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공략]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성마전기의 장 -하편-

스토리 모드 공략

 

챕터 1 - 겨울의 여로

▶ 지도 보는 방법
① 노란색 네모칸 - 캠프 포인트. 캠프 포인트에서는 세이브, 레벨 업, 베르세르크의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다.
② 붉은색 네모칸 - 특별히 설명할 부분이 있는 지형들.
③ 파란색 네모칸 - 스테이지 선택 포인트. 스테이지를 한 번 클리어 하고 두 번째로 왔을 때 생기는 포인트로 스테이지 선택 메뉴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지만 그냥 스타트 버튼을 눌러 옵션 메뉴로 들어가도 스테이지 선택 메뉴로는 갈 수 있기 때문에 전혀 쓸모 없는 포인트.
④ 노란색 원 - 이벤트 포인트. 이 구역에 다가가면 특정한 이벤트가 일어난다.
⑤ 붉은색 원 - 낙인 포인트. 스테이지를 한 번 클리어 하고 두 번째로 왔을 때 생기는 포인트로 이 중 하나라도 놓치면 마물 잔존률을 0으로 만들 수 없으니 모든 낙인 포인트를 찾아 돌아다니자. ⑥ 푸른색 원 - 스프리건 위치. 알파벳 대문자로 표시된 스프리건들은 첫 번째 플레이에서 등장하는 것들이고 소문자로 표시된 스프리건들은 한 번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 두 번째로 게임을 스타트 했을 때 추가로 등장하는 스프리건들이다.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b: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보우건 레벨 한계 1 상승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d: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e: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New Game을 골라서 게임을 시작하면 잠시 이벤트 화면이 흐른 후 파크의 엘프 차원류 강좌가 시작된다. 본 공략의 앞부분에서 다 설명한 내용들이지만 안전하게 각 액션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친절하게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수강을 완료하거나 아예 수강신청을 하지 않으면 곧바로 보스전으로 넘어간다.

순서대로 모든 액션을 사용해볼 수 있다.

---------------------- BOSS BATTLE!! Snow Man ----------------------
솔직히 말해서 첫 번째 보스치고는 어려운 편이다. 눈 속을 돌아다니다가 가츠가 있던 장소로 불쑥 튀어나와 입에서 눈보라를 뿜거나 양쪽 손으로 공격하는데, 일단 평소에는 녀석을 중심으로 빙빙 돌자. 정면에서 공격하다 보면 녀석이 가츠를 집어삼키므로 측면으로 돌아가서 공격하는 편이 안전하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히면 녀석이 눈 속으로 숨어버리는데 이 때도 무조건 옆으로 달리도록.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가츠 바로 밑에서 튀어나와 대미지를 입기 때문이다. 의수 대포와 작렬탄을 한 발씩만 써줘도 보스의 체력을 반 이상 달게 할 수 있으니 아마 게임오버 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마물들의 습격 ~눈덮인 산을 뚫고 내려가라~
적들을 쓰러뜨리며 이벤트 포인트 1까지 진행하면 갑자기 가츠가 과거에 그리피스와 만났던 일을 회상한다. 당시에 그리피스와 싸우려는 것을 조드가 나타나 방해했는데 곧바로 전투 시작! 회상이라고는 하지만 전투에서 패배하면 게임오버 당하니 반드시 이기자.

------------------------- Boss Battle!! Zodd ---------------------------
우선 인간 형태의 조드와 배틀이 벌어지는데 녀석의 공격 중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카운터 공격과 돌진 공격뿐. 보스전 도중에 적이 붉은색 빛이나 푸른색 빛을 띠는데, 붉은색 빛 공격은 가드 불가능 공격이고 푸른색 빛 공격은 카운터 공격이다. 붉은색 공격은 아예 옆으로 피해버리거나 카운터로 받아쳐야 하고 푸른색 빛 공격은 그 공격 자체를 카운터로 되받아치거나 아예 멀리 떨어져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조드는 방어를 잘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격만 하다보면 순식간에 카운터에 당할 수 있으니 2~3대 정도만 공격이 히트했다면 공격을 멈추고 멀리 떨어지자.
보스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바로 카운터다. 솔직히 말해서 이쪽이 공격일변도로 나가지 않고 멀리서 적의 공격이 오기를 미리 기다리고만 있다면 카운터를 맞추기가 어렵지 않다. 조드에게 무작정 공격을 맞추려고만 하지 말고 몇 번만 때려주다가 거리를 벌려서 카운터를 기다리는 등 전략적으로 상대하자.

이 돌진공격도 귀찮지만 카운터만 잘 사용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
조드를 쓰러뜨리면 녀석이 사도 형태로 변하여 다시 싸움을 거는데 이번에도 대처법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베르세르크라는 게임의 보스전 자체가 카운터만 제때 사용한다면 이미 끝이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특별한 공략법이 필요한 보스 이외에는 카운터만 잘 써주면 끝이다. 물론 카운터로만 대미지를 줄 수는 없으므로 밀어붙이기 식의 공격도 가끔 해줘야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공격만 하다가는 카운터를 맞을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공격과 적당한 방어를 염두에 두고 싸우자. 가끔 조드가 카운터로 가츠의 칼을 집어서 막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이럴 때는 □버튼을 있는 힘을 다해 연타하자. 연타에 성공하면 대미지를 입지 않고 끝나지만 적당히 눌러댔다면 대미지를 입는다. 참고로 이 때 의수 대포의 게이지가 꽉 차있다면 의수 대포를 사용해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의수 대포의 게이지가 꽉 차있다면 일부러 이런 상황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회상을 끝내면 다시 맵을 진행하게 되고, 

이벤트 포인트 2까지 진행을 하면 이번 스테이지가 끝나고 스테이지 선택 화면으로 넘어간다.

챕터 1 - 흘러간 시간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B: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C: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D: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내구력 레벨 한계 1 상승
E: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a: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b: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ㄱ: 다리 위에서 검을 휘두르면 다리가 끊어져 밑으로 떨어져 내림
이벤트 포인트 1까지 진행하면 가츠가 악몽을 꾸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벤트 포인트 2까지 진행하면 시체들이 튀어나와 강제 전투가 벌어진다. 뭐, 이벤트 전투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으니 적당히 상대해주고 넘어가자. 전투가 끝나면 악령이 가츠의 몸에 달라붙어 캐스커의 목을 조르는 이벤트가 발생. 이벤트 포인트 3까지 가면 이시도르와 파르네제 일행이 만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ㄱ 포인트에서 검을 휘두르면 밑으로 떨어져 내리는데 만일 마물 잔존률을 위해 다시 이곳에 왔을 때는 유용한 기능이지만 스테이지 클리어에 중점을 두고 있을 때는 그냥 안전하게 다리를 건너는 편이 훨씬 시간절약에 도움된다. 이벤트 포인트 4에 도달하면 저택이 보여 그 안으로 들어가고 이윽고 수상한 그림자를 발견!!

저택 내부라고는 하지만 일직선 진행이라 수수께끼의 그림자를 뒤쫓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2층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웬 꼬마아이가 가츠를 노려보다가 도망간다(가츠의 낙인에서 피가 흐르는 것으로 보아 사도로 추정된다). 이후 유리창이 깨지고 죽은 줄 알았던 매의 단 동료들이 등장하여 전투가 벌어진다.

--------------- Boss Battle! Judo, Pippin, Carcus ---------------
이번에는 쥬도, 피핀, 코르커스 3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데다가 일반병사들까지 가세하지만 지금까지의 보스전보다 훨씬 쉬우니 안심하자. 코르커스는 공격도 하지 않고 항상 도망만 다니는데다 카운터 공격이 가츠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도망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없는 녀석 취급하면 된다. 피핀은 가끔 돌진 공격을 해오지만 이거야 카운터로 가볍게 받아쳐주면 되고, 문제는 역시 쥬도. 틈만 나면 카운터 공격을 하는데다가 멀리서 다트 나이프를 던지는 게 상당히 짜증난다. 우선 쥬도를 목표로 삼아(다른 녀석들도 몰려있을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 의수 대포와 작렬탄을 한 발씩 선사해주고 시작하자. 조드 때와 마찬가지로 쥬도에게는 2~3번 정도만 공격을 한 후에 물러나도록 하고, 낙인 마크가 새겨지는 족족 쥬도에게 가츠 액션을 사용해주자. 쥬도만 물리치고 나면 다른 녀석들이야 공격 일변도로 몰아가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보스전을 끝내면 가츠는 곧바로 저택을 나오는데 밖에서 다시 보니 저택은 간 곳 없고 허물어진 집터만 남아있을 뿐. 그리고 그 집터에서 몰래 가츠를 노려보는 아까의 그 꼬맹이…. 어쨌든 마지막으로 이벤트 포인트 5에 도달하면 이번 스테이지는 끝이다.

챕터 2 - 황야의 재회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B: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D: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E: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F: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0,000
G: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0,000
a: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b: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내구력 레벨 한계 1 상승
ㄱ: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행은 가능하지만 서쪽에서 동쪽으로는 진행 불가

황야의 옛 도로 ~도로를 뚫고 나가라~
이벤트 포인트 1까지 진행하면 이미 시체로 변한 용병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와 강제전투가 벌어진다. 지금까지와 별 다를 것 없는 전투이니 적당히 상대하고 넘기자. 이 전투를 끝내면 세르피코가 적의 수가 너무 많아 강행돌파가 불가능하니 주변에서 적들을 각개격파한 후에 돌파하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대로 따르자.

사령 용병단 ~사방으로 흩어진 용병단을 전멸시켜라~
이제 이벤트 포인트 2, 3, 4, 5, 6 지점을 찾아다니며 한 번씩 강제전투를 벌여야 한다. 다섯 군데에서 모두 전투를 치르면 자동으로 이벤트 포인트 1지점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벤트 포인트 7에 도착하면 보스전이 벌어진다.

------------------------- Boss Battle! Undead -------------------------
보스의 공격 자체는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지만 문제는 주변에서 조무래기들이 쏘아대는 대포. 가츠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계속 대포를 쏘아대기 때문에 대포 공격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포를 쏘는 조무래기들을 의수 대포나 보우건 등으로 쓰러뜨린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다른 조무래기가 등장해서 대포를 쏘니 그 녀석들을 공격할 L1 버튼 액션이 있다면 차라리 보스에게 사용하자. 보스의 내구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갑자기 좌측에 있는 바위 사이를 통해 조무래기들이 대포를 날리는 곳으로 도망가는데(왜 나는 못 들어가는데!!) 이 상태에서 보스에게 대미지를 주려면 의수 대포, 보우건, 작렬탄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변에서 대포를 쏘아대는 녀석들 때문에 짜증! 울타리에 달라붙어 가장 우측에 틀어박혀보자. 이곳에 있으면 대포가 닿지 않아 안전하게 게이지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게이지가 모두 찼다면 R1 버튼을 이용해 보스를 록온 하고 의수 대포 발사!

챕터 3 - 정령수의 저택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B: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D: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E: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F: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a: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b: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비명 ~납치당한 두 사람을 뒤쫓아라~
스테이지가 시작하자마자 이벤트가 벌어져 캐스커와 파르네제가 트롤들에게 잡혀간다. 이벤트 포인트 1에 도달하면 다시 이벤트가 일어나 어떤 꼬마 마녀가 나타나 일행을 구해준다. 이벤트 포인트 2에 도달하면 모건이라는 근처 마을 사람을 만나게 되고 트롤들과 강제전투 발생…. 보스전 이외의 전투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모건은 마을을 트롤들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마녀의 저택을 찾고 있다는데 이벤트 포인트 3에 있는 꼬마 아이들이 마녀의 저택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포인트 3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자기들을 잡아보라며 도망가고….

마녀의 단서 ~마녀의 단서를 아는 꼬마를 쫓아라~
별 거 없다. 이벤트 포인트 4, 5, 6을 순서대로 찾아가면 그만이지만 그 이동거리가 장난이 아니라 상당히 짜증날 것이다. 마지막 이벤트 포인트 6에 도달하면 아이들을 트롤들에서 구하기 위해 강제전투 돌입! 그 후에 이벤트 포인트 7로 가면 마녀의 저택에 들어갈 수 있다. 저택의 정원에서는 골렘들과 강제전투가 벌어지는데 녀석들은 거의 공격을 하지도 않는데다가 모두 A 타입의 적이라서 콤보를 올리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한 마리씩 천천히 베어나가며 모든 적을 콤보로 연결해보자.

소드 마스터다~!!
전투를 끝내면 마녀를 만나게 되고 이녹 마을을 구하기 위해 플로라의 제자인 시르케를 보내기로 한다. 가츠 일행은 시르케에게 마법의 도구를 받는데 시르케는 이것들을 직접 시험해보라며 엄청나게 거대한 골렘과 전투를 벌이게 한다.

------------------------ Boss Battle!! Gorem --------------------------
이제부터 등장하는 보스들은 대부분 특이한 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이 골렘도 마찬가지. 평소에는 아무리 녀석을 공격해도 일절 대미지를 입힐 수 없지만 몸통을 계속 공격하다보면 배에 구멍이 뚫린다. 이 구멍 안에 조그만 골렘이 있는데 바로 이 녀석이 본체!! 배에 구멍이 뚫린 틈을 타서 공격을 퍼부어주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뚫린 배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복구되니 다시 몸통을 공격해서 배를 뚫자. 작렬탄과 의수 대포를 아껴놨다가 구멍이 뚫렸을 때 퍼부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녀석의 공격 자체는 다른 골렘들과 마찬가지로 격렬하지 않으니 몸통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보스전을 끝내면 마지막 동료인 시르케까지 합류하여 다시 필드로 나온다. 이벤트 포인트 8에 도달하면 이번 스테이지도 끝.

챕터 4 - 이녹 마을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B: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D: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E: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버서커 레벨 한계 1 상승
F: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G: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H: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I: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J: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a: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b: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의수 대포 레벨 한계 1 상승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6,000
ㄱ: 트롤들이 마을로 밀려오기 전까지는 진입 불가
ㄴ: 파수대를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진입 불가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전투 없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된다. 사실은 이시도르, 세르피코, 시르케와 대화를 한 후에 사원 근처로 돌아오면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지만 마을사람들과 한 번 대화를 할 때마다 경험치를 1000씩 얻을 수 있으니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마을사람들과 대화하자(근데 신부 이놈은 건방지게도 대화하는 데 로딩까지 요구하면서 경험치는 안 준다. 뿌드득). 맵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을 것이니 찾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전장시찰이 아니라 경험치 수집
모든 주요멤버들과 대화를 한 후 사원 근처로 가면 트롤들이 마을로 밀려들어오고 전투가 시작된다.

이녹 마을 방어전 ~사원주변의 트롤을 전멸시켜라~
사원 근처에서 강제전투가 벌어진다. 적들은 트롤들인데 상당한 양이 밀려오니 드래곤 슬레이어로 서걱서걱 베어버리는 맛을 느낄 수 있을 듯. 지금까지의 강제전투와 별반 다를 것은 없다.

이녹 마을 방어전 ~마을 남서쪽의 다리를 봉쇄하라~
이제부터 원작에는 없던 상황이 연출된다. 트롤들이 마을 남서쪽의 다리를 통해 진입하고 있으니 다리를 막아버리라는 시르케의 명령이 떨어지는데, 막상 이벤트 포인트 1로 가보면 다리는 봉쇄하지 않고 다시 강제전투가 벌어진다. 뭐, 이 게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바라는 게 죄지…. 그냥 보이는 대로 썰어버리자.

이녹 마을 방어전 ~파수대를 쓰러뜨려라~
다리 서쪽에 큰 파수대가 있다. 이 파수대를 공격하면 다리를 향해 쓰러져서 다리가 봉쇄될테니 그냥 파수대를 향해서 열심히 □버튼만 눌러주면 끝.

이녹 마을 방어전 ~미처 탈출 못한 마을 사람들을 구해라~
파수대를 쓰러뜨리면 ㄴ 포인트가 뚫려 강을 따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강을 따라서 마을 북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갑자기 시르케가 미처 도망가지 못한 마을 사람들 6명을 구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이벤트 포인트 2, 3, 4, 5, 6, 7 등 무려 6군데를 돌아다니며 한 번씩 강제전투를 해야 한다. 정말 플레이 타임을 억지로 늘려보려는 눈물겨운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어쨌든 6명을 모두 구하고 사원 근처로 가면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참고로 마지막 이벤트 포인트 7에 있는 꼬마의 목소리는 절대 스킵하지 말고 들어보도록. 이 게임 최고의 캐스팅이다.

이녹 마을 방어전 ~마법을 펼칠 시간을 벌어라~
임무 1과 동일하게 사원 근처에서 트롤들을 상대하면 된다. 아까와 다른 점이라면 두 번 연속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 전투를 끝내면 시르케의 방어마법이 발동되어 트롤들이 사원 근처로 다가가지 못하는데 이 때 난데없이 오거가 등장하여 사원을 공격한다. 주술을 펼칠 시간이 필요하다며 난감해하는 시르케의 말을 듣고 단신으로 오거를 향해 걸어가는 가츠…. 이제 4연속 보스전 시작이다.

------------------- Boss Battle!! Ogle ------------------
오글레… 일명 오거와의 전투. 보스전 도중에는 주변에서 트롤들이 알짱거리지만 특별히 위협이 될 만한 공격은 하지 않으니 아예 없다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오거는 가끔 돌진하면서 팔 휘두르기, 앞으로 엎어져서 대미지 입히기를 주로 사용하니 오거의 등 뒤로 돌아가 □버튼만 마구 눌러주면 별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저절로 엎어질 때는 오거의 등 뒤에 있을 때도 대미지를 입으니 녀석이 주춤하는 기색이 보인다면 공격을 멈추고 잠시 거리를 벌리자. 역시나 이번에도 카운터 공격은 유용하다. 녀석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방어를 잘 하자. 하지만 그다지 어려운 녀석이 아니라 등 뒤에서 죽어라 베기 공격만 해줘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녀석의 내구력을 2/3 정도로 줄이면 다음 전투로 넘어간다.

------------------ Boss Battle!! Kelpy ----------------
원작에서는 세르피코와 상대해 무차별급 태그 매치를 구경할 수 있었지만 역시나 게임이라 가츠가 켈피까지 상대해야 한다. 켈피의 특징이라면 공격을 하려고 다가갈 때 물의 장벽을 만들어 모든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것. 여기에 개의치 않고 계속 물의 장벽을 베다보면 장벽이 없어지고 켈피가 날아간다. 이 때 다가가서 연속공격+가츠 액션 한 방…이 가장 편하긴 한데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물의 장벽이 생겼을 때 녀석과 거리를 벌리자. 그러면 물방울 공격을 날리는데 이 때 돌진을 이용해 옆으로 피한 후 켈피에게 다가가 공격. 이런 식으로 조금씩 대미지를 입힐 수도 있지만 그냥 물의 장벽을 계속 공격해서 날려버리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한 방법이다.

----------------- Boss Battle!! Ogle ----------------
아까의 오거전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른 점이라면 녀석의 내구력을 1/2 이하로 만들어야 다음 전투로 넘어간다는 것.

----------------- Boss Battle!! Ogle ----------------
이번에는 흐르는 물 위에서 싸워야 하기에 물의 흐름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속도가 느려지는데다가 배경이 상당히 어둡고 물살로 그래픽이 막혀 적의 공격을 확인하기도 힘들다. 카운터 공격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이번 전투가 난관이 될 듯. 이번에는 물살 탓도 있고 녀석이 몸을 자주 돌리기 때문에 등 뒤로 돌아가 계속 베는 것이 여의치 않다. 그냥 정면에서 무작정 공격을 가하다가 녀석이 공격할 타이밍을 잡아 꾸준히 카운터를 날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일 카운터에 익숙지 않아서 전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체력이 떨어졌을 때 녀석과 거리를 벌린 후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시간을 벌자. 이런 식으로 파크를 사용해 체력을 회복한 후에 다시 녀석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하도록. 이번 전투의 승리의 열쇠는 바로 카운터다(뭐, 다른 보스전도 다 그렇지만).

트롤들에게서 마을을 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캐스커와 파르네제가 물살에 휩쓸려 트롤들에게 잡혀갔다.

당연히 캐스커를 구하러 트롤들의 소굴로 향하는 가츠 일행.

챕터 5 - 크리포트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B: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C: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D: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E: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F: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G: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보우건 레벨 한계 1 상승
a: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어둠의 영역 클리포트 ~숲을 돌파하여 트롤의 소굴로 향하라~
이번 맵은 약간 짜증난다. 미로 형식이라 옵션 메뉴로 들어가도 전체지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 고로 맵을 직접 작성하였으니 불편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사실 간단해서 이쪽이 더 보기는 편한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푸른 불꽃에 닿으면 특정 장소로 워프되는데, 맵에서 Back이라고 써있는 불꽃에 닿으면 Start 지점으로 돌아온다. 마찬가지로 Back2에 닿으면 Start2로, Back3에 닿으면 Start3으로 돌아오니 맵을 잘 보고 최단루트를 찾아 진행하도록. 이벤트 포인트 1에 도달하면 졸개들과의 강제전투, 이벤트 포인트 2에 도달하면 챕터 1에서 만났던 매의 단과 다시 전투를 벌인다.

------------------- Boss Battle!! Judo, Pippin, Carcus ------------------
챕터 1에서의 전투 때와 다른 점은 전혀 없다. 

역시나 가장 귀찮은 쥬도부터 처리하고 피핀, 코르커스 순서로 해치우자.

다트 나이프를 던지는 쥬도. 가장 짜증난다
이벤트 포인트 3에 도착하면 다시 매의 단과 보스전.

--------------- Boss Battle!! Casca, Judo, Pippin, Carcus ---------------
캐스커가 추가되어 난이도가 약간은 상승했지만 매의 단과의 전투는 워낙 쉬워서 딱히 설명해야 하는 부분은…. 일단 캐스커의 체력이 약하니 쥬도와 함께 몰아서 의수 대포, 작렬탄을 날려준 후 가츠 액션을 2~3번 정도 사용해주자. 캐스커, 쥬도, 피핀, 코르커스의 순서대로 차례차례 없애버리는 편이 가장 좋다.

쥬도보다는 낫지만 꽤나 매서운 공격을 해대는 캐스커
매의 단과의 보스전을 끝내면 챕터 1에서 만났던 그 꼬맹이가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만났던 매의 단은 모두 이 녀석이 만들어낸 환상인 듯. 행복하게 살던 집이 도적의 습격으로 엉망진창이 되고 폐허 속에서 발견한 베헤리트를 이용해 과거의 환상을 만들어 편안하게 살아오던 샤를르. 그런 와중에 가츠가 집에 발을 들여놔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고 가츠를 집요하게 쫓아다닌다는 것이 요지인데, 복수를 해봤자 아무것도 남는 것은 없다고 도적들도 놔뒀으면서 가츠는 왜 쫓아다니는 것인지 심히 궁금하다. 어쨌든 세상물정 모르는 꼬맹이에게는 매가 약.

------------------------ Boss Battle!! Charles --------------------------
지금까지 등장했던 보스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워프! 가츠가 가까이 다가가거나 공격을 당하면 순식간에 워프를 해서 다른 곳에 나타난다. 이 녀석을 쉽게 상대하려면 R1 버튼을 눌러서 녀석의 위치를 잡은 후에 가까이 다가가 R1+스틱 위로 입력을 통해 찌르기 공격을 가하는 것이 좋다. 멀리서 찌르기 공격을 한 번 하면 워프를 해서 사라지니 곧바로 다시 R1 버튼을 눌러 위치를 확인한 후 다시 찌르기 공격…. 이것을 반복하면 공격 한 번 당하지 않고 녀석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녀석을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검은 구체를 날리지만 이번 보스전에서는 그런 공격을 볼 틈도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챕터 5 - 황천의 가장자리
▶ 스테이지 특기사항
A: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B: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C: 노란 스프리건 - 모든 게이지 회복
D: 녹색 스프리건 - 경험치 3,000
E: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의수 대포 레벨 한계 1 상승
a: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b: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버서크 레벨 한계 1 상승
c: 붉은 스프리건 - 전투 후 경험치 18,000
ㄱ: 북쪽에서 남쪽, 남쪽에서 북쪽으로 모두 이동 불가
ㄴ: 북쪽에서 남쪽, 남쪽에서 북쪽으로 모두 이동 불가
ㄷ: 길이 막혀있지만 1번 이벤트를 해결하면 길이 뚫림
ㄹ: 길이 막혀있지만 2, 4번 이벤트를 해결하면 길이 뚫림
ㅁ: 여기에 있는 돌기둥을 공격하면 폭포가 사라져서 스프리건E를 획득 가능
ㅂ: 길이 막혀있지만 3번 이벤트를 해결하면 길이 뚫림

트롤들의 소굴 ~캐스커와 파르네제를 구출하라~

이번 맵은 굉장히 복잡하니 맵을 자세히 보면서 진행하자. 우선 이벤트 포인트 1로 가서 강제전투를 끝내면 돌이 떨어져내려 ㄷ 지점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그 다음 이벤트 포인트 2로 가서 눈앞에 있는 돌을 공격하자. 공격할 때는 먼지가 일어나는 효과가 일어나는데 이 효과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때까지 공격하도록. 더 이상 먼지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벤트 포인트 3으로 가서 다시 눈앞에 있는 돌을 공격하자. 그러면 ㅂ 지점의 길이 뚫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 포인트 4로 가서 아까의 돌을 마저 공격하면 완전히 파괴되어 ㄹ 지점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포인트 5에 도달하면 캐스커와 파르네제를 만날 수 있고, 트롤들과의 강제전투가 3번 연속으로 벌어진다.

100마리 베기 ~동료들이 탈출할 때까지 버텨라~

일단 임무는 100마리 베기지만 100마리를 쓰러뜨리거나 100 콤보를 만들어야 클리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임무명이 저런 이유는 원작 26권에서 나오는 가츠의 “끝도 없이 기어나오는군. 바퀴벌레 아냐? 할 수 없지. 오랜만에 100명… 아니 100마리 베기를 해보실까나”라는 대사의 영향을 받았을 뿐. 그냥 지금까지의 강제전투와 마찬가지로 계속 적들을 베어나가다 보면 클리어된다. 강제전투를 3번 벌이고 나면 지겹게도 등장하는 매의 단과의 전투….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이니 힘내자.

--------------- Boss Battle!! Casca, Judo, Pippin, Corcus ---------------
지금까지의 전투와 똑같다! 이렇게까지 매의 단 전투를 우려먹은 유크스의 의도를 모르겠음.

매의 단과의 전투를 끝내면 그리피스와 싸우게 된다.

--------------- Boss Battle!! Griffith ---------------
카운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보스전이 최고 난이도일 것이다. 그리피스는 시도 때도 없이 카운터 공격을 날리는데다가 회피력도 상당해서 무작정 □버튼만 누른다면 절대 클리어할 수 없다. 인간형 조드의 강화판 정도 되려나(그래도 100마리 베기 모드의 레벨 10 조드보다는 쉽다)? 일단 조드 때와 마찬가지로 2~3번만 때리고 뒤로 물러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그 이외에 그리피스가 공격을 해올 때는 무조건 카운터를 발동시키자. 녀석의 가드불능 공격은 엄청난 스피드로 돌진을 하는 찌르기 공격인데 이것은 타이밍을 잡기 어려우니 카운터를 쓰기 힘든 분들은 옆으로 피해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다고 이 공격이 발동되는 것을 보고 피하기는 힘드니 아예 평소에 그리피스의 측면으로 돌아가서 2~3대 정도 때려준 후 거리를 벌리고 녀석의 주위를 빙빙 돌아다니는 패턴이 좋다. 녀석이 가끔 제자리에 서서 개폼을 잡으며 카운터 판정을 낼 때가 있는데 포즈가 끝난 후에도 카운터 판정이 남아있으니 끝났다고 생각하고 달려들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 안전하게 싸우려면 녀석의 주위를 빙빙 돌다가 2~3대 치고 멀리서 카운터를 노리는 이 패턴을 반복하자. 카운터를 익히지 못하면 죽는다!!

그리피스와의 전투를 끝내면 샤를르와의 전투가 다시 시작된다.

------------------------ Boss Battle!! Charles --------------------------
기본적인 대처법은 아까의 전투와 동일하지만 녀석의 회피력이 상승했다. 정말로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찌르기를 하지 않으면 찌르기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에 녀석이 옆으로 피해버리니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할 것이다. 거리를 잘못 조절하면 녀석이 구체를 날리는 공격을 해오는데 완전구체 공격은 아예 녀석과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궤도를 대충 짐작하고 피해야 하며(근거리에서 발동되면 피하기 어렵다) 유도형 구체 공격은 계속 도망만 다니면 피할 수 있다. 이 유도형 구체 공격에 히트하면 가츠의 조작체계가 완전히 반대로 입력되어 헷갈릴 텐데 다행히 지속시간은 2~3초 정도 밖에 안 되니 신경을 꺼도 될 수준.

유도형 구체 공격은 있는 힘껏 도망가서 피하자
샤를르와의 전투를 끝내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샤를르가 지켜주겠다던 동생 매리앤은 사실 예전에 사도로 변하기 위해 제물로 바쳐버렸다는 것. 충격을 먹은 샤를르는 모든 것을 가츠의 탓으로 돌리며 사도로 변하여 덤벼든다. 이런 초딩 같으니….

--------------- Boss Battle!! Charles ---------------
일종의 나방형태인데 공중을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베기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주기가 힘들다. 가끔 땅에 내려와서 날개로 몸을 감쌀 때가 있지만 이 때는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어떤 공격을 가하더라도 큰 대미지는 줄 수 없으니 괜히 다가가지 말고 거리를 벌린 후 다음 공격에 대비하도록. 녀석을 쓰러뜨리는 방법은 바로 카운터인데,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가끔 가츠를 향해 돌진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때 카운터를 발동하면 녀석 위에 올라타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계속 이 패턴을 반복해서 쓰러뜨리도록. 추가로 녀석이 가츠를 향해 날아올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의수 대포를 쏘면 내구력의 1/3에 가까운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의수 대포의 게이지가 차있을 때는 카운터보다 의수 대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카운터 타이밍도 굉장히 여유롭기 때문에 괜히 공격하러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녀석이 날아오기를 기다리고만 있다면 쉽게 카운터를 먹일 수 있을 것이다.

샤를르를 쓰러뜨리면 갑자기 고드 핸드 중의 한 명인 슬렁이 등장. 이제부터는 매우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니 혹시라도 마루에서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분들은 잠시 멈춰두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플레이하도록. 고드 핸드나 사도만 보면 핏발을 세우는 가츠는 당장 슬렁에게 달려든다.

--------------- Boss Battle!! Slan ---------------
슬렁 본체를 공격해야 하는데 그 앞을 2장의 날개가 막고 있어서 슬렁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 얼핏 방법이 없는 것 같지만 슬렁을 막고 있는 날개를 계속 공격하면 날개가 벌어져서 길이 열리니 그 때 슬렁에게 다가가 의수 대포와 작렬탄을 사용해 큰 대미지를 주자. 직접 베기 공격을 해도 좋지만 이 녀석은 카운터와 가드 불능기를 자주 사용하니 카운터에 자신이 있을 경우에만 연속공격을 가하도록.

사실 이것보다 이번 보스전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은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녀석인데 챕터 1의 Snow Man과 마찬가지로 가츠가 있는 곳으로 불쑥 튀어나와 대미지를 입힌다. 계속 한 방향으로 이동하면 맞을 염려는 없지만 문제는 슬렁에게 다가가기 위해 한 자리에서 꾸준히 날개를 공격해야 한다는 것. 해결법은 바로 슬렁의 웃음소리와 카운터! 슬렁이 가끔 “오호호호”하는 웃음소리를 낼 때가 있는데 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즉시 ×버튼을 누르면 거의 정확하게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날릴 수 있다(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 슬렁의 내구력을 1/2 이하로 줄이면 슬렁과의 2차전이 시작된다.

------------------------ Boss Battle!! Slan --------------------------
이번에는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녀석은 없지만 대신 오거들이 등장해 방해한다. 이번에도 역시 슬렁 앞을 2장의 날개가 가로막고 있어서 다가갈 수 없는데, 아까처럼 슬렁 바로 앞에 있는 날개를 공격하지 말고 그 앞에 있는 커다란 2장의 날개를 각각 공격해서 쓰러뜨려야 슬렁에게 다가갈 수 있다. 오거들이 몰려드니 버서커 모드를 발동시켜 오거와 날개를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좋으며 낙인 마크가 떴을 때는 주저 없이 날개를 향해 가츠 액션을 사용하자. 앞에 있는 두 장의 날개를 없애버리면 슬렁에게 다가갈 수 있으니 아까처럼 의수 대포와 작렬탄을 사용해 대미지를 주도록.

슬렁과의 전투를 끝내면 해골기사의 도움을 받아 크리포트 밖으로 나올 수 있으며 

이녹 마을을 구한 가츠 일행은 정령수의 저택으로 돌아간다.

챕터 6 - 불꽃의 여행
정령수의 숲 ~정령수의 저택으로~

맵 자체는 챕터 3의 그 맵인데 모든 길이 막혀 있어서 정령수의 저택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번 챕터에는 마물 잔존률도 스프리건도 없으니 따로 지도를 넣지는 않겠다. 어쨌든 정령수의 저택에 도착하면 사도들이 몰려와 정령수의 저택을 불태우는 모습이 보이며 사도가 가츠를 발견하고 달려와 강제전투가 2번 연속으로 벌어진다(원작에서는 가츠가 열 받아서 먼저 달려들었는데). 전투를 끝내고 나면 그룬벨드가 등장하여 가츠에게 대결을 신청.

-------------------- Boss Battle!! Gurunberd -----------------
이번 전투는 절대 이길 수 없으므로 적당히 도망을 다니고 카운터를 때려주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 어차피 공격해봐야 소용없으니 먼저 공격을 하지는 말고 카운터 연습을 할 겸 가만히 있다가 그룬벨드가 공격해오는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를 먹이자. 어느 정도 버티고 나면 이벤트가 흘러 가츠가 광전사의 갑주를 입으러 도망간다.

가츠는 광전사의 갑주를 입게 되고 이 상태에서 일반사도들과 강제전투를 한 번 벌이게 되는데 아직 갑주의 형태가 변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평상시와 엄청나게 다른 점은 없다. 이 녀석들을 전멸시키고 나면 가츠가 갑주에 정신을 빼앗겨 형태가 변한다. 이제부터 가츠의 모든 액션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냥 □버튼만 계속 눌러줘도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수준이니 마음껏 휘저으며 그룬벨드를 상대하자.

-------------------- Boss Battle!! Gurunberd -----------------
녀석의 방패는 포탄도 튕겨낼 정도의 내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광전사의 갑주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녀석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는 없다. 이번에도 무리한 공격은 하지 말고 꾸준히 카운터를 노리자. 카운터를 몇 번 날리다보면 원작에서 보여준 그 액션들을 구사하며 방패를 차례차례 파괴해나가는데 이런 식으로 방패를 완전히 파괴한 후에는 일반적인 적들과 마찬가지로 그룬벨드도 대미지를 입기 시작한다. 방패가 없어진 그룬벨드는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는 보스니 광전사의 갑주를 이용해 마음껏 유린하며 처리해버리도록.

그룬벨드와의 전투가 끝나면 세이브 화면이 등장하니 일단 세이브를 해두고 다음 전투로 넘어가자. 그룬벨드는 패배를 인정하지만 이제부터는 주군을 위해 싸우겠다며 사도형태로 변형한다. 불꽃의 거룡이라는 별명 그대로 녀석의 사도 형태는 레드 드래곤이다!!

-------------------- Boss Battle!! Gurunberd -----------------
겉보기에는 엄청난 위압감을 뿜어내지만 실속은 없는 녀석. 입에서 파이어 브레스를 뿜어내는 공격을 펼치지만 녀석의 측면으로 돌아가서 때리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가끔 몸을 한 바퀴 돌려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 공격을 하기 전에 녀석이 포효를 하니 소리를 듣고 카운터를 날리도록(사실 가끔 사용하는 기술이라 한 방 맞아줘도 나쁠 건 없다). 문제는 녀석에게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입힌 후로는 아무리 때려도 더 이상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것. 그 때부터는 녀석의 다리가 아닌 머리를 공격해야 한다. 그룬벨드는 평소에 네 발로 서있기 때문에 다리를 공격할 수밖에 없다. 한쪽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다리가 잘리며 털썩 주저앉는다. 이 때가 기회이니 머리에 집중공격을 가하도록. 버서커 모드로 몇 번 때려주고 가츠 액션만 한두 번 사용해주면 2차전으로 넘어간다.

-------------------- Boss Battle!! Gurunberd -----------------
방금 전의 전투와 완전히 같다. 다리를 공격해서 자른 후 머리가 땅으로 내려오면 공격. 버서커 게이지를 모아뒀다가 머리가 땅으로 내려오면 버서커 모드를 발동시키고 도중에 낙인 마크가 뜨면 버서커 모드를 해제하고 가츠 액션을 사용하자. 이것을 실수하지 않고 반복하면 한 대도 맞지 않고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가츠 액션을 한 번 히트시킨 후에는 곧바로 다시 낙인 마크가 뜨기 때문에 연속해서 머리를 향해 가츠 액션만 사용해주면 된다). 이번 전투가 끝나면 사도형 조드와 마지막 배틀이 벌어진다.

-------------------- Boss Battle!! Zodd-----------------
라스트 보스치고는 맥없이 약한 녀석. 챕터 1에서 등장했을 때와 그다지 달라진 점이 없다.

공격력이 약간 올라간 정도? 여기까지 진행을 한 분이라면 딱히 공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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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리 베기 모드
스토리 모드를 한 번 클리어하면 Prize Box에 100마리 베기 모드라는 것이 등장하는데 이곳에서는 10종류의 미션을 클리어 하고 숨겨진 무기들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클리어 성적에 따라 신병, 십인대장, 백인대장, 천인대장, 엘프 차원류 달인, 검은 검사, 고드 핸드 등 다양한 랭크를 받을 수 있지만 무슨 랭크를 받든 클리어만 하면 무기는 획득할 수 있으니 랭크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LV1 - 200마리 베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이름 없는 검 - 가츠가 매의 단 시절에 사용하던 검인데 가츠의 무기인 만큼 리치는 드래곤 슬레이어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 위력은 드래곤 슬레이어보다 조금 떨어지는 듯.

트롤들을 200마리 이상 쓰러뜨리면 클리어되는 가장 간단한 미션. 파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체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니 시르케의 게이지가 차는 족족 방어력을 높여주자. 100마리 베기 모드에서는 경험치를 얻을 수 없어 콤보도 의미가 없으므로 위험할 때는 세르피코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도록.

LV2 - 3분 안에 150마리 베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폴 액스 - 이건 피핀이 사용하던 무기인가? 겉보기에도 알 수 있듯이 리치도 괜찮은 편이지만 어차피 모든 무기를 통틀어 드래곤 슬레이어보다 괜찮은 무기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챕터 2를 배경으로 사령 용병단을 베어나가면 된다. 3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지만 작렬탄, 의수 대포, 이시도르의 게이지가 차는 족족 꾸준히 써준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LV3 - 100콤보를 만들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여자 천인대장의 검 - 매의 단 시절에 캐스커가 사용하던 검(…이라기보다는 현재 캐스커는 싸움을 할 줄 모르니 굳이 매의 단 시절이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군). 리치도 짧고 위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미션이 아닌가 싶다. 늑대형태로 변하지 않은 광전사의 갑주를 입은 상태로 챕터 1의 설인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제한시간도 없고 콤보를 연결하기도 워낙 쉬운 녀석들이라 전혀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LV4 - 200마리 베기(아이템, 파트너 어설트 사용 불가)
상품: 샐러맨더의 단검 - 이시도르가 시르케에게 받은 무기. 단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리치는 그야말로 극악한 수준이라 영원히 봉인해둬야 할 무기다. 그나마 샐러맨더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서 설인들에게는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듯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다. 무엇보다 아이템과 파트너 어설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자신의 실력만으로 헤쳐 나가야 하는 것.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석궁을 날리는 트롤들이다. 사방에서 석궁을 날리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연속에서 맞는다. 그렇다고 가드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우선 조무래기들을 일반 베기로 처리하다가 석궁을 쏘는 트롤들이 등장하면 버서커 모드를 발동시켜서 낙인 마크를 띄운 후에 다시 버서커 모드를 풀고 트롤들에게 가츠 액션을 사용하자. 이 석궁을 쏘는 트롤들에게는 가츠 액션을 연속으로 2번 사용할 수 있으니 낙인이 한 번 뜰 때마다 최대 2마리의 트롤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버서커 모드 도중에는 석궁에 맞아도 주춤거리지 않아 추가 대미지를 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적절한 버서커 모드 사용이 승리의 열쇠다.

LV5 - 240마리 베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전투용 철퇴 - 그룬벨드가 애용하는 바로 그 배틀 해머. 위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역시 드래곤 슬레이어와 비교할 바는 못 된다.

형태가 변하지 않은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싸운다. 기본적으로는 LV1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LV4에서 등장했던 석궁을 쏘는 트롤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문제. 석궁을 쏘는 트롤들은 LV4 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대처하자. 어렵긴 하지만 LV1과 LV4를 클리어 한 사람이라면 좌절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다.

LV6 - 곤봉으로 200마리 베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나무 곤봉 - 와이얼드가 사용하던 무기인데 이 미션을 클리어한 분이라면 알겠지만 영원히 봉인해야 할 무기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크리포트를 배경으로 200마리를 상대해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해야 할 무기가 곤봉이라는 것. 이 무기의 리치가 엄청나게 짧아서 적당히 베고 다니기만 해서는 제대로 적들을 상대할 수 없다. 대충 지네들을 상대로는 일반 베기를 사용해주고 화면에 적들이 꽉 찼을 때는 의수 대포, 작렬탄, 이시도르를 번갈아가며 사용해주자. 적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모든 아이템이 바닥났다면 주저 없이 버서커 모드 발동! 낙인 마크가 떴을 때는 다리 달린 뇌를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이 녀석들이라면 2번 연속으로 가츠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LV7 - 그리피스 베기(파트너 어설트 사용 불가)
상품: 철제 곤봉 - 성철쇄 기사단에서 파르네제를 보좌하고 있던 아단 부장 아저씨가 쓰던 무기. 아아, 더 이상 설명하기도 귀찮다. 그냥 드래곤 슬레이어를 쓰자.

챕터 5에서 등장했던 그리피스와 동일하다. 이것으로 설명 끝.

LV8 - 빈사 상태에서 100마리 베기(파크 사용 불가)
상품: 정령의 도끼 - 시르케가 가츠에게 주려고 했지만 거절하는 바람에 어떤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무기. 그래 가츠, 잘 한 거야. 넌 그냥 드래곤 슬레이어 쓰는 게 최고야. 샐러맨더의 단검도 나오고 정령의 도끼도 주는데 세르피코의 검은 왜 안 주는지 의문이다. 그걸로 충격파를 날린다거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트롤 100마리를 베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번에도 석궁을 쏘는 트롤이 등장한다는 것. 이번에는 빈사상태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전처럼 버서커 모드를 이용해 땜빵을 하는 패턴은 위험하다. 다행히 한 번에 등장하는 석궁 트롤은 한 마리 정도니 녀석과 거리를 최대한 벌려서 다른 조무래기들을 유인한 후 상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석궁 트롤은 가츠와 거리가 벌어지면 구태여 다가오지는 않는다). 석궁 트롤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석궁 소리가 들려오면 일단 가드부터 하고 보자. 다른 트롤들은 모두 조무래기라 가드만 굳히고 있어도 웬만해서는 풀릴 염려가 없다.

LV9 - 3분 안에 100콤보 달성(파크 사용 불가)
상품: 일렉트릭 기타 - 기타로 무슨 적을 공격하겠는가…. 그냥 봉인하자.

트롤들을 상대로 3분 안에 100 콤보를 내야 하는데 이 미션에서의 최대 난관이라면 가츠가 늑대형태로 변형된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있다는 것. 이 상태에서는 베기 공격만 해도 아주 멋대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종횡무진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원하는 적을 노려 공격해야 하는 이번 미션에는 굉장히 부적절하다. 또한 3분이라는 시간도 꽤나 빡빡해서 사실상 한 번이라도 콤보가 끊기면 이 미션은 실패라고 봐도 좋을 듯. 필자는 LV9, 10을 제외한 모든 미션을 한 번에 클리어 했지만 이 미션에서 20번 정도 RETRY를 한 것 같다(아아… 그 때의 악몽이). 마구 날뛰는 가츠를 조절하고 콤보를 안정적으로 잇기 위해서는 일반 베기 공격이 아니라 달리는 도중에 □버튼을 누르는 달리기 베기를 꾸준히 사용해줘야 한다(돌진 베기가 아니다). 한창 달리는 도중에 □버튼을 누르면 살짝 전진을 하면서 적들을 가로로 베어버리기 때문에 원하는 적을 찾아 쓰러뜨리기가 쉽다. 이런 식으로 최대한 콤보가 끊어지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조무래기를 한 마리씩 없애주고 B 타입의 적은 낙인 마크가 뜨는 대로 가츠 액션으로 처리하자. 낙인 마크가 없고 주변에 조무래기가 없을 때는 작렬탄과 의수 대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시도르는 거의 확실하게 콤보를 이어줄 수 있지만 사용하고 난 후에는 대부분의 적이 전멸되어 다음 타깃을 찾는 것이 힘드니 정말 위급할 때만 쓰도록.

LV 10 - 조드 베기(파트너 어설트 사용 불가)
상품: 참마도 - 불사신 조드가 사용하는 검인데 리치는 짧은 대신 위력이 그럭저럭 쓸만하다. 

하지만 그냥 드래곤 슬레이어 쓰자.

챕터 1에서 상대했던 인간형 조드의 강화판이다. 그리피스와 함께 이 게임에서의 최대 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카운터에 능숙한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전투일 듯(실제로 쉽다는 의견과 어렵다는 의견이 갈리는 걸 보면…). 기본적인 패턴은 챕터 1 때와 동일하지만 돌진형 공격이 엄청나게 강화됐다. 그냥 한 번 돌진하면서 칼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전후좌우로 종횡무진하며 칼을 휘두르기 때문에 카운터에 실패할 경우 연속으로 계속 대미지를 입게 되니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면 애초부터 녀석과 거리를 벌리고 녀석의 딜레이를 노려 찔끔찔끔 공격하는 것이 베스트. 이 전투에서는 카운터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없으니 아예 멀리서 녀석의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녀석의 공격이 끝난 빈틈을 노려 2~3대 갈겨주는 편이 더 대미지 효율은 좋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나 카운터가 승리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