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공략]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성마전기의 장 -상편-
베르세르크 PS2 게임 공략집!! (Nomal 모드 공략본)
1. 메뉴설명
▶ New Game
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한다.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Expert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들의 공격이 거세진다. 본 공략은 Normal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착오 없기 바란다.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긴 하지만 숨겨진 무기 등을 얻은 데이터 파일을 따로 가지고 있다면
New Game에서도 미리 획득한 무기의 선택이 가능하다.
▶ Continue
저장했던 지점부터 시작한다.
▶ Prize Box
게임 초반에는 ‘베르세르크의 세계관', ‘동영상'만을 볼 수 있지만(이 두 가지도 게임을 진행하며 적들을 만나고 동영상을 관람해야만 볼 수가 있다) 스토리 모드를 한 번 클리어하면 ‘보스 배틀'과 ‘100마리 베기' 모드가 등장한다.
‘베르세르크의 세계관'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용어,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고, ‘동영상'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나왔던 동영상들을 다시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00마리 베기' 모드인데 이것은 스토리 모드 공략 다음에 나올 추가요소 공략에서 소개하겠다.
▶ Option
① Game Option
Vibration - 진동 기능의 ON/OFF를 결정한다.
Movie Caption - 동영상의 자막 표시에 대한 ON/OFF를 결정한다.
Spiritual Caption - 전투 중의 자막 표시에 대한 ON/OFF를 결정한다.
Color Test - ○버튼으로 컬러바를 표시한다.
② Sound Option
Sound - 모노 / 스테레오 / DolbyPrologicⅡ / DolbyDigitalPrologicⅡ로 변경한다.
BGM Volume - BGM의 음량을 변경한다.
SE Volume - 효과음의 음량을 변경한다.
Voice Volume - 캐릭터 보이스의 음량을 변경한다.
Default - 모든 설정을 초기 상태로 되돌린다.
③ Game Save
Option 설정과 Prize Box의 데이터를 저장한다.
④ Game Load
Option 설정과 Prize Box의 데이터를 불러온다.
2. 기본 조작법
▶ 왼쪽 스틱
「베르세르크」에서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방향키를 사용할 수 없다.
왼쪽 스틱을 이용해 모든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
▶ □ 버튼
검을 휘두른다. 연속으로 누르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연속으로 베기 공격을 하며,
공격을 하는 도중에 왼쪽 스틱을 이용해 공격 방향을 바꿔줄 수 있다.
▶ △ 버튼
몸을 한 바퀴 돌며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베기.
△버튼을 계속 눌러주고 있으면 잠시 힘을 모으는데
힘이 모인 후에 버튼을 떼면 더욱 강력한 모아 베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모아 베기 공격은 발동속도가 느리니 남용하지 말 것.
적들에게 일정 이상 대미지를 주면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가츠의 체력 마크에 낙인 표시가 잠깐 뜨는데 이 낙인 표시가 사라지기 전에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일정 거리를 전진하여 부딪힌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이것이 가츠 액션. 보스 이외의 적들을 무조건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으며 모든 적들에게 각각 정해진 가츠 액션이 존재한다. 또한 가츠 액션을 성공시키면 버서커 게이지도 많이 차니 낙인 표시가 뜨는 대로 바로 사용해주자.
▶ ○ 버튼
○버튼을 누르면 왼쪽 스틱을 입력한 방향으로 돌진하는데 최대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돌진 횟수가 늘어날수록 돌진이 끝난 후의 경직시간이 크다. 하지만 돌진한 후에 □버튼이나 △버튼을 누르면 돌진 공격이 가능. 이렇게 공격으로 연결해주면 그냥 돌진만 한 후보다 경직시간이 더 적으니 빠른 이동을 위해 맵을 돌아다닐 때는 돌진을 3번 해준 후에 공격으로 마무리하자.
▶ X 버튼
×버튼을 누르면 가츠가 방어를 한다. 단,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가드가 풀어진다. 적의 공격이 가츠에게 닿기 직전에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카운터 공격을 날릴 수 있으며, 적에게 공격을 받은 직후에 ×버튼을 누르면 반격을 가한다.
그리고 적의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가츠가 날아가서 땅에 쓰러지는데 이 때 ×버튼을 눌러주면 낙법을 써서 재빨리 일어난다. 낙법 타이밍은 굉장히 여유롭기 때문에 정확히 타이밍을 맞춰서 눌러줄 필요는 없지만 오히려 너무 늦게 누르면 그냥 쓰러졌다가 일어나는 것보다 더 느려질 때도 있으니 주의.
▶ R1 버튼
R1버튼을 누르면 현재 가츠가 바라보고 있던 방향으로 고정된다. 예를 들어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R1버튼을 누르면 좌측 스틱으로 전후좌우 조작을 해도 바라보는 방향은 항상 북쪽이라는 뜻. 이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버튼을 세 번 눌러준 후에 마무리로 △버튼을 눌러주는 연속기를 쓸 수 있지만 필드전에서는 적들이 사방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한 방향만 바라보고 공격하는 것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단, 보스전에서는 R1버튼을 누를 경우 무조건 보스를 바라보게 되므로 어느 정도 유용. 특히 샤를르와의 보스전 등에서는 녀석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 R2 버튼
화면 좌측 상단의 체력 마크 주변에 게이지가 하나 있는데, 이것은 버서커 게이지라는 것으로 적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조금씩 차오른다(특히 가츠 액션으로 쓰러뜨렸을 경우 대폭 상승). 이 게이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R2버튼을 누르면 버서커 모드로 돌입. 버서커 모드 중에는 화면이 붉어지고 가츠의 베기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버서커 게이지가 0이 될 경우 자동으로 버서커 모드가 풀어지지만 도중에 다시 한 번 R2버튼을 눌러줘도 버서커 모드가 풀어지니 자신이 멈추고 싶을 때 멈추는 것이 좋다.
▶ L1 버튼 + □ 버튼
제자리에서 멈춘 상태로 보우건을 발사하는데 왼쪽 스틱을 이용해서 발사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보우건에도 게이지 표시가 있으며이 게이지가 0이 될 때까지 보우건을 사용할 수 있다. R1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보우건을 발사하면 전후좌우로 이동하면서 전방으로 보우건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 제자리에서 보우건을 사용할 경우 적들의 공격을 피하기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록온 모드에서 보우건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 L1 버튼 + △ 버튼
공격범위가 넓은 의수대포를 발사한다. 의수대포에도 게이지가 있는데 게이지가 끝까지 차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게이지가 0으로 돌아가 다시 사용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보스 이외의 적은 모두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으니 강력한 적들이 몰려있을 경우 사용하자.
의수대포를 사용한 후에 □버튼이나 △버튼을 누르면 대포를 쏜 반대 방향을 향해 검을 휘두를 수 있으며 왼쪽 스틱을 대포를 쏜 방향으로 입력하며 공격하면 대포를 쏜 방향을 향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
▶ L1 버튼 + ○ 버튼
다트 나이프를 던진다. 보스급 이외의 적에게 히트하면 잠시 마비시키는 것도 가능. 하지만 워낙 마비 시간이 짧고(3초 정도 되려나?) 대미지도 거의 없는 수준이므로 일반적인 전투 도중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딜레이를 없애기에는 꽤 유용하다.
돌진 후에 L1버튼 액션을 사용하면 딜레이가 없어지는데, 보우건은 제자리에서 잠시 발사를 하므로 딜레이를 줄이는 의미가 없고 의수 대포와 작렬탄은 단순히 딜레이 제거용으로 사용하기는 아깝다. 다트 나이프는 평소에 쓸 일도 없고 게이지도 엄청나게 빨리 차서 딜레이 제거용으로 적격이니 3번 돌진 후에 딜레이를 없애주는 용도로 사용하자.
▶ L1 버튼 + × 버튼
바로 앞으로 작렬탄을 던진다. 의수 대포와 마찬가지로 보스 이외의 적들은 모두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고 범위도 꽤 넓어서 상당히 유용. 초반에는 사령수들에게 집중적으로 사용해주자. 이것도 다른 L1버튼 액션들과 마찬가지로 게이지가 있어서 끝까지 찼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 L2 버튼 + □ 버튼
세르피코가 등장해 현재 화면상에 있는 모든 적들의 움직임을 멈춘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한 번 공격을 당한 적은 마비가 풀리므로 그렇게까지 유용한 기술은 아니다. 또한 콤보를 노리며 전투를 하고 있을 때 실수로라도 사용해버리면 한동안 적들이 등장하지 않아 콤보가 끊길 위험이 대단히 높다. 생존을 위한 전투에서만 사용하자.
▶ L2 버튼 + △ 버튼
시르케가 등장해 일정 시간 동안 가츠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쓰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시르케 등장 이후 중요한 전투에서는 항상 시르케가 파티에서 이탈하므로 자주 쓰지는 못할 기술.
▶ L2 버튼 + ○ 버튼
이시도르가 등장해 가츠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화염공격을 가한다. 보스 이외의 적들은 무조건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지만 LV1 상태에는 범위가 너무 좁으니 최소 LV2까지는 올려두도록.
▶ L2 버튼 + × 버튼
파크가 등장해 가츠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이 게임에서의 회복수단은 오로지 이것뿐이니 가츠의 체력이 줄어드는 대로 곧장 사용해주자.
3. 게임의 흐름
▶ 스테이지 진행
이 게임은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거대한 맵이 등장해 그 맵 내에서 주어진 조건을 클리어함으로써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챕터로 치자면 총 6챕터가 있지만 두 스테이지로 나뉘어진 챕터가 있어서…. 일단 스테이지 이름은 다음과 같다.
챕터 1 - 겨울의 여로
챕터 1 - 흘러간 시간
챕터 2 - 황야의 재회
챕터 3 - 정령수의 저택
챕터 4 - 이녹 마을
챕터 5 - 크리포트
챕터 5 - 황천의 가장자리
챕터 6 - 불꽃의 여행
당연하게도 New Game을 고르면 겨울의 여로부터 시작하게 되며 맵을 돌아다니며 각종 이벤트를 보고 조건을 클리어하면 스테이지 선택화면으로 돌입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도중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가츠 주변에서 적들이 무한으로 발생한다는 것.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전투를 하다보면 한 스테이지에서 몇 시간 동안 계속 헤매게 될 지도 모른다. 어차피 이 게임에는 마물 잔존률(이후에 설명하겠다)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니 해당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는 주변의 적들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적들이 주변에서 계속 등장하긴 하지만 공격이 거세진 않기 때문에 적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데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 스테이지 선택 화면
이것이 스테이지 선택 화면. 이곳에서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것인지 한 번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의 진행상황을 세이브하거나 가츠와 동료들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The World of Berserk는 Prize Box에 있는 그것과 동일하다).
한 번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를 다시 고를 수 있도록 한 이유는 스프리건과 마물 잔존률 때문인데 스프리건과 마물 잔존률, 레벨 업에 대해 알아보자.
① 스프리건
스프리건이란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일종의 아이템으로(생명체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해당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는 노란 스프리건, 녹색 스프리건만 등장하지만 스테이지 셀렉트에서 다시 그 스테이지를 고르면 붉은 스프리건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노란 스프리건 - 체력, 버서커 게이지, L2 액션 게이지, L1 액션 게이지 등 모든 게이지를 끝까지 회복시켜준다.
* 녹색 스프리건 - 첫 번째 플레이 때는 경험치 3000을,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하고 두 번째로 플레이 할 때는 경험치 6000을 준다.
* 붉은 스프리건 - 이 붉은 스프리건에 접촉하면 전투가 벌어지며 전투에서 승리하면 가츠의 능력치 중 하나의 한계 레벨을 하나 올려주거나 대량의 경험치를 준다.
② 마물 잔존률
첫 번째 플레이 때는 마물이 무한으로 출현하지만 다시 해당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는 적들의 수가 정해져있다. 이것이 마물 잔존률이라는 수치로 표시된다. 처음에는 100%로 표시되며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쓰러뜨리면 마물 잔존률이 0이 되며 요도의 파편이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챕터 6 ~불꽃의 여행~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 마물 잔존률이 있으며 이런 식으로 7개의 스테이지의 마물 잔존률을 모두 0으로 만들어 요도의 파편을 7개 입수하면 요도 자쿠리마루라는 숨겨진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두 번째로 해당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는 맵 곳곳에 낙인마크가 뜬 포인트가 있는데 이 포인트에 접촉하면 그 부근에서 강제 전투가 벌어진다. 이런 식으로 맵 안에 있는 모든 낙인 포인트를 찾아서 전투를 벌이고 일반 필드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적들을 전멸시키면 마물 잔존률을 0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③ 레벨 업
이것이 레벨 업 화면이다. 왼쪽에서 어떤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것인지 선택할 수 있고,
그 후 오른쪽에서 그 캐릭터의 어떤 능력치를 올릴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가츠
파크
이시도르
세르피코
시르케
▶ 게임 클리어
챕터 6 ~불꽃의 여행~을 클리어하면 엔딩과 스탭롤이 흐르고 클리어 데이터를 세이브할 수 있다.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타이틀 옵션의 Prize Box에 보스 배틀과 100마리 베기 모드가 추가되며, 이후의 모든 플레이에서 무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무기로는 100마리 베기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10개, 요도의 파편 7개를 합쳐 얻는 자쿠리마루와 기본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를 합해 총 12개다.
모든 무기를 뽑은 화면
타이틀 옵션에서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하면 클리어 데이터의 가츠 상태를 그대로 이어받아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때는 첫 번째 플레이에서 절대 나오지 않던 새로운 스프리건들이 등장한다. 가츠의 모든 스테이터스를 MAX로 만들기 위해서는 게임을 두 번 클리어해야 한다는 뜻. 두 번째 플레이에서도 마물 잔존률은 나오지만 여기서 요도의 파편을 모두 모아봐야 아무 것도 나오지 않으니 헛수고하지 말자.
4. 전투강좌
▶ 경험치와 콤보
이 게임에는 경험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앞서 설명했던 파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데 사용된다.
경험치를 입수하는 방법은 3가지로 “적을 쓰러뜨린다, 스프리건을 얻는다, 콤보를 올린다” 등이다.
적들마다 쓰러뜨릴 때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각각 정해져 있으며(보통은 5 EXP, 한 방에 죽지 않는 적들은 대개 100 EXP, 보스 급은 3,000 EXP 이상) 이 적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화면 우측 하단에 숫자가 표시된다. 이것은 연속해서 적을 쓰러뜨린 수를 나타내는 것인데 이 숫자가 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려지며 사라지고, 이 숫자가 사라지기 전에 다른 적을 또 쓰러뜨리면 다시 숫자가 올라가는 형식. 간단히 말해서 콤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숫자가 사라지기 전에 연속해서 적들을 계속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7콤보
경험치는 콤보가 끊기고 나서 몇 콤보를 냈는가에 따라 각각 달라지며, 이것은 적들을 쓰러뜨려 얻은 콤보와는 별개로 입수된다. 당연히 높은 콤보를 낼수록 입수 경험치도 늘어나는데 각 챕터별로 콤보에 따른 입수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표를 그려 소개하기는 힘들다. 챕터 1을 기준으로 100 콤보를 내면 약 2,800정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100 콤보까지는 경험치가 천천히 올라가지만 100콤보 이후부터는 비약적으로 경험치가 늘어나는 듯 하다(챕터 3에서 130 콤보 정도를 내면 경험치를 12,000정도 입수할 수 있다).
또한 콤보를 이어갈 때마다 우측 하단에 문구가 뜨는데 각 문구들은 다음과 같다.
10 콤보 - Nice!
20 콤보 - Great!
30 콤보 - Wonderful!
40 콤보 - Marvelous!
60 콤보 - Fantastic!
80 콤보 - Miracle!
100 콤보 이상 - Sword Master!
▶ 콤보를 잇는 기본 요령
① 천천히 죽여라!
이 게임에 등장하는 적들은 딱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베기 한 방에 죽는 적(이하 A 타입)”과 “여러 번 공격해야 죽는 적(이하 B 타입).”
B 타입의 경우 그 녀석만 계속 때리다보면 어느새 콤보가 끊기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갈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B 타입이다. 화면이 꽉 찰 정도로 적들이 우르르 몰려나온다면 A 타입과 B 타입을 동시에 공격하면서 야금야금 대미지를 입혀나가는 방법도 좋겠지만 보통의 필드전에서는 한 화면에 동시에 등장하는 적들의 수가 일정하기 때문에 무작정 공격만 하다보면 화면상에 더 이상 공격할 적이 보이지 않는 경우나 B 타입의 적만 남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A타입 적들을 최대한 천천히 정확히 한 마리씩만 죽이는 것. 콤보가 끊기기 직전까지 기다리다가 적들을 한 마리씩 죽이면 그만큼 화면에 보충되는 적들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쉽게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물론 B타입의 적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이긴 한데, 이것은 앞서 말한 A 타입과 B 타입을 동시에 베어나가기와 가츠 액션, 작렬탄, 의수 대포, 이시도르 등을 상황에 맞춰 번갈아가며 사용해서 해결해야 한다.
② 한방기로 B 타입의 적들을 제거
가츠 액션, 작렬탄, 의수 대포, 이시도르로는 B 타입의 적도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주변에 A 타입의 적이 없는 위험한 경우에 사용하기 좋다. 낙인 마크가 떴을 때는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B 타입의 적만을 노려서 사용하고, 의수 대포와 작렬탄은 화면상에 B 타입의 적만 남았을 경우에 사용하자.
이시도르의 레벨이 2 정도만 되어도 화면상에 보이는 대부분의 적은 모두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 확실하게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은 발동도 엄청나게 빠르니 주변상황이 어쨌든 콤보가 끊기기 직전이라고 판단되면 위기회피용으로 한 번 써주자(작렬탄이나 의수 대포는 발동시간이 조금 있고, 방향까지 지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 이시도르를 사용한 후의 문제점이라면 화면상의 적들을 대부분 없애버리기 때문에 새로 등장하는 적들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 이시도르를 사용한 후라면 거의 100% 낙인 마크가 떴을 테니 감을 믿고 한 방향으로 돌진을 하다가 멀리라도 적이 보이면 재빨리 △버튼을 눌러 가츠 액션을 사용하자. 이런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이시도르의 레벨은 2 정도가 적당하다.
③ 가츠 액션을 여러 번 사용하자
앞서 이야기 했듯이 가츠 액션은 B 타입의 적들에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여기서 좀 더 고레벨의 스킬을 구사하려면 각각의 적들에게 지정된 가츠 액션이 무엇인지까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츠 액션은 낙인 마크가 희미하게라도 남아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데 덕분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적에게 가츠 액션을 사용했다면 가츠 액션이 끝난 후에도 낙인 마크가 남아있다. 이 특성을 이용한다면 낙인 마크 하나로 최소한 두 번 이상 연속으로 가츠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이것은 그만큼 버서커 게이지를 많이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시간을 좀 더 오래 끌어서 적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지 않게 하는 장점도 있으니 각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들에게 준비된 가츠 액션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두자. 기본적으로는 가츠 액션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A 타입의 적 → B 타입의 적 순서로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츠 액션에 시간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는 B 타입의 적이 있을 경우에는 B타입 → B타입 순서로 연속으로 두 마리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대표적으로 챕터 2의 단검을 든 녀석).
④ B 타입의 적이 많을 때는 버서커 모드
초반에는 A 타입의 적들이 대거 튀어나오고 B 타입은 어쩌다 한 번씩 등장하기 때문에 거의 베기만 연속으로 사용하다가 가끔 등장하는 낙인 마크를 이용해 B 타입을 처리하는 단순한 패턴으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챕터 4정도만 가면 B 타입의 수가 많이 늘어나서 그런 단순한 패턴으로는 콤보가 끊기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버서커 모드를 발동시키자. 버서커 레벨은 최소 2, 여유가 있다면 3 정도로 올리는 것이 좋은데 버서커 모드로 적을 공격할 시에는 낙인 마크가 더 자주 뜨기 때문에 가츠 액션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 2마리 이상 모여 있는 B 타입에게 다가가서 공격을 해주다가 버서커 모드 발동!! → 계속 공격하다보면 도중에 최소 A 타입 한 마리 정도는 날아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콤보가 유지되고 → B타입 적들에게 계속 버서커 상태로 공격을 가하면 곧 낙인 마크가 뜨니 R2 버튼을 눌러 버서커 모드 해제 → 버서커 모드 해제 후 곧바로 가츠 액션을 사용하는 순서다. 물론 마지막으로 가츠 액션을 사용할 때 3)의 방법을 써서 2번 연속으로 사용한다면 더욱 좋다.
▶ 가츠의 딜레이를 줄이는 여러 방법
가츠의 검이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만큼 게임 상에서도 각종 액션을 펼치고 나면 딜레이가 상당하다. 콤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딜레이 없이 다음 동작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니 가츠의 딜레이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① 무턱대고 반격기를 사용하지 말자
카운터 발동 조건은 적의 공격이 가츠에게 히트하기 직전에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히트 직전에 가드 포즈를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적이 공격할 타이밍을 재고 기다리고 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쉽게 카운터가 나가지만 열심히 공격을 하는 도중에 적의 공격을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카운터를 내기 힘들다. 이미 공격을 하고 있던 도중이라 ×버튼을 누른다고 곧바로 가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던 공격을 마저 끝내고 나서 가드를 하므로 그만큼 반응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콤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공격을 하고 있다가 적의 공격에 맞을 것 같을 때 ×버튼을 누르면 종종 카운터 대신 반격기가 나가는데 이 반격기라는 게 자신을 공격한 적을 정확하게 잡아서 치는 것이 아니고, 그냥 한 바퀴 검을 휘둘러서 공격하는 것이라(종류는 여러 가지지만 대개 그렇다) 만일 반격기에 적이 히트해서 죽지 않는다면 콤보가 끊길 위험이 있다. 반격기를 사용한 후에도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으니 상황을 잘 파악해서 반격기를 사용할지 그냥 맞고 끝낼지 판단하도록.
② 최강의 캔슬기인 가츠 액션
가츠의 액션 중에서 딜레이가 있는 기술이라면 돌진, 돌진 후 베기, 버서커 모드를 끝냈을 때의 마무리 공격, 반격기, 모아 베기 등인데 가츠 액션을 사용하면 이 모든 동작을 캔슬할 수 있다. 물론 낙인 마크가 언제 뜰 지 플레이어가 정확히 계산을 할 수는 없지만 낙인 마크가 뜬 상황에서는 안심하고 각종 액션을 취하면서 가츠 액션으로 마무리 해주자.
특히 버서커 모드가 풀릴 때는(게이지가 0이 되었든 R2 버튼을 눌러 해제를 해주든) 모아 베기 LV MAX일 때의 모아 베기 공격을 강제로 사용하는데, 이 공격의 딜레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만일 이 마무리 공격에 적이 죽지 않는다면 거의 반드시 콤보가 끊긴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므로 한 번 버서커 모드를 발동시켰다면 절대 낙인 마크가 뜰 때까지 풀지 말고 낙인 마크가 뜬 것을 확인한 후에 직접 R2 버튼을 눌러 해제한 다음 가츠 액션으로 마무리 공격을 캔슬하자.
③ 버서커 모드를 활용하자
버서커 모드 발동 역시 거의 모든 액션 도중에 캔슬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버서커 모드는 가츠 액션도 캔슬이 불가능한 공격을 받고 날아가는 도중에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강력한 적들이 몰려있어서 일어나자마자 넘어지고, 일어나자마자 넘어지고 하는 상황에서 발동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후반에 석궁을 날리는 오크들이 등장하는데 버서커 모드 도중에는 화살에 맞더라도 딜레이를 무시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물론 한 번 버서커 모드를 발동했다면 마무리는 가츠 액션으로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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