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기의 모든 것 3 : 인물, 감정, 시점
책소개
2012년 시리즈 완간 이후
'가장 실질적인 소설 작법서',
'창작의 기본기를 명쾌하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쓰기의 모든 것>(전5권) 개정판을 펴낸다.
초판의 문장을 새로이 다듬고 일부 오류를 수정하면서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인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시리즈는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지난 십여 년간 영미권 작가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작법 가이드북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초판 출간 직후 작가 지망생들은 물론 글쓰기 교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여러 글쓰기 모임과 소설창작 수업의 교재로 활용되어왔다.
소설창작의 A부터 Z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작가를 위한 가장 알찬 추천도서로 입소문을 탔다.
각 권마다 플롯, 묘사, 인물과 시점, 대화, 고쳐쓰기 등
한 가지 주제를 깊이 파고들고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는 리뷰가 많았다.
무엇보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전 연습을 풍부하게 수록해
기존의 어떤 작법서보다도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이러한 독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편집과 구성, 디자인을 가다듬었다.
1장 인물 유형: 등장인물을 모으자
나 자신을 인물로 만들기: 나는 믿을 만한 소식통 | 아는 사람을 인물로 만들기: 당신의 영혼을 빌려도 될까요? |
모르는 사람을 인물로 만들기: 작은 불씨로 인물 탄생 | 상상력으로 인물 만들기: 상상의 나래 펴기 |
주연과 조연 그리고 배경으로서의 인물 | 인물 선택! 오디션의 기준은? |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인물마다 짧은 일대기를 쓰자 | 독자의 눈으로 보기 | 마무리: 등장인물 구성
2장 인물 소개: 첫인상이 중요하다
이름에 담긴 암시와 함정 | 호칭을 통한 관계 보여주기 | 겉모습은 인물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 |
인물의 눈으로 다른 인물 묘사하기 | 사회경제적 맥락으로 보는 인물의 겉모습 | 집을 보면 인물도 보인다 |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그릴 때 | 너무 단조로워도 너무 특이해도 안 된다 | 마무리: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들
3장 인물의 자아: 그는 누구인가?
뒷이야기: 그는 왜 그렇게 되었을까? | 동기: 그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 | 독자의 추측에 따라 달라지는 뒷이야기 |
뒷이야기를 넣는 네 가지 방법 | 직접적인 감정 표현 | 가면을 쓰고 있는 감정 표현 | 마무리: 인물의 내면세계
4장 복합적인 인물: 인간은 단순하지 않다
가치, 욕망, 그리고 내면의 동요 | 엇갈리는 욕망을 그릴 때 | 선택을 극화해 보여주는 법 |
대화로 내면의 갈등 보여주는 법 | 설명, 어떻게 해야 좋을까? | 엇갈리는 감정을 그릴 때 |
개연성 없는 모순이 있을 때 | 마무리: 복합적인 인물이 흥미롭다
5장 인물 변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유형 1. 변하지 않는 인물: ‘나는 나다’ | 유형 2. 동기만 변하는 인물: ‘세상은 움직이는 과녁이다’ |
유형 3. 성격만 변하는 인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유형 4. 성격도 동기도 변하는 인물: ‘나는 지금 누구이고 무얼 원하는가? | 동기, 어떻게 그릴까? |
동기와 인물 변화를 동시에 그리는 비법 | 마무리: 인물의 목표 그리고 감정의 변화
6장 장르소설의 인물: 섹시한 연인에서 외계인 선장까지
로맨스소설 1: 특별한 사랑법 | 로맨스소설 2: 개성이 있는 사랑 |
미스터리소설 1: 괴짜가 넘친다 | 미스터리소설 2: 탐정의 직업은? |
스릴러소설과 서부소설 1: 주인공(영웅)의 요건 | 스릴러소설과 서부소설 2: 적대자(악당)의 문제 |
SF소설과 판타지소설 1: 상상 속 정원과 두꺼비 | SF소설과 판타지소설 2: 아웃사이더 |
마무리: 장르소설의 인물
7장 재미있는 인물: 웃기지 못하면 꽝!
웃기는 건 사람마다 다르다 | 개연성보다 중요한 과장 | 작가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조롱 |
깜짝 놀라 웃게 만드는 반전 | 결국 문제는 분위기 | 마무리: 재미있는 인물
8장 대화와 생각: 감정 표현의 기술
내가 말하는 것이 바로 나다 | 성격 외에 인물의 말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
소설 속 대화 vs 현실 속 대화 | 부사로 표현하는 어조 | 욕설, 감탄사, 비속어, 그리고 사투리 |
인물이 감정을 터트릴 때 | 감정을 터놓을 상대 | 생각은 자신과의 대화다 |
감정적인 대화에서 흔히 빠지는 함정 | 마무리: 감정적인 대화와 생각
9장 감정 암시: 은유와 상징 그리고 감각적 묘사
단순 은유: 숨은 광석 캐내기 | 확장 은유: 감정 켜켜이 쌓기 | 상징 1: 초월적 대상 | 상징2: 추상적 개념 |
인용: 감정 빌리기 | 감각적 묘사: 강렬한 감정 | 마무리: 은유, 상징, 감각적 묘사
10장 특별한 감정: 사랑, 싸움, 죽음 앞에서
사랑에도 개성은 있다 | 복잡한 인물들의 복잡한 사랑 | 사랑을 설명하면 차원이 달라진다 |
사랑 고백 장면을 쓰는 법 | 섹스 장면, 얼마나 생생해야 할까? | 말다툼부터 혈투까지 싸움의 기본 |
몸싸움 장면을 그릴 때 | 죽음, 인물의 최후를 묘사하는 법 | 죽어가는 사람의 시점에서 본 죽음 |
수다스럽게 죽는 인물은 없다 | 마무리: 사랑, 죽음, 섹스, 그리고 싸움
11장 좌절감: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감정
좌절감에 빠진 인물의 반응 | 좌절이 플롯을 만든다 | 좌절감도 순수한 감정은 아니다 |
좌절에 대한 반응은 한결같지 않다 | 마무리: 좌절감에 빠진 인물
12장 시점: 누구의 감정을 따라갈까?
주인공 vs 시점인물: ‘누가 주연이지?’ | 시점인물 선택: ‘오직 그의 눈으로만 본다’ |
다른 눈, 다른 이야기 | 시점은 몇 개가 적당할까? | 마무리: 시점에 대한 연구
13장 1인칭 시점: 나는 본다
1인칭 시점에 내재된 문제점 | 1인칭 시점에서의 묘사와 행동 | 1인칭 시점에서의 생각과 설명 |
피해야 할 1인칭 시점의 문장 | 목소리는 1인칭 시점의 핵심 | 1인칭 시점에서의 거리감 조절 |
1인칭 인물을 믿을 수 없다면? | 화자가 여럿? 1인칭 다중 시점 | 1인칭 시점에서의 작가의 존재 |
마무리: 1인칭 시점 서술
14장 3인칭 시점: 그를 본다
3인칭 근거리 시점: ‘그는 내게 비밀이 없다’ | 3인칭 원거리 시점: ‘그가 가는 걸 봤다’ |
3인칭 중거리 시점: ‘그는……’ | 거리 이동은 매끄럽게 | 거리가 정말 중요할까? |
3인칭 다중 시점: 여러 각도에서 본 이야기 | 절정에서 시점인물은 누구여야 할까? |
3인칭 다중 시점을 위한 구조 설계 | 프롤로그, 에필로그, 별장 | 어떤 구조가 적합할까? |
마무리: 3인칭 시점
15장 전지적 작가 시점: 작가는 신이다
고전은 전지적 작가 시점 | 메타픽션에 최적인 전지적 작가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의 장단점 |
전지적 작가 시점을 잘 쓰려면 |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 |
마무리: 전지적 작가 시점
16장 비평가: 작가의 네 번째 페르소나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적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자신의 직관을 믿자 |
작가의 네 번째 페르소나, ‘비평가’ | 외부의 독자와 비평가에게 도움받기 |
글쓰기 강좌 또는 작가 모임 | 글쓰기를 즐기려면 | 마무리: 첫 독자와 비평가
부록: ‘인물, 감정, 시점’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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