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파워돌 1 (Power Dolls 1) 상편

분석/파워돌 [Power Dolls]|2020. 4. 15. 10:00

파워돌 1 공략

 

옴니를 다스리기 위해 지구 정부는 군대를 보내고...

지구가 포화 상태가 이르자 인류는 새로운 식민지 행성을 찾아야 했고

오랜 노력 끝에 옴니(Omni) 행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옴니로 향한 최초의 이주자들은 보잘 것없는 우주 항해 기술 때문에 수백 광년을 동면 상태로 날아갔다.

또한 옴니에 도착한 뒤에는 불모의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최초 이주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 덕분에 옴니는 쾌적한 행성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상황이 바뀌었다. 옴니는 너무나 먼 거리 때문에 지구의 간섭에서 벗어나 있었다. 

하지만 초광속 비행술이 개발되자 지구 정부는 곧 사절단과 군대를 파견하여 옴니를 지배하려 하였다.

이에 옴니 정부는 독립을 선포하였고, 압도적으로 우세한 지구 군대에 대항하여 전쟁을 시작했다. 

옴니군은 특수 부대 파워 돌스(Power Dolls : Detachment of Limited Line Service)를 투입하여 

지구 정부군에 대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여성으로 이루어진 특수 부대, 돌스 
파워 돌스는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옴니 독립군의 특수 부대이다. 

돌스는 육해공군과는 별도로 옴니 독립군 총사령부의 직속 명령만을 수행한다. 

돌스의 대원들은 각 군에서 차출된 정예 군인들로 구성되며, 

주력 병기는 파워 로더라고 불리우는 장갑 기동 병기를 사용한다. 

파워 로더는 원래 행성 개발용으로 사용하던 로봇 형태의 장비로써 전쟁 개시 후 군사용으로 전환되었다.

돌스의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파워 로더에 주는 하중을 줄이고 카크핏 크기에 몸이 맞아야 하므로 

특별한 신체 조건을 갖춰야 한다. 

캠페인 모드로 진행하면 대원들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부대원은 총 21명에 이르게 된다. 
그 중에는 소수의 공군 출신 파일럿들이 포함되어 작전시 부대의 수송과 지원 업무를 맡는다.

 

세 단계의 캠페인 모드 
「파워돌」에는 캠페인 모드와 단독 임무 모드가 있다. 

캠페인 모드로 진행해야 순서대로 임무를 수행하며 대원들의 능력을 올릴 수 있다. 

또 새로운 장비와 무기를 지급받게 된다.

 

임무는 세 단계로 이루어 지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수행하게 될 임무의 배경 설명을 듣고 작전 구상을 한다. 
먼저 상황과 임무 목적, 적 병력과 아군 지원여부를 확인한다. 

그런 다음에 작전 세부 사항을 자세히 확인하여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작전안을 택한다. 

 

두 번째는 부대 편성 단계이다. 

임무에 참가할 대원들을 낙하 부대와 수송 부대, 포격 부대, 공중 지원 부대로 배치한다. 

그리고 각 대원들의 능력치를 고려하여 어울리는 장비와 무기를 배정해 준다. 

전투만을 중시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파워돌」에서는 처음 두 단계의 비중이 매우 크다. 

 

마지막은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이다. 

예정된 지점에 부대를 투입하여 작전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6각형의 헥사 화면에서 부대원들을 한 명씩 통제하며 수색과 전투를 벌인다. 

임무에 따라 폭탄 설치나 특수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무를 제대로 파악할 것  
각 임무의 목적을 분명히 파악하여 정해진 행동을 하고 돌아오면 작전은 성공한다. 

목적은 임무 준비 단계에서 브리핑을 받고, 

임무 수행 중에는 <지령서>를 반드시 읽어서 확인해야 한다. 

적 세력에 관한 브리핑은 무기를 장착할 때 참고가 된다. 

적 전투기들의 공습이 예상되면 대공 방어용 무기를 지녀야 한다.

다수의 적들을 상대할 때와 소수의 적을 신속하게 제거할 경우 무기 선택은 달라진다. 
아군의 지원 여부도 확인하면 편성 단계에서 여유있게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공군기보다는 포탄이 많은 포병대의 지원이 더욱 효과적이다.

작전 세부 사항에서는 부대 투입 지점과 방법을 확인한다. 

특히 마지막 탈출 루트와 요령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와 함께 작전의 시간 제한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일정 시간을 방어하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 탈출하는 임무도 있다. 

또 아군기들이 지원을 나오는 시간과 후속 부대가 낙하하는 시간도 잘 기억해 두면 

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낙하·포격·수송·공군 지원 부대 
기본적으로 부대는 네 가지 종류로 편성할 수 있다. 

낙하 부대는 파워 로더로 구성되며 플레이어가 직접 통제하는 부대이다. 

포격 부대는 후방에 자리잡고 낙하 부대의 통신에 따라 요청된 지점에 다연장 로켓포를 발사한다. 

수송 부대는 AC-15 강습기와 C-556 수송기를 사용하여 낙하 부대와 포격 부대를 작전 지역으로 수송한다.

공군 지원 부대는 작전 지역 상공에 일정 시간 머물면서

통신 요청에 따라 목표 지점에 미사일 공격이나 폭격을 가한다. 

구체적인 부대 편성은 작전에 따라 다르다. 

인원이 제한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대원이 작전에 참가하도록 부대를 편성한다. 

낙하 부대가 두 개 이상일 경우, 

선행 낙하 부대는 정찰 기능과 신속한 적 제거 기능을 고려하여 대원을 할당한다. 

전투가 중요시 되는 임무에서는 포격 지원 부대에 대원을 여러 명 할당하는게 바람직하다. 

수송 부대의 수송 능력은 수송할 부대의 양보다 많아야 한다.

 

 

대원의 능력치를 파악할 것 
각 대원들의 공격과 방어에 관한 자세한 능력치를 알아야 한다. 

대지 공격 (AG), 대공 공격(AA), 백병전 능력(CC), 수색 능력(SCT), 회피 능력(DEF)은 

장비와 무기를 선택하기 전에 미리 파악해야 한다. 

이와 함께 행동 점수(AP. Action Point)의 양은 매우 중요하다. 

대원이 이동하거나 무기를 사용하면 그에 해당되는 AP점수가 소모된다. 

따라서 AP가 높은 대원일수록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한 턴에 많은 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 

또한 AP는 장비와 무장의 영향을 받는다. 

기동성이 높은 파워 로더에 탑승하면 대원의 고유 AP에 추가 보너스 점수가 더해지며 

무기를 탑재하면 그에 해당되는 AP점수를 잃게 된다. 

중무장을 할수록 대원은 적은 AP를 가지고 임무에 들어간다. 

따라서 강한 무기만 많이 가지고 나가면 AP가 적어서 오히려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무장을 마친 후 AP가 최소한 20은 넘어야 한다. 

모든 능력치는 일정 경험이 쌓이면 레벨이 오른다. 

대원의 활용 목적을 계획하여 특정 능력치를 올려주는게 좋다. 

특히 AP가 많이 오르도록 대원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임무 수행 중에 특별히 할 일이 없다고 대원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색을 시키거나 주변을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게 한다. 

기본적으로 매 턴마다 대원의 AP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경험치 획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부대에 따라 다른 장비 선택 
낙하 부대원이 선택할 수 있는 파워 로더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무장 위주로 포격전에 사용하는 장갑 보병(PLD)과 정찰용의 장갑 정찰 보병(PLD/R), 

백병전과 적진 돌파에 사용하는 장갑 돌격 보병(PLD/A)이 그것이다. 

요인 구출에 사용하는 2인승 복좌식 장갑 보병(PLD/W)이라는 특이한 형태도 있다. 

초기에는 X3 타입의 파워 로더가 사용되며 후반에는 능력치가 높은 X32 타입이 보급된다. 

파워 로더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장소가 2곳에서 4곳으로 기체마다 다르다. 

대원에게 어떤 장비를 배정할 때는 대원의 능력과 임무의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 

AP가 높고 대지 대공 능력이 높은 대원은 중무장의 장갑 보병이 적당하다. 

반면에 공격 능력이 떨어지고 수색 능력이 높은 대원에게는 정찰 보병이 알맞을 것이다. 

AP가 낮고 백병전 능력이 높은 대원에게는 돌격 보병을 할당하는게 바람직하다. 

오랜시간 전투를 벌이는 임무에는 장갑 보병 위주로 선택하여 많은 무기를 가지고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라면 세 종류의 파워 로더가 적절하게 배분되는게 좋다. 

대개 정찰 보병 1대와 장갑 보병 3~44대, 돌격 보병 1대가 팀을 이루어 움직이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므로 이상적이다. 

 

포격 지원 부대는 M151 다목적 자주포만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대원들은 파워 로더와 자주포를 바꿔 탈 수 있다. 

이렇게 하려면 일단 해당 대원의 장비를 제거하고 메뉴로 돌아온다. 

다시 해당 대원을 선택해 장비를 고르면 파워 로더에 탑승할지 자주포에 탑승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임무에 따라 몇몇 대원에게 자주포를 할당하고, 

다른 임무에서는 파워 로더로 바꿔 탑승시키는게 좋다. 

주로 AP와 다른 능력치가 낮아 당장 활용이 곤란한 대원들을 M151 자주포에 탑승시킨다. 

 

공중 지원 부대는 프로필에 Air Person이라고 나오는 대원이다. 

 

수송을 담당할 때는 C556 수송기와 AC15 강습기를 선택할 수 있다. 

수송기는 비교적 적이 드문 지역이나 부대를 고공 낙하시킬 때 사용하며 수송 능력은 6이다.

강습기는 적의 대공 사격이 예상되는 지점에 부대를 기습 낙하시킬 때 사용하며 수송 능력은 3이다.

파워 로더는 1, 자주포는 3의 공간을 차지하므로 수송 능력을 잘 계산하여 배당해야 한다. 

상공에서 공습을 가할 부대는 F221 전투 공격기와 A312 공격기를 선택할 수 있다.

 

 

무기 선택이 승패를 가른다!! 
D타입의 무기는 직접 공격을 하는 것으로 공격자와 목표물 사이에 장애물이 없어야 발사할 수 있다. 
이 중 D0은 명중률이 높은 정밀 사격이 가능하며

ARX1, ARX2 라이플이나 MC105 캐논포 등이 대표적이다. 

D1은 주로 연발 사격이 가능한 무기들인데,

이러한 타입은 적이 움직이다가 아군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면 대응 사격이 가능하다. 

특히 적 항공기를 상대할 때 쓸모있는 무기이며 DSG10, DSG11 기관단총과 M6A, M6B 연발포가 있다.

특이한 것은 MC88 속사포인데 D0타입의 병기면서 대공 사격에도 큰 효과가 있다. 

 

R타입의 무기는 간접 공격용이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도 사정거리 안에만 있으면 나무나 장애물을 넘어서 발사할 수 있다. 

R옆에 붙은 숫자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범위를 나타낸다. 

M51, M61 유탄 발사기의 경우 R1 병기이므로 목표 지점과 그 옆 한 칸 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R20 로켓 런처도 R1 병기이다.

R타입의 무기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R0, 즉 목표물에만 타격을 주는 간접 병기인 대지 미사일들이다. 

DRu15, DRu25, DRu35 미사일은 단 1~2발에 적 차량을 파괴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의 특이한 것으로는 A1 타입 병기인 M71 유탄 발사기가 있다. 

이것은 근접전에서 바로 옆에 붙은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일반 장갑 보병이 백병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병기이다.  

무기가 아닌 것으로는 S1이라고 되어 있는 M114 연막탄 발사기가 있다. 

적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아군의 위치를 숨길 때 연막을 치면 효과가 있다. 

C0으로 분류되는 SC55, SC55 MKII 복합 센서는 정찰 보병이 보유하면 수색력을 더욱 높여주며, 

TX48 폭약은 목표 지점의 폭파 임무에 사용된다.

포격 부대와 공중 지원 부대가 선택할 수 있는 무기는 몇가지 뿐이다. 

포격 부대의 경우 R250 로켓 런처가 R400 로켓 런처에 비해 피해 범위가 넓은 대신 탄약수는 적다. 

적이 많을 때나 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예측 사격을 할 때는 R250이 유리하다. 

반면에 정찰 보병으로 정확한 적의 위치를 알아낸 뒤 공격할 때는 파괴력이 강한 R400이 알맞다. 

공중 지원 부대는 ARCL50 로켓 런처와 MK20, MK50 폭탄을 적재할 수 있다. 

피해 범위는 MK20이 넓지만 파괴력은 MK50이 더 우수하다. 

돌스 외의 옴니 공군이 지원을 나올 때는 DRu18 대지 미사일이나 MK25 폭탄을 장비하기도 한다.

 

파워 로더의 무기 편성은 이렇게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려면 여러 가지 무기가 골고루 필요하다. 

파워 로더를 단독으로 활용할 경우 1대에 여러가지 형태의 무기를 실어야 한다. 

반면에 팀을 이루어 활용한다면 기능을 분담하여 용도 별로 무기를 탑재해도 된다. 

<표>는 몇 가지 예를 들은 것이다.

 

 

고속·통상·이동의 세 가지 이동 방법 
이동 방법에는 고속, 통상, 경계 이동의 세 가지가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주변 수색 여부와 사용 AP가 다르다는 점이다. 

고속 이동의 경우 AP를 적게 소모하기 때문에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경계 이동은 AP를 많이 소모하는 대신, 한 걸음 갈 때마다 주변을 자동으로 수색한다. 

고속 이동시 적에게 들키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안전이 확보된 지역을 빨리 이동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계 이동을 하면 적을 먼저 발견하게 되고, 

공격을 받더라도 피탄율이 떨어져 비교적 피해가 적은 편이다. 
건물이 밀집한 지역이나 평지 위를 이동할 때는 되도록 경계 이동을 하기 바란다. 

숲 속 또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일 경우나 그 밖에 시간에 쫓겨 급히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고속 이동 후에 탐색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신병이 낙하시 실수를 하거나 또는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파워 로더의 이동 장치가 고장날 수도 있다. 

그러면 고속 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백병전·공습 등의 공격 
공격 방법에는 파워 로더에서 직접 사격하는 방법과 백병전을 벌이는 방법 

또는 지원 부대에 포격이나 공습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다. 

사격을 하려면 먼저 무기의 공격력과 사정 거리를 알아야 한다. 
D타입의 병기는 장애물없이 적 앞에 나서야 발사할 수 있다. 

사격을 위해 앞으로 전진할 때는 미리 적 D1병기의 사정 거리를 확인하여 

대응 사격에 맞지 않도록 거리를 두어야 한다. 

밀집해 있는 적에게는 R1타입의 M51, M61 유탄 발사기를 사용한다. 

적의 주력 전차는 대지 미사일로 신속하게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무기를 사용할 경우 탄약도 많이 들고 파괴하기 힘들다.  

대공 사격을 위해서는 MC88 속사포나 M6A, M6B 연발포, 기관단총 등이 있어야 한다. 

적기의 공습에 대비하려면 대공 무기를 가진 대원들을 너무 흩어놓으면 안된다. 

적기들은 내구력이 높으므로 여러 명이 사격해야 격추할 수 있다. 

백병전을 하려면 일단 적의 옆에 바짝 붙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동 명령을 선택하고 적 유니트를 클릭하면 백병전을 할 수 있다. 

적 장갑 보병과 백병전을 벌이는 것은 위험하며 주로 장갑차나 전차를 공격할 때 시도한다. 

많은 적이 몰려오는 것이 발견되거나 다리 등 중요한 거점을 예측 공격할 때는 포격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공군기의 지원을 요청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지상에 있는 적의 대공 병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군 지원을 요청하면 아군기가 격추당하기 쉽다.

 

 

은폐·연막탄을 이용한 방어 
방어를 위해서는 일단 적에게 들키지 않아야 한다. 

경계 이동을 하거나, 이동 후에 은폐(Cover Up)를 해야 발각될 위험이 줄어든다. 

어쩔 수 없이 적들이 있는 지역을 지나가야 한다면 M114 연막탄을 사용한다. 

그러면 적의 전진 속도가 떨어지고 수색도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아군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적의 수색 거리를 확인한 다음, 그 거리 밖으로 조심스레 이동할 수도 있다. 

가장 곤란한 것은 적의 공습과 포격 지원이다. 

대지 미사일이 다가올 때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회피 동작을 할 수 있다. 

폭격을 위해 다가오는 적 공군기는 격추시키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적의 포격을 피하려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첫 째는 적 수색 차량을 먼저 파괴하는 것이다. 

적 유니트에 클릭하면 자세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데, 

복합 센서를 가졌거나 수색 거리가 넓은 정찰 차량을 만나면 급히 제거한다. 

그렇지 않고 아군의 위치가 발각되면 다음 턴에 로켓이 날아와 불바다가 되고 만다. 

두 번째는 만일 적에게 들켰다고 생각되면 재빨리 현재 위치를 벗어나는 것이다. 

적의 포격은 방금 전 적에게 들켰던 자리에 떨어지므로 자리를 옮기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 밖의 진행 요령 

 

▶ 저장은 자주 
훌륭한 대원이 고성능 무기를 가졌더라도 공격이 100퍼센트 성공하진 않는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저장과 읽기를 잘 활용한다. 

 

▶ 부대원을 아끼자 
후반부에는 많은 대원이 필요하므로 초반에 대원을 잃어선 안된다. 

특히 공습할 때는 일반 공군의 지원을 요청하여 돌스 대원의 비행기가 격추되지 않게 한다. 

 

▶ 작전 지도 확인 
작전 지역 부근에 있는 적 부대의 개략적인 위치와 아군 부대의 위치가 표시된다. 

특히 공군 부대의 위치를 확인하여 아군기가 적 한 가운데를 비행해야 한다면 

공습 요청을 하지 않는게 좋다. 

 

▶ 적절한 지형 이용 
숲과 산악 지역, 평지에서는 수색 범위와 사격 범위가 각각 다르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는 높은 쪽에  위치해야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산악 지역에서 골짜기를 타고 이동하면 적을 보지도 못했는데 공격받을 수 있다. 

 

▶ 탄약 절약 
적의 전차와 장갑 보병은 강한 무기로 빨리 물리치는 것이 좋다. 

장갑차나 대공포 정도는 연막을 치고 접근하여 백병전으로 없애는 것도 괜찮다. 

상대에 따라 알맞는 무기를 사용한다. 

 

▶ 무기 제거 명령 활용 
시간이 급한 임무에서는 탄약을 모두 사용한 무기를 <제거> 명령으로 없애 AP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제거한 무기는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판단한다. 

돌스가 사용하는 장비와 무기 숫자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 적 유니트 정보 관찰 
유탄 발사기나 120밀리 캐논포, 대지 미사일 등 강력한 무기를 가진 적을 먼저 물리친다. 

 

▶ 신중한 낙하 위치 선택 
되도록 작전 목표 근처에서 낙하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접근하면 적 대공포에 수송기가 격추된다. 
안전을 위해 너무 먼 곳에 낙하하면 예정 시간에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 

 

▶ 돌격 보병 활용 
방어력이 높고 내구력이 큰 돌격 보병을 전진시켜 총알 받이로 사용한다. 

일단 대응 사격한 적 유니트는 사격을 또 하지 못한다. 

그런 다음에 화력이 강한 장갑 보병을 전진시켜 적 유니트를 파괴한다. 

 

▶ 분석은 참고 사항 
자기 나름의 작전과 실행 방법을 연구하여 시도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