SEXY GIRL
스테이지 1에서 URBAN POP 2스테이지에서「EURO QUEEN」이나 디스코 퀸을 선택해 클리어하면 등장.

AKIBA
마라톤 모드에서 비기너 마라톤을 클리어한다

LOUNGE
스테이지 1에서 「NEOACO」를 그레이트 80퍼센트 이상으로 클리어하고 

스테이지 2에서 아무 곡이나 그레이트 85퍼센트 이상으로 클리어한다.

J-R&B
스테이지 1, 2의 어느 쪽이 그레이트, 굿, 배드의 1행째를 「555」, 「777」, 「333」 중 하나가 되도록 한다.

AVANTGARDE
캐릭터를 신디로 하고 뉴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스테이지 3에 등장한다.

J-GARAGE POP
캐릭터를 레이브 걸로 하고 스테이지 1을 아무 곡이나 그레이트 85퍼센트 이상으로 클리어한 뒤 

스테이지 2에서 레이브를 고르면 출현한다.

LIVE
「LIVE」 이외의 45곡 전부를 출현시킨 상태에서 마라톤 코스의 아무 코스나 하나 선택해서 클리어하면 

아케이드 모드의 2스테이지 째에서 출현한다.

스피드 모드
서바이벌 모드의 코스 선택 시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서 파란색 버튼을 누른다.

하이퍼 모드
통상보다 아주 어려운 곡으로 AVANTGARDE, J-GARAGE POP, CLASSIC 2, URBAN POP,

SEXY GIRLS, CLASSIC, AFRICA, TECNO' 80, CUTE에서만 고를 수 있으며

각 곡을 선택하기 전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서 곡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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