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투하트 (トゥハート To Heart) 7. 쿠루스가와 세리카
○ 쿠루스가와 세리카(來栖川芹香)
기대하고, 기대하던 세리카 오죠사마의 공략이다. 은근히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듯. 주인공보다 한 살 위로 쿠루스가와 그룹의 손녀로, 특이하게도 흑마법과 항령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컬트 매니아이다. 언제나 멍한 얼굴로 다니며, 말수가 적어, 그녀와의 대화에서는 주인공이 거의 다 대변해준다.
공략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 3월 3일
쿠루스가와 선배님과 부딪혀서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다.
◆ 3월 4일
또 다시 쿠루스가와 선배님과 충돌! 그리고 쉬는 시간에 만나서, 그녀는 오컬트부 부원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 학교 1층
복도에서 만난 쿠루스가와는(이제부터 선배님은 빼겠다) 타롯 카드를 보이면서 점을 보지 않겠느냐고 권한다.
A. 점을 본다(占ってもらう).
점의 결과는 진학을 하는 쪽이 좋고, 그렇게 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이었다.
◆ 3월 5일
쉬는 시간에 정원 벤치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는 쿠루스가와를 본다. 히로유키는 보면 볼수록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 3월 10일
- 학교를 나간다
집에 가고 있는 쿠루스가와를 본다.
A. 함께 돌아가지 않겠어(いっしょうに歸らないか)?
이렇게 말하는 순간 어디에선가 리무진 한 대가 달려오고, 웬 백발의 할아버지가 쿠루스가와를 데려간다.
B. 선배님을 부른다(先輩を呼びかける).
하지만, 대답도 없이 차는 떠나버린다.
◆ 3월 11일
- 학교 2층
쿠루스가와는 또 점을 봐준다고 한다.
A. 점을 본다(占ってもらう).
점의 결과는 금전운은 좋지만, 새로운 친구에게 신경을 쓰라는 것이었다.
말 그대로 집으로 가는 길에 돈을 줍는다(주은 돈은 경찰에게 가져다주었다).
◆ 3월 18일
- 학교 1층
쿠루스가와는 또 벤치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다.
A. 말은 건다(聲をかける).
그리고 이런 저런 말을 하던 중 히로유키에게 시험은 어떠냐고 묻는다.
B. 응 그럭저럭(う-ん まあまあ).
그러자 쿠루스가와는 공부가 잘 되는 마법이 있다면서 주문을 외워준다.
◆ 3월 21일
- 집에 간다
집에 가는 도중에 서점가에 들러보니 웬일인지 쿠루스가와가 고서적을 보고 있었다. 상당히 집중을 하고 있는 듯한데….
A. 그래도 말을 건다(それでも聲をかけた).
읽고 있었던 책은 『마법서에 나온 악마의 기원』이라는 책이었다.
A. 잠깐 읽게 해주지 않겠어요(ちょうと讀ませてくんない)?
잠깐 책을 보고, 함께 책을 사서 나와 있으려니, 예의 그 할아버지가 와서 쿠루스가와를 데려간다.
◆ 3월 22일
- 학교 2층
오늘도 타롯 카드점을 봐주겠다고 할 줄 알았던, 쿠루스가와는 오컬트부에 견학을 오라고 권한다.
A. 간다(行く).
함께 오컬트부의 부실로 따라가는 히로유키는 음침한 분위기의 부실을 구경한다.
A. 둥그렇게 말아진 종이에 관해서 묻는다(丸まって轉った紙について聞た).
그 종이는 우리 나라에도 널리 퍼진 이른바 분신사마라는 놀이로 일본에서는 코쿠리상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히로유키는 신기해하면서 자신도 그 것을 해보겠다고 한다.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히로유키.
히로유키 : 코쿠리상은 어디에서 오셨나요?
상․파․울․로.
히로유키 : 상파울로라면 일본이 아닌데, 일본어를 잘 하시네요.
개․그
히로유키 : 개그라고? 쿠루스가와 선배님과 저는 연인사이가 될 수 있나요?
당․근
이렇게 대화는 진행되고 코쿠리상은 떠나게 된다.
◆ 4월 1일 - 이 이벤트는 오컬트부의 클럽하우스를 가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집에서 한가롭게 잠을 청하려고 하는 중, 갑자기 쿠루스가와에게서 9시까지 학교의 클럽하우스 앞으로 나오라는 전화를 받고 히로유키는 학교로 간다.
클럽하우스 앞에서 두 사람은 서로 놀라고, 쿠루스가와는 히로유키에게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준다(히로유키가 마루치에게 했듯…).
좌우간 안으로 들어가면, 쿠루스가와는 마법사의 옷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항마회의 날이니까 무언가 불러내고 싶은 것이 없느냐고 묻는다. 한참을 생각한 히로유키는 어릴 때 키웠던 개 ‘보스’를 부르고 싶다고 하고, 의식이 시작된다.
의식이 시작된 지 얼마 뒤 책상의 책이 흔들리고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쿠루스가와는 실수로 다른 것을 소환했다면서 미안해하고, 다른 심령부원들이 그 것을 돌려보낸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 쿠루스가와는 책임을 느끼며 미안함을 나타내고, 히로유키는 선배님과 함께 있으면 즐거워서 괜찮다고 말하면서 집으로 초대할 생각을 하는 찰나….
저 멀리서 자동차가 드리프트를 하는 소리를 내며, 예의 그 할아버지가 뛰어와서 주인공에게 일갈을 퍼붓고, 쿠루스가와를 데려간다(그 할아버지가 일갈을 할 때는 정말… 무서웠다…).
◆ 4월 9일
1교시 후 복도에서 쿠루스가와가 미안했다면서, 다음 여름에 항마제 때 꼭 불러 주겠다고 한다.
점심시간 정원에서 쿠루스가와를 발견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는다. 도시락의 질은 역시 최고였다는….
◆ 4월 10일
3교시 수업이 끝나고, 정원에서 검은 고양이를 찾고 있는 쿠루스가와를 만나서 함께 고양이를 찾아준다. 그 고양이의 용도는 다음 의식에 쓰일 것이라고 하면서 죽일 것이라고 말해, 히로유키에게 충격을 준다. 하지만, 이 귀엽지도 않은 고양이를 쿠루스가와는 귀엽다고 느꼈는지 말을 번복해서 키우겠다고 한다.
◆ 4월 14일
- 학교 2층
졸음을 겨우 이기고, 복도를 걸어가는 히로유키 앞에 쿠루스가와가 나타나서 졸음을 이기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약을 주겠다고 한다.
A. 약을 받는다(藥をもらう).
하지만, 어디 메이커인지, 타우린이 몇 미리그램인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마셔서, 심한 분열 증상을 보이면서 히로유키는 기절한다. 기절하고 깨어난 히로유키는 쿠루스가와가 만든 약이었다는 것을 안다.
B. 다음을 기대하고 있을게(次を期待しているぜ).
이렇게 말하고, 함께 돌아가는 두 사람 앞에 다시 등장하는 할아버지. 히로유키는 또 다시 일갈의 위력을 맛본다.
◆ 4월 19일
- 학교 1층
1층을 내려와서 창 밖으로 쿠루스가와의 모습이 보였다.
A. 가까이서 말을 건다(近寄って聲をかける).
그리고는 함께 그 할아버지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B. 다른 취미같은 것은 있어요(ほかになにか趣味とかあんの)?
◆ 4월 21일
5교시가 끝나고 클럽하우스 앞에서 쿠루스가와를 만난다. 고양이도 잘 크고 있는 듯 하다.
- 학교 2층
히로유키는 화장실이 급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있는 도중 쿠루스가와를 만난다.
A. 왓! 잠깐 기다려 줘(わりいっ, ちょうと待ってて)!
하지만 히로유키는 일을 보고 나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다 상점가까지 가서야 그 것을 알고 돌아온다. 그 때까지 쿠루스가와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B. 미안…(こめん…).
그러자 쿠루스가와는 한 발짝 다가와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지 말라면서 히로유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함께 돌아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그 말에 히로유키는 자신의 죄책감과 선배님의 고마움에 무심코 선배님을 안게 된다. 그리고는 사과의 말을 한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돌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에 어김없이 달려드는 리무진 할아버지(이번 드리프트는 조금 심각했다). 그 뒤에 이어지는 일갈! 하지만, 이제 할아버지도 늙었는지(?) 가래 끓는 기침을 해대고, 쿠루스가와를 데려간다.
◆ 4월 22일
- 학교 1층
신발장 앞에서 쿠루스가와를 만난다.
A. 함께 돌아가지 않겠어?(いっしょに歸んない)
쿠루스가와도 자기도 그럴 생각이었다면서 함께 돌아가지고 한다. 하지만, 교문을 나설 때 즈음 이번에는 차 소리가 안나나 했더니 등장방법을 바꾸어서 할아버지가 나타난다. 쿠루스가와를 데려가려고 할 때, 쿠루스가와는 히로유키를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말하고, 거부하던 집사는 쿠루스가와의 상심하는 모습을 보고, 히로유키를 집까지 태워다 준다.
B. 언제나 함께 돌아가면 좋을 텐데(いつもいっしょに歸れりゃいいのにな).
마지막으로 히로유키는 연인사이가 되면 저 할아버지가 포기할까? 라는 말을 하고 간다.
◆ 4월 23일
- 학교를 나간다
교문 앞에서 집사를 기다리는 듯한 쿠루스가와를 만난다.
A. 할아버지가 오기 전에 데리고 나간다(じじいが來る前に連れ出す).
하지만, 교문 앞에서는 예의 그 검은 색 롤스로이스 리무진이 드리프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그 안에서 내린 사람은 쿠루스가와의 동생으로 히로유키를 그이로 알고 이런 저런 것을 활기차게 물어댔다.
C. 두 사람 다 미인이네요(ふたりとも美人だな)
대화를 하고 있으려니, 집사가 차 안에서 나와서 두 사람을 데려간다.
◆ 4월 28일
- 집에 간다
고서점 앞에서 예의 책을 보고 있는 쿠루스가와를 발견한다.
A. 말을 건다(話しかける).
그 순간, 어디선가 집사가 나타나서 히로유키의 길을 막으며 왼쪽 오른쪽을 잘 커버하면서, 한 발짝도 못나가게 한다. 더욱이 강아지 쫓아보내 듯이 아래 것이라면서 무시까지 한다.
A. 큰소리로 선배님을 부른다(大聲で先輩に呼びかける).
이렇게 쿠루스가와는 나오지만, 집사의 방해로 변변한 말도 꺼내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된다.
◆ 4월 29일
공휴일이라 후라이를 해서 먹으려는 찰나에 쿠루스가와로부터 시간이 있느냐는 전화가 걸려온다.
A. 시간 있어요(ひま, ひま, 超ひま).
이렇게 말하자마자. 쿠루스가와는 새로 생긴 실내 풀장인 AQUA-BLUE에 가자고 하고, 히로유키와 쿠루스가와는 풀장 앞에서 만난다. 그리고, 함께 풀장에 들어가서 수영을 전혀 못하는 쿠루스가와에게 헤엄치는 것을 가르쳐준다.
◆ 4월 30일
점심시간에 정원에서 빵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풀숲에서 나타나서 놀라게 하는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는 썰렁한 개그를 하면서 즐거워하고, 풀숲에서 뛰어나와 놀래키는 것도 개그였다고 한다(역시 웃기는 사람이다). 그리고는 할아버지라는 히로유키에게 자신의 이름은 쿠루스가와의 점괘로 나온 사랑의 이름 ‘세바스찬’이라고(아무래도 자신이 직접 말하기 쑥쓰러워서 그러는 듯… 히로유키 생각) 한다.
오늘 학교에 온 이유는 도시락을 주러 왔다면서, 세바스찬은 히로유키에게 갑자기 존칭을 쓰기 시작하면서, 히로유키 덕택에 쿠루스가와가 학교에 가는 것을 즐거워한다면서, 쿠루스가와와 친하게 지내주기를 부탁한다.
그리고는 세바스찬은 어려서 엄청나게 엄격한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세리카는 성격이 얌전해졌고, 동생은 부모님과 함께 뉴욕에 가 있어서 성격이 활달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고서적은 어머니가 런던에서 많이 구해 주어서 소학교 때부터 읽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고, 도시락을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얼마 후에 쿠루스가와가 오고, 히로유키는 도시락을 건네준다.
5교시 쉬는 시간에 히로유키는 클럽하우스 앞에서 쿠루스가와를 만난다. 쿠루스가와는 새로운 약을 만들고 있는데, 무언가 부탁할 게 없느냐고 하고, 히로유키는 선배님이 자신을 좋아할 수 있도록 반하는 약을 만들어 달라고 농담을 한다. 하지만, 쿠루스가와는 만들어 주겠다고 대답하는데….
- 학교 1층
A. 말을 건다(聲をかける)
벤치에 있는 쿠루스가와와 함께 앉는 히로유키.
A. 선배님의 머리를 둘둘 만다(先輩の頭をグリグリした).
쿠루스가와는 곤란한 표정을 짓고, 히로유키는 왠지 즐거워진다.
◆ 5월 1일
- 학교 2층
갑자기 어디에선가 쿵하는 소리가 나더니 쿠루스가와가 등장해서 부실에 함께 가자고 권한다.
A. 간다(行く).
부실에 들어가니, 쿠루스가와는 비를 소환하겠다고 하면서, 히로유키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힘은 믿으라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이윽고, 주문이 끝나고 확인하기 위해서 옥상으로 올라가지만, 햇볕만 쨍쨍할 뿐 비는 오지 않았다.
C. 좋아 더 기다려보자(いいやまた待ってみよう).
잠시 후에 정말 비가 내렸다. 마법의 힘인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쿠루스가와와 히로유키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 5월 2일
- 학교 2층
쿠루스가와가 나타나서 약이 완성되었으니, 시험을 할 테니까, 부실로 가자고 한다.
A. 대답한다(こたえるぜ)!
결국 부실로 가게 되고, 쿠루스가와는 시험으로 약을 먹는다. 먹은 다음 히로유키가 반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히로유키에게도 먹기를 권한다. 용기를 내어서 히로유키도 약을 마신다.
그 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히로유키는 쿠루스가와의 고백을 듣게 되고 쿠루스가와는 손을 벌리는 히로유키에게 몸을 맡긴다.
히로유키는 쿠루스가와의 믿음을 느끼면서 생각한다. ‘나는 왜 좋아하는 거지? 예뻐서? 그런 것도 있다. 조금 이상한 여자라서? 처음에는 그런 것 때문에 흥미를 느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너무나 많아서 무엇이라고 꼭 집어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려니, 아까 쿠루스가와가 했던 말이 약물의 힘으로 그렇게 된 것일까 궁금함을 느끼게 되고, 히로유키는 쿠루스가와에게 물어본다. 쿠루스가와는 좋아한다고 말하고 서로 키스를 하게 된다.
이상한 방에서의 기묘한 입맞춤이지만, 그런 것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선배님과 키스하고 있다. 그 것만으로 내 머리 속은 점점 하얗게 된다. 하얗게, 하얗게, 점점, 새하얗게….
핫! 별안간 눈을 뜨는 히로유키. 그것은 10일치나 되는 것이어서 잠시 기절을 했었다는…. 정신을 올바로 차리고 히로유키는 다시 쿠루스가와를 안는다. 그리고는 서로 좋아한다는 말을 주고받고, 히로유키는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틀리다. 태어난 환경도 틀리고, 살아가는 환경도 틀리다. 이제 두 사람 앞에는 상상도 못할 장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지만, 잘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 때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는 쿠루스가와. 그러면서 고민거리같은 게 있으면 상담하라고 한다. 히로유키는 망설이다 지금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그 말을 들은 쿠루스가와는 “모든 이에게 우리의 사랑을 축복받게 하는 의식”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계절은 지나서 겨울.
오늘은 쿠루스가와의 생일이라서 두 사람만의 파티를 준비한 히로유키. 하지만, 쿠루스가와는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가야하기 때문에 거절당하고, 히로유키는 집에 덩그러니 있는다. 그런데, 갑자기 쿠루스가와로부터 공원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히로유키는 공원으로 달려간다.
그 곳에는 드레스를 입은 채로 파티에서 도망쳐 나온 쿠루스가와가 있고, 감동한 히로유키는 꼭 끌어안는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원.
부드러운 수은등이 그 두 사람을 비추고 있다.
말없이 끌어안고, 차가운 몸에 히로유키는 체온을 전달한다.
한 살 위의 선배님.
멋진 오죠사마(아가씨).
조금 이상한 마법사
그리고 둘도 없이 소중한, 나의 연인.
이제부터 두 사람 앞에 어떠한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것은 아직 상상일 뿐이다.
그래도 그래도 강하게 마음을 먹는다.
어떤 엄청난 현실이 기다리고 있어도, 선배님과 함께라면 반드시 뛰어 넘을 수 있으니.
끌어안은 이 어깨를 결코 놓쳐버리지 않고.
선배님은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준다.
이것이 선배님의 이상한 마법.
나에게만 주는 신비한 마법이다.
“세리카” 귀에다 대고 지긋이 말하는 나의 말에 “히로유키”라면서 미소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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