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파워돌 (パワードール Power Dolls) 용어해설

용어해설
병기 약칭／병기 종류／기술／초대 PD 관련／신생 PD 관련／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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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약칭

 

AAM
Air to Air Missile - 공대공 미사일

AGM
Air to Ground Missile - 공대지 미사일

ATM
Anti Tank Missile - 대전차 미사일
탄수는 적지만 사정거리가 길고 위력이 크며, 유도기능이 있어 명중률도 높다. 

대다수의 차량형 병기가 이것을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정찰차량이라 해도 방심은 금물.

MBT
Main Battle Tank - 주력전차
캐논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하고, 두터운 장갑 덕분에 방어력도 높지만, 

기동력이 떨어져서 백병전에는 약하다. 

PLD에게 주력병기의 위치를 점점 내주고는 있으나, 

운용의 편의성과 생산성,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난 덕분에 현재도 널리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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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종류

어설트 라이플(アサルトライフル)
휴대화기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한손장비용 무기. 한 발의 공격력은 약하지만 풀 오토 사격이 가능.

스나이퍼 라이플(スナイパ－ライフル)
정밀사격이 가능한 양손용 무기. 어설트 라이플보다 구경이 큰 고속탄을 사용하며, 

공격력은 중간 정도이지만 연사는 불가능. 명중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헬기 상대로 유용하다.

개틀링(ガトリング)
한데 묶은 복수의 기관포 총신을 회전시키면서 탄환을 연사하는 방식의 기관포. 

중량 때문에 발사하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려서 AP 소비량이 많지만, 화력은 강하다.

캐논(キャノン)
PLD의 어깨부분 하드포인트에 장비하는 중화기. 

명중률이 뛰어나며 중·장거리 공격에 특히 유용. 파괴력은 중간 정도.
목표에 따라 탄두를 적절히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

핸드캐논(ハンドキャノン)
휴대화기 가운데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양손장비용 중화기. 

강습형처럼 하드포인트가 없는 PLD도 장비할 수 있지만 중량이 많이 나가는 것이 단점.

리니어 캐논(リニアキャノン)
초전자기 코일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이온 속성을 가진 특수탄두를 고속으로 사출하는 X4S 전용 중화기.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중량과 소비 AP가 적은 최강의 병기로,

지나치게 강력했던 탓인지 PD2 시리즈 이후의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LC 40mm 리니어 캐논은 전자가속기로 초고속 경량탄을 발사하는 장갑차량·PLD용 병기로, 

개틀링포 수준의 연사속도와 전차포의 파괴력을 겸비한 강력한 화기이다. 

게다가 뛰어난 관통력과 타격력을 갖추었으며서도, 포신이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고 연사능력도 높다. 

또한 화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탄피가 필요없어서 장탄수도 많다.
이렇듯 획기적인 신병기인 리니어 캐논에도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사격시의 반동이 크고(전자유도를 이용해도 포탄 자체의 발사시 반동은 없앨 수 없으므로), 

포신의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한 채, 

DoLLS 등의 부대에서 시험운용된 이후 개량될 예정이다.

 

리니어 캐논의 모델은 우주선이 우주진 따위의 장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장비하는 장치이다. 

긴 사정거리와 위력을 눈여겨본 옴니군이 PLD용으로 쓰기 위해 독립전쟁 시절부터 개발을 진행했지만,

완성된 것은 디어스 전쟁 말기였다.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발사에 필요한 대량의 전력을 확보하고,

연사능력을 갖춘 포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결국 전력은 PLD용 보조 강하유니트의 기술을 응용한 소형 폭축코일형 발전기로,

포신은 상온 초전도체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참고로 폭축코일형 발전기란, 강력한 자장 안에 전동코일을 넣고 이를 화약 등의 폭발로 찌부러뜨려 

순간적으로 대전력을 얻는 시스템이다.

[출처 : 로그인 연재 「파워돌 백과」 1996년 07, 08호]

서브머신건(サブマシンガン)
소형 탄환을 고속으로 연사하는 한손용 무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공격력은 낮지만 속사능력이 뛰어나서 대응사격이나 미사일 요격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그레네이드(グレネ－ド)
유탄을 발사하는 한손용 무기. 

탄도가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장해물 너머에 있는 목표도 공격할 수 있어 제압사격 등에 유효하다.

어깨 하드포인트에 장착하는 대형 그레네이드도 있다.

미사일(ミサイル)
유일하게 유도기능을 가진 병기. 긴 사정거리와 뛰어난 파괴력,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지만 

중량이 많이 나가고 탄수가 적은 것이 약점. 

또한 대응사격이나 디코이, 채프 등의 장비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POWER DoLLS에서는 대전차·대공·양용으로 탄두가 나뉘어 있어서,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로켓(ロケット)
추진장치를 갖추고 범위공격이 가능한 포탄. 위력은 높으나 탄수가 적다. 

미사일만큼 사정거리가 길지만,

탄도가 직선이고 유도장치도 없기 때문에 공격시에는 사선을 확보해야 한다.

 

로켓런처(ロケットランチャ－)
소형 로켓탄을 대량으로 발사하는 장치. 

유효범위가 넓고 위력도 강하지만 사용가능횟수가 많지 않다.

GCX-210 EHC(전자열포)
지원용 PLD인 XE-10이 장비하는 시작형 병기. 

기화폭약을 사용함으로써 대구경포를 소형화, PLD가 지원차량과 맞먹는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지만, 

기화폭약의 안정성이 떨어져서 정식채용되지는 않았다.

스턴포드(スタンポッド)
포켓에 장비하는 백병전용 무기. 상대의 백병전 능력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로 강습형 로더가 사용.
스턴포드는 백병전에서 적의 공격을 일시적으로 멈추기 위한 PLD용 무기로, 

평소에는 기체의 포켓에 장비했다가 전투시에 꺼내서 사용한다. 

흡착식, 사출식, 발광식 등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제177특임대대에도 2가지 형태, 6종류가 채용되어 임무에 따라 나누어 쓰이고 있다.

 

참고로 DoLLS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HESH(점착유탄, 粘着榴彈)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HS-70으로, 

상대의 장갑에 직접 흡착시켜서 폭발, 그 충격파로 장갑 내부를 파괴하거나 

격심한 진동에 의해 일시적으로 행동능력을 저하시킨다.
PLD의 범용성이 높아지고 전술이 변화하면서 

실전에서 스턴포드가 쓰이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즐겨 사용하는 파일럿도 적지 않다.
[출처 : 로그인 연재 「파워돌 백과」 1996년 04호]

디코이(デコイ)
미사일 대비용 포켓 장비. 미사일을 거의 확실히 회피할 수 있지만 사용가능횟수가 적다.

채프(チャフ)
미사일의 레이더를 교란해서 명중률을 떨어뜨리는 포켓 장비. 

사용횟수는 많으나 회피율은 디코이보다 떨어진다.

프로브(プロ－ブ)
포켓에 장비하는 1회용 수색장치. 투척하면 일정시간 동안 주변을 살필 수 있다.

멀티센서(マルチセンサ－)
기체의 수색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치. 포켓용과 한손용이 있다.

패시브 센서(パッシブセンサ－)
적의 수색범위 내에 들어갔음을 알려주는 장치. 

포켓에 장비하면 효과를 발휘하며, 적에게 탐지되고 있으면 AP가 붉게 표시된다.

스모크 디스차저(スモ－クディスチャ－ジャ－, 發煙彈, SMK)
연막 발생장치, 또는 연막을 발생시키는 포탄 및 탄환. 

연막은 수색능력과 이동력을 저하시키며, 사선을 차단한다.

고성능 폭약(高性能爆藥)
주로 고정된 목표물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형 폭약. 

설치한 지점과 그 주변에 효과를 미치므로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일부 작품에서는 적 유니트에 작접 장치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적은 일격에 파괴된다.

전장탄(電障彈 = ECM탄)
라이플용 탄환의 일종으로, 목표의 수색능력을 일정시간 동안 마비시킨다. 

수색용 로더나 헬기에 사용하면 효과적.

ADPD2에서 추가된 신병기 전장탄(전자장해탄, 電磁障害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PLD의 메인센서인 고성능 카메라아이와 전자파 바이어스 센서에 장해를 일으킬 목적으로, 

기기에 직접 간섭하는 전자장해 디바이스를 내장한 액티브 타입. 

다른 하나는 겔 형태의 고유전제(高誘電劑)를 이용하여 

카메라아이의 화상을 방해하고 전자파 차단효과를 노리는 타입.

AMS(액티브 멀티센서)포드를 장비한 기체를 고려했을 때, 

원래는 상대의 장갑형태에 따라 2종류의 전장탄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현재 시험배치단계라는 상황도 있고 해서 실전에서는 구분없이 뒤섞여 쓰이고 있는 모양이다.
액티브 타입은 초고속도의 탄체(彈體)와 상온 초전도코일에서 충전된 PFC의 전력에 의해, 

적 센서 유니트 부근에 착탄하면 이후 10여분 동안 방전 노이즈를 발생시켜서 

센서의 보호회로를 오작동하게 만들고 수색불능상태에 빠뜨린다. 

단, 전력의 규모와 유효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 명중시킬 필요가 있다.
겔 유전제 타입은 액체형태의 고분자 화학제를 목표의 카메라아이에 부착시켜 

적외선 영역까지 이르는 시야를 크게 손상시키며, 

전자파 패시브 센서 레이돔 표면의 전도율을 극도로 떨어뜨린다. 

이와 함께 고열·노이즈를 발생시켜 IR센서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2가지 형태 모두 높은 명중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W800 스나이퍼 라이플 외에 다른 병기로 사용하는 것은 고려되지 않은 듯.
[출처 : 로그인 연재 「파워돌 백과」 1996년 18, 19호]

철갑탄(徹甲彈)
Armor Piercing, 줄여서 'AP탄'으로 부르기도 한다. 

장갑이 두터운 전차 따위를 파괴하기 위해 쓰이는 탄환(포탄)으로, 

단단하고 무거운 금속으로 만들어져 관통력이 뛰어나다.

유산탄(榴散彈)
사출 후에 탄체 내의 작약을 폭발시켜 자탄(子彈)을 광범위로 확산시키는 병기. 

장갑이 얇은 목표에게 유효하며, 인간이나 PLD에게 효과적이다.

수류탄(手榴彈)
투척하여 사용하는 포켓용 병기. 보조무기이지만 위력이 높고, 

차폐물 너머로도 공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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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술

 

콕피트(コックピット)
조종석. PLD의 경우, X3까지는 콕피트가 기체 등쪽에 있었다. 

파일럿은 오토바이에 타는 듯한 자세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크고, 장시간 조종은 불가능했다.
X4부터는 콕피트가 가슴부분으로 옮겨지고, 형태도 일반적인 의자모양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파일럿의 피로가 크게 줄고,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어 

활동시간도 대폭 연장되었다.

MFD
PLD의 콕피트 안에 장비되어 있는 다기능 디스플레이. 

기체 전후방의 시야를 확보하고, 전장의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여 파일럿을 보조한다.

ANVTG
'Active Night Vision Trace Goggle'의 줄임말. 

고글에 내장된 렌즈가 기체에 설치된 카메라나 탐지장치와 연동하여 

전장의 정보를 파일럿에게 전달하는 시스템.

DCDMS
뛰어난 처리능력을 갖춘 '인공두뇌' 디바이스. X5 시리즈부터 채용되었다. 

이 장치에 의해 PLD의 조작과 제어를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미숙련자들의 조종능력이 많이 향상되어 숙련도에 따른 격차가 크게 줄었다.

음성입력기능도 갖추고 있다.

HOTAS
'Hands On Throttle And Stick'의 줄임말. 

파일럿이 스틱과 스로틀 레버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레이더나 무기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조종장치.

주로 전투기에 사용되었으며, 조종계통이 복잡한 PLD에도 채용되었다.

SIISOF
'Strategic Integration Intelligence System of Omni Force'의 약자. 

옴니군 통합 전략정보 시스템. 

SIISOF의 하부에는 수많은 전장정보 시스템(WANTIS)이 광역 네트워크로 존재하고 있다.
통합참모본부의 지휘계통은 SIISOF의 최우선순위에 따라 WANTIS의 관리권을 갖는다.

WANTIS
'Wide Area Network of Tactical Intelligence System'의 약자. 

SIISOF로부터 특정한 속성의 광역정보만을 추출해 구성한 전장정보 시스템. 

특정 속성을 가진 공통그룹(부대, 작전 등)끼리 가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지유롭게 구축·삭제할 수 있는 '다이나믹 어드레싱'이 특징.

FBW
'Fly by Wire'의 약자. 

파일럿이 조작한 내용을 기체에 전달할 때는 유압을 이용하는 것이 기존 방식인데, 

이를 전기신호로 대체한 것. 

이에 따라 피탄시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컴퓨터가 조작을 보조할 수 있게 되었다.

FBL
'Fly by Light'의 약자. FBW를 광학신호로 대체한 것. 

FBW에 비해 반응속도가 빠르고, 전자간섭(EMP 등)에 대한 내성이 높아졌다.

FCS
Fire Control System - 사격관제장치
PLD의 위치나 자세를 판단하여 최적화된 공격명령을 내리거나, 

전투집단 단위의 지시나 명령(데이터 링크 등)를 보조한다.

CNMF
금속 카본 나노튜브 계열의 탄소섬유. 

경도가 높아서, 콕피트 외부장갑 등 강도가 필요한 부위에 사용된다.

FRM
Fiber Reinforced Metal - 섬유강화금속
고강도 섬유를 금속에 포함시켜서, 외부 압력이나 비틀림 등에 강한 내성을 갖도록 만든 복합소재.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PLD에도 많이 쓰인다.

라미네이티드 아머(ラミネイテッド·ア－マ－)
복합소재로 만든 장갑.
흑연 열화플라스틱으로 코팅한 고장력 강판 사이에, 

스페이스 티타늄 합금을 바른 카본 마이크로메쉬 다층판을 샌드위치처럼 끼워넣은 소재를 이용하여,

X-3은 경량·고강도의 장갑을 실현했다.

리액티브 아머(リアクティブ·ア－マ－)
주장갑 위에 덧붙이는 보조장갑의 일종. 강판 사이에 폭발물을 끼워넣어, 

적탄이 명중하면 폭발함으로써 피해를 상쇄한다.
폭발시 주장갑을 포함한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고, 동일한 부위를 연속으로 피탄당하면 대응할 수 없으며,

추가중량이 늘어나는 등의 약점이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널리 이용된다.

아비오닉스(アビオニクス)
Avionics - 항공기 탑재 전자장치
'Aviation(항공)'과 'Electronics(전자기기)'를 합성한 단어. 

레이더, 항법장치, 무선기, 계기류, FSC 등의 전자장치 전반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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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PD(POWER DoLLS1~2) 관련

 

옴니(オムニ, OMNY)
지구에서 60광년 떨어진 행성. 총 인구수는 100억이 넘는다. 

건국 후 160년 남짓한 기간에 

'제1차 옴니 독립전쟁', '디어스 전쟁', '사이펠트 전쟁'이라는 세 번의 대전을 치렀다. 

현재도 사이펠트 전쟁의 종전처리가 진행중.

디어스(ジアス, THEARTH)
옴니 독립전쟁 종결 후, 지구파견군의 잔당과 일부 기업이 결성한 反체제조직. 

그 중에는 옴니정부의 고관도 끼어있다는 소문이 돌지만, 진상은 비밀에 싸여 있다.

ATR
'육해공군 기동전투용 로더 개발계획'의 줄임말.
기존 병기로는 삼림을 비롯한 미개척지가 지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옴니의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병기를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리하여 개척용 작업기체로 정평이 나 있던 로더를 병기로 이용하자는 안이 제시되었고, 

옴니정부는 이를 승인하였다.
계획은 서기 2532년 11월에 시작되어, 2534년 12월에 시작기인 X1이 2기 완성되었다.

ATR-XL
서기 2537년부터 시작된 제2세대 PLD 개발계획. 

공군이 주체가 되어 '옴니 마이스터'라는 코드네임으로 추진하였다. 

PLD의 생산비용 절감 및 PLD만으로 이루어진 부대(종전까지는 차량지원 없이는 운용이 곤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레이랜드 더글라스社를 중심으로 한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 

그 결과물인 X3A는 '걸작기'라는 칭호를 받으며 널리 배치되었다.

옴니 마이스터(オムニ·マイスタ－)
ATR-XL에 따른 제2세대 PLD 개발을 공군이 관할하면서 붙인 코드네임. 

파렐 공군사령관을 중심으로 하여 2537년 2월 극비리에 발동되었다.

파렐 공군사령관(ファレル空軍司令)
ATR-XL의 최고책임자. 

'육전병기인 PLD에 공수강하능력을 부여하여 신속한 부대전개를 가능케 한다'는 

새로운 전술구상이 군 상층부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ATR-XL은 공군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다이브 웍스(ダイブ·ワ－クス)
ATR-XL의 요청으로 레이랜드 더글라스社가 다양한 기업들을 모아 편성한 차기 주력 PLD 개발팀. 

각 기업에서 선발된 기술자 1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장은 켄트 무어.
레이랜드 더글라스社가 기체설계와 아비오닉스 및 기체 운용 시스템, 

룩 하일튼社는 파워 유니트 관련과 본체 서브 시스템. 

옴니 에어로스페이스社는 열제어 및 안정성(자세제어 포함), 

NGEC社는 무기 시스템과 부차적인 설비를 각각 담당하였다.
ATR-XL 종료 후에는 구성원들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트라이얼 웍스'로 변경.

트라이얼 웍스(トライフル·ワ－クス)
레이랜드 더글라스社가 조직한 차세대 PLD 연구개발팀. 

X-4 시리즈 개발계획과 거의 동시에 발족했다.
'JAPLDT(Joint·Attack·PLD·Technology)계획'이라는 명칭으로, 

독립전쟁 종결 이후 변화하는 옴니군의 전술구상에 발맞추어 PLD의 통합성이나 범용성을 연구하였다.

후일 S형 개발에 관여했다는 설도 있으나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레이랜드 더글라스(レイランド·ダグラス)
ATR-XL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복합기업체. 

그러나 디어스 전쟁시에 발생한 '코를레오섬 사건(PD2D의 「큐브 스캔」, 「스트라이크 몰스」)'으로 

디어스와 내통한 사실이 발각되어 군용기 개발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룩 하일튼(ル－グ·ハイルトン)
ATR-XL에서 파워 유니트와 서브 시스템 개발 및 연구, 탑재병기 등의 운용 테스트를 담당한 기업.

옴니 에어로스페이스(オムニ·エアロスペ－ス)
ATR-XL에서 열제어 및 자세제어의 개발을 맡은 기업.

NGEC
ATR-XL에서 무기 시스템과 부차적인 설비의 개발을 담당한 기업.

마렐 대통령(マレル大統領)
디어스 전쟁시 옴니 대통령.

멀더 중장(マルダ－中將)
디어스 전쟁시 옴니군 작전사령관. 

디어스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DoLLS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ADPD2의 「랜드 슬립」)

구이민
2455년에 지구를 출발한 제1차 이민단부터, 제1차 옴니 독립전쟁시기까지 이주하여 

행성 옴니를 개척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신이민(TAP)
제1차 옴니 독립전쟁 종결 이후 실용화된 초광속항행법으로 옴니에 이주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독립전쟁 때문에 구이민은 이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에 따른 편견과 차별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의 차이가 디어스 전쟁의 배경이 되었다.

RFP
'Request for Proposal'의 줄임말. '제안요구'라는 의미.
새로운 시스템을 조달할 때 납품하는 측이 미리 요구 스펙이나 계약조건을 명시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현장의 혼란이나 계약상의 분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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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PD(POWER DoLLS3 이후) 관련

 

사이펠트(サイフェルト, SEIFELT)
신이민들의 권리 확대를 내세우며 옴니정부로부터 분리독립을 모색하던 

사이펠트주를 중심으로 한 군사세력. 

2653년에 2대 대통령인 지미 브라운이 체포되면서(PD4의 「더 윌」) 분쟁은 종결되었다.

하일튼 에어로스페이스(ハイルトン·エアロスペ－ス)
대규모 군사기업. 유토피아 그룹이 이를 매수하여, 사이펠트군의 병기 제조를 담당했다. 

초대 PD의 룩 하일튼·옴니 에어로스페이스와의 관계는 불명.

유토피아 코퍼레이션(ユ－トピアコ－ポレ－ション)
지미 브라운이 최고경영자를 맡은 종합기업. 지구와의 무역을 통해 성장하여, 

사이펠트 독립운동시 경제·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육군 물리화학 연구소
DoLLS 멤버였던 라모나 콜타자르가 소장을 맡고 있는 연구시설. 주로 화학병기를 연구하는 듯.

브루노 멜빌(ブル－ノ·メルビル)
옴니 최대 마피아 그룹의 두목. DoLLS 대원인 제니퍼 멜빌의 친아버지이지만, 

성실한 성격인 제니퍼는 패밀리와의 연을 끊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체스터 중령(チェスタ－中佐)
옴니 정부 고관의 딸. 사이펠트군의 포로가 되지만 DoLLS에게 구출된다.(PD5의 「슈발츠발트」)

왕후첸(ワン·フ－チェン)
옴니 육군 제2중대 제3소대장. 북부전선에서 벌어진 사이펠트의 전격전에서 전사.(PD5X의 「오프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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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소대
부대의 편성단위. 

육군의 보병부대는 3~4개분대(1분대는 10명)으로 구성되지만, 공군은 3~4기가 1소대를 이룬다. 

지휘관은 상사~중위급이 담당.

에어 퍼슨(エア－パ－ソン)
항공요원을 두루 가리키는 말로, 특히 DoLLS 소속인 경우는 'DoLLS Wing'으로 불린다. 

PLD부대를 전선으로 수송하거나, 작전공역 제압·대지공격 등으로 

지상부대의 작전행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존재.

프리티 엔젤스(プリティエンジェルス)
홀리 타카스가 DoLLS에 들어오기 전 소속되어 있었던 곡예비행팀. 

참고로 이곳은 일반적인 곡예비행팀이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연구·검증하는 작전참모국 '전투기술 연구반'의 한 부서.

스킵잭(スキップジャック)
옴니군의 전략급 소형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장치를 갖추고 있어서 

카고버드를 이용하는 작전시에 DoLLS가 자주 이용하고 있다. 

초대 시리즈에는 명물 캐릭터 '과묵한 폴리스키 함장'이 등장.

백병전
근거리에서 직접공격으로 펼쳐지는 전투. 

근대전에서 백병전이 될 만큼 적의 접근을 허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미개척지가 많은 옴니에서는 종종 발생하는 일이며, 이 때문에 스턴포드와 같은 백병전용 장비도 존재한다.

대공방어사격
유니트가 M형 무기로 공격을 받았을 경우 이를 요격하는 행동. 

요격은 공격대상이 된 기체만이 가능한데, 

대공능력이 있는 D형 무기를 장비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

대공대응사격
헬기 이외의 적 항공기가 전술맵에 진입했을 때 이를 요격하는 행동. 

수색범위 내에 적기가 있고, 대공공격이 가능하며 

해당 적기를 한 번도 공격하지 않은 유니트가 있어야 한다.

AP
Action Point - 1턴 동안 가능한 행동을 수치로 나타낸 것. 캐릭터마다 다름.
Armor Piercing - 철갑탄의 약칭.

PCE
수색관통력. 

이것이 높을수록 숲과 같은 장해물의 영향을 덜 받고 넓게 수색이 가능.

SCO
Scout - 수색거리

HEX
이동이나 공격범위를 나타내기 위해 지도상에 설정된 칸. 

일반적으로는 육각형으로 표시된다.

하드포인트(ハ－ドポイント)
기체에 고정무기를 장착하기 위한 포인트. 

주로 중화기를 탑재할 때 쓰인다. PLD는 양 어깨에 다양한 중화기를 선택해 탑재할 수 있어서, 

특수한 임무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항공기에도 동일한 개념이 쓰이는데, 이쪽은 '스테이션'이라고 부름.

포켓(ポケット)
프로브나 수류탄, 예비탄창과 같은 보조장비를 수납하는 PLD의 기체 내 여유공간.

중화기
캐논, 그레네이드, 미사일 등의 대구경 병기를 가리킨다. 

공격력은 높으나 하드포인트에만 장착 가능.(일부 무기 제외)

지원요청
전술맵 밖에 있는 우군에게 통신을 보내 지원공격을 요청하는 행동. 

지원공격은 전투공격기나 지원차량이 담당한다.

지원차량
긴 사정거리와 대화력을 갖춘 지원유니트. 

전술맵 밖에 배치되어 있다가 지원요청을 받으면 다음 턴(또는 일정시간 후)에 공격을 한다.

 

M151 다목적 자주포 : 옴니 독립전쟁시부터 디어스 전쟁까지 활약한 지상지원차량. 

로켓탄, 연막탄, 대공미사일 등을 탑재 가능.

 

M6RS 자주로켓포 : 사이펠트 전쟁에서 활약한 지상지원차량. 

M151 계열의 후계기종으로, 주파능력이나 운동성능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강화되어 있다.

EMP바라지(パラ－ジ)
전기회로가 파괴될 정도로 강력한 전자파. 

PD5에서는 사이펠트군이 초전도 코일을 폭주시켜 이를 발생시키려 했다.

옴니시티(オムニシティ)
행성 옴니의 수도. 2482년 옴니연방정부 수립과 함께 수도로 지정.

그라덴(グラデン)
디어스 전쟁의 발단이 된 지방도시. 

이곳에서 발생한 신구이민 간의 충돌이 옴니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이후 3년에 걸친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옴니시티 증권거래소(オムニシティ證券取引所)
옴니 유수의 증권시장. 유토피아 코퍼레이션도 이곳에서 상장되었다.

세기단위 은하계 탐사계획
무인탐사기에 의한 우주탐사계획으로 서기 2005년에 시작. 

계획이 시작된 지 277년이 지난 2282년 5월, '옴니 발견'의 소식이 인류에게 날아들었다.

아광속항행
옴니 발견 당시의 항법기술. 우주공간을 빛에 가까운 속도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이 속도로도 지구에서 옴니까지는 16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서, 

이주민들은 냉동수면을 취하고 있어야 했다.
2588년 초광속항행법이 실용화되면서 항행시간은 크게 단축되었다.

초광속항행
옴니~지구 간의 항행시간을 단축시킨 획기적인 신기술. 

2369년에 논문이 발표되어 2588년에 실용화되었으나, 상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초광속통신
옴니~지구 간의 통신속도를 단축시킨 획기적인 신기술. 

2579년 옴니연방 우주군이 실용화에 성공. 

2589년 3월, 옴니~지구 간 초광속항행 실험과 함께 지구에 제공되어, 이후 두 행성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라그랑주 구역 폐선장(ラグランジュ宙域廢船置場)
중력안정구역인 라그랑주 포인트를 이용한 우주전함 폐기처리장. 

옴니 개척 이후, 필요가 없어진 항성간 우주선이 이곳에서 처분되었다.

코드네임(コ－ドネ－ム)
작전중에 서로를 부르기 위한 명칭. POWER DoLLS에서는 전통적으로 아래 이름을 사용한다.
제1PLD부대 Silver Fox
제2PLD부대 Gray Hound
제3PLD부대 Blue Wolf
제1항공부대 Angel Wing
제2항공부대 Cannon Ball
지상지원부대 Sugar Cane, Candy Store, Sunny Side UP
호위항공부대 Meteor Strike, Hornet Sting, Eagle Claw, Snow Storm
수송항공부대 Lunch Box, Morning Set

자료 출처 :
「パワ－ド－ル 第177特務大隊設定ファイル」(新紀元社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