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투하트 (トゥハート To Heart) 4. 히메카와 코토네

○ 히메카와 코토네(姬川 琴音)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난 초능력 소녀. 그 힘이 원인이 되어 사람들이 기분나쁘게 생각한다. 말수가 적고, 다른 사람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공략을 할 때 특별히 주의할 점은 하교할 때 등장한다면 반드시 만나야 한다는 것이고, 대사 선택에서 초능력에 관련된 것은 피해야 한다. 

※ 히메카와는 4월 10일에 등장한다. 그 전까지 어떻게 진행을 하여도 무방하다. 

◆ 4월 10일 

아오이의 4월 10일과 동일하다. 이날 처음으로 초능력소녀에 코토네의 이야기를 시호를 통해서 듣는 것이다. 

B. 그런 것 신용할 수 없어(そんなもん信用できない). 

◆ 4월 11일 

복도에서 코토네와 처음 만나게 된다(아카리 편 참조). 

- 학교 2층 

코토네를 발견하게 된다. 

A. 부른다(聲をかける). 

코토네는 큰 눈에 긴 머리를 가진 미인.

하지만 초능력에 관한 질문에 이내 잠잠해지고, 침묵하는 코토네에게 따져 묻는다. 

A. 말 못 할 사정이 있나(言えない事情があんか)? 

하지만 자신과 관계하면, 폐를 끼치게 된다면서 가버린다. 

◆ 4월 12일 

- 클럽에 간다 

안가도 되지만, 나중에 아오이와의 작은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친분을 쌓아놓는 것이 좋다. 

◆ 4월 14일 

히로유키는 코토네를 만나러 1 - B반으로 가지만, 코토네는 없고 같은 반 아이들이 그녀를 「악령녀(惡靈女)」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4월 15일 

- 학교 1층 

A. 부른다(聲をかける) 

애써서 코토네를 불러서 통성명까지 하지만, 자신은 일반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히로유키의 눈에 띄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한다. 

B. 그렇지도 않아(そうでもないって). 

토코네는 미안하다면서 히로유키에게 폐가 될까봐 그랬다고 말한다. 

◆ 4월 16일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직원실에 가고 있는 코토네와 마주쳐 잠시 대화를 나눈다. 선생님이 미술에 재능이 있으니까, 미술을 시키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 4월 17일 

- 학교 2층 

함께 돌아가면서,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토코네는 그림 중에서도 바람의 향기나 사람의 마음같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북해도 태생이라는 그녀에게 히로유키는 수학여행을 가면 사진을 찍어다 주겠다고 약속한다. 

◆ 4월 18일 

식당으로 빵을 사기 위해서 뛰어 내려가는 도중. 코토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코토네는 매일 아침 자신이 도시락을 싸지만, 오늘은 늦잠을 자서 식당밥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엉기적 다가오는 마사시. 마사시는 빵을 사는 것은 무리니까 식당밥을 먹자고 하고, 히로유키는 코토네에게도 같이 먹자고 청한다. 밥을 먹기 시작하면, 히로유키는 코토네의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알게 된다. 

후반은 아오이의 4월 12일과 동일. 

◆ 4월 19일 

자판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고, 그 가운데서는 코토네가 위험하니까 오지 말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 순간 형광등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되고, 코토네는 울먹이는 얼굴로 가버리는데…. 

만약 아카리와의 친밀도가 높다면, 쉬는 시간에 다정(?)하게 있는 아카리와 히로유키를 보고 코토네가 질문을 하게 된다. 

B. 애인같은 거 아니야(彼女なんかじゃないよ). 

결국 가족같은 사이라는 말에 안심하는(?) 코토네. 

나머지는 아오이의 4월 15일과 동일. 

◆ 4월 21일 

- 학교 1층 

그 곳에는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는 코토네가 있었다. 

A. 말을 하자(話しこむ). 

같이 돌아가자는 히로유키의 말에 코토네는 계속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힘 때문에 가까이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계속 회피하며, 자기 근처에 오지 말라고 한다. 

A. 단연코 거부한다(斷固拒否する) 

하지만, 계속해서 안 된다고 코토네는 말하고, 히로유키는 컨트롤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응원하겠다고 한다. 코토네는 그때서야 조금 얼굴이 풀어지고, 히로유키는 그 날밤 ‘초능력의 세계’라는 책을 읽는다. 

◆ 4월 22일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코토네를 만나서 책에 나온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초능력을 방출해서 한꺼번에 폭주하는 사태를 막는 게 어떻겠냐고, 히로유키가 제안하지만, 초능력으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는 코토네는 거절하게 된다. 히로유키는 응원할 테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키고, 초능력 연습을 하자고 약속한다. 

- 집에 간다 

돌아가는 길에 코토네를 만나서 인사를 한다. 

A. 함께 돌아가자(いっしょに歸ろうぜ). 

돌아가는 길에 코토네와 함께 고양이를 보게 되는데, 코토네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듯. 여러 가지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A. 나도 고양이가 좋아(オレも猫が好き). 

◆ 4월 23일 

점심시간에 학교 정원에서 코토네를 만나는데, 코토네는 점심때 도시락을 항상 사람이 적은 이 곳에서 먹는다고 불쌍하게 말한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볼이 날아오는가 싶더니 하얀빛과 함께 멈추어서 떨어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것이 초․능․력? 

이 때 갑자기 히로유키는 공을 던져서 코토네를 맞추고, 코토네에게 명중하게 된다. 순간 어디에선가 시호가 나타나서 히로유키의 폭력현장을(?) 잡았다며, 난리법석을 피우게 되고, 5교시 시작종과 함께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 학교 1층 

아 코토네다! 

A. 부른다(聲をかける). 

그러고는 함께 돌아가자고 권하고, 코토네도 쾌히 승낙하고 함께 공원에 간다. 

하지만, 히로유키가 어떠한 개그를 해도 웃지 않는, 코토네에게 히로유키는 끝까지 웃지 않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힘들다는 악의 십자가(惡の十字架) 이야기를 해준다. 

※ 악의 십자가(惡の十字架) 

테마는 호러…. 공포 시리즈 1탄인 악의 십자가. 두두둥……(실제로 화면도 이런 소리와 함께 빨간 피가…) 

마물들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저주받은 마을의 이야기다. 

오후 9시를 넘었을 때 즈음, 괴상한 남자들이 집 한 채의 주위를 빙 둘러쌌다. 그렇지만, 그 집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단지 종이 한 장만이 걸려있었다. 

『알립니다. 이 가게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남자들은 외쳤다! 

『개점이 10시?』 

작품 해석…. 

악의 십자가를 일본어로 잃으면, 아크노 쥬우지카(あくのじゅうじか) 

개점이 10시를 일본어로 읽으면, 아크노 쥬우지카(開くの10時)가 되는 것이다. 

악의 십자가. 끝. 

하지만 개그를 이해하지 못한 코토네는 다음 얘기는 없느냐고 묻는다. 

※ 악의 교회(惡の敎會) 

하지만 이 이야기는 코토네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어서 히로유키는 다른 것을 준비한다. 

※ 파란 피(靑い血) 

공포 시리즈 제 3탄! 주인공은 미식가였다. 그 남자는 눈앞에 피로 물든 고기를 먹은 다음에 한 마디 했다. 

그 한마디는 아! 맛있닷! 

작품 해설…. 

일본어로 맛있다를 강하게 발음하여 아~오이칫!(あ~おいちっ!). 

파란 피를 일본어로 읽으면 아오이치(あおいち). 

¤ 이 글들에서 오는 썰렁함은 제 탓이 아니에요. 

결국 코토네는 제 4탄을 시작하려는 찰라 히로유키가 더 이상하다면서, 살짝 웃어 준다. 작전 성공? 

◆ 4월 24일 

오늘부터 점심시간에 코토네가 중앙정원에서 특훈을 시작한다. 

A. 간다(行く). 

그 곳에서 함께 열심히 특훈을 하고, 코토네는 너무나도 열심히 한 나머지 쓰러지고, 히로유키가 부축을 해 주려는 찰라. 시호가 쪼로로 달려와 하급생에게도 손을 뻗치느냐고 기겁을 한다. 뭐 그래도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 4월 26일 

- 학교 1층 

코토네가 돌아가는 길이냐고 묻는다. 

A. 대화를 한다(話に込む). 

코토네는 함께 돌아가자고 권하고, 히로유키는 데이트 코스로 어디가 좋을지 고민한다. 

A. 가라오케에 간다(カラオケに行く). 

◆ 4월 27일 

- 집에 간다 

마침 코토네를 만나서 공원으로 특훈을 하러 간다. 코토네는 힘이 더욱 강해져서 야구공도 옮길 수 있게 되어, 히로유키는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고 생각한다. 

◆ 4월 28일 

5교시가 끝나고 코토네의 훈련이 궁금해서, 코토네의 반으로 달려가는데, 같은 반 아이가 코토네가 빈혈로 쓰러져 양호실에 있다고 알려준다. 

양호실에 가자. 코토네는 너무 무리를 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자신은 더는 못하겠다고 한다. 이 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히로유키는 자신에게 지지 말라고 충고한다. 

- 학교 2층 

히로유키는 역전으로 갈 생각으로 학교를 벗어나다 코토네를 만난다. 

A. 코토네도 함께 가면 어때(琴音もいっしょにどうだ)? 

함께 다니면서 밥을 먹기 위해 야쿠도날드에 가지만, 만원이어서 도로 나오고, 북해도 태생인 코토네는 감자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때 얼굴표정이 바뀌는 것을 보고 히로유키가 한 마디한다. 

A. 그랬어. 그랬어(してたしてた). 

그러자 코토네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다. 

◆ 4월 30일 

점심시간에 코토네가 훈련하고 있는 곳으로 갈까? 

A. 간다(行く). 

가보면, 드디어 코토네는 공을 5개까지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며, 빨리 히로유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초능력을 사용한다. 

그리고는 새의 이름을 물어보는 히로유키의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고, 자신은 어렸을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고, 수족관에서 돌고래가 자신의 모자를 주워 주어서, 자신은 동물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학교에서 나간다 

코토네가 있다. 

A. 말을 건다(聲をかける). 

코토네는 마침 두 사람이 가는 전람회 표를 가지고 있었고, 히로유키는 함께 가자고 제의를 한다. 

그래서 함께 역 앞의 빌딩으로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엘리베이터에 두 사람만 갇히고 만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바깥과는 연락이 안되고,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갈 때 즈음, 산소도 떨어져간다. 그 때 히로유키는 코토네의 초능력을 생각하고, 문을 부셔보라고 한다. 코토네도 열심히 하지만, 실패하고 거의 절망하고 있을 때 서로 끌어안고, 이별의 말을 나눌 때…. 경비원이 와서 구해주게 된다. 

◆ 5월 1일 

점심시간 오늘도 코토네의 특훈이 걱정되는 히로유키 

A. 간다(行く). 

그 곳에는 벌써 코토네가 와 있고, 오늘은 던진 볼을 멈추는 훈련을 하자고, 히로유키는 제안한다. 특훈이 성공적으로 끝날 때 코토네와 같은 반인 모리모토가 신기해하면서, 친구들을 끌고 와서 구경을 한다. 악령이 아닌 초능력이라면서…. 

그리고 5교시가 끝난 뒤, 코토네를 만나자. 그 일이 있은 뒤로 코토네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졌다고 말한다. 

◆ 5월 2일 

- 집에 간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당황하는 히로유키. 하지만 어디에선가 코토네가 다가와서 자신의 우산을 함께 쓰고 가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한다. 

A. 그럼, 그렇게 할까(それじゃ, そうしてもらおうかな). 

함께 우산을 쓰고 가고 있는 도중에 강아지를 보면서, 코토네가 무척 즐거워한다. 하지만, 그 순간 코토네의 초능력이 폭주하면서 강아지를 상처 입히고, 코토네도 괴로워하면서,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맡기고, 집으로 간다. 

◆ 5월 3일 ~ 5월 11일 

골든위크 기간도 지나고, 수학여행도 갔다 왔지만, 코토네에게서는 전혀 연락이 없다. 

◆ 5월 12일 

히로유키는 그 동안에 코토네가 안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같은 반 아이와 시호의 힘을 빌어서 조퇴하고 주소로 찾으러 간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고 낙담하고 돌아가려는데, 코토네가 나타난다. 

하지만, 히로유키의 어떤 말에도 코토네는 자신은 피해를 주는 존재이고, 폭탄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멀리 떠난다고 한다. 

A. 때린다(毆る) 

히로유키는 자신이 상처받은 것이나 부모님들이 상처받는 생각은 하지 않느냐며, 코토네를 혼내고, 그제서야 코토네는 미안하다며,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1주일간 쌓인 에너지가 갑자기 폭주를 하게 된다. 도망치라고 외치는 코토네를 히로유키는 꼭 끌어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각오를 한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코토네는 진정하고, 초능력을 컨트롤하는데 성공했다며, 히로유키에게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기뻐한다. 

시간이 흘러 수일 뒤 비가 오는 날, 두 사람은 한 우산을 쓰고, 강아지를 찾으러 간다. 그 곳에서 코토네는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강아지의 이름을 ‘히로유키’라고 짓는다. 

코토네와 히로유키 그리고, 나는 한 우산 아래 있다. 비가 오는 날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히로유키 생각). 

※ 아오이와 어느 정도 친밀도가 높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 

점심시간에 점심 파트너인 마사시는 부에서 미팅이 있다고 먼저 가버리고, 히로유키는 혼자서 식당으로 내려온다. 식당의 자리를 찾다보니 저 멀리에 아오이와 코토네가 앉아 있다. 

A. 琴音ちゃんの隣(코토네의 옆). 

자리에 앉아서 서로를 소개시켜 주고,

나니 코토네에게만 말을 거는 히로유키가 보기 싫었는지 아오이는 먼저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