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사생활 - 수학자들의 일과 생각에 관한 아주 쉬운 이야기들 (조지 G. 슈피로, 2008)

Math/수학 이야기|2022. 6. 17. 11:00

책소개
슈피로가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rcher Zeitung)」에 연재했던 수학 관련 기사들을 선별하여 펴냈다. 수학의 중요성과 수학의 아름다움을 알려준다. 기인(奇人)에 가까웠던 수학자들에 관한 일화들과 전기적인 내용에 더해, 수학적 이론과 증명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고 수학의 매력을 이끌어낸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북클럽 선정 도서이자, 2005년 데카르트 연구 및 과학 커뮤니케이션 상 후보작이다. 수학이 어떻게 삶의 거의 모든 면―법률에서 지리학까지, 선거에서 식물학까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목차
Ⅰ.역사 속의 수학 뉴스
1.가지를 쳐낸 윤년
2.세상이 곧 멸망하려나?
3.안락한 취리히
4.다니엘 베르누이와 그으 난해한 가문

Ⅱ.풀리지 않은 추측들
5.수학자들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6.이름이 아주 많은 수수께끼
7.쌍둥이 소수,사촌 소수,육촌 소수
8.히레르트의 16번 문제

Ⅲ.풀린 문제들
9.타일공의 효율성 문제
10.카탈루냐 랍비의 문제
11.때로는 무한히 계속되는 것도 유한하다
12.증명을 검증하기
13.푸앵카레 추측은 결국 증명된 것일까?

Ⅳ.기인열전
14.어느 비극적인 영웅을 위한 때늦은 찬사
15.무급 교수
16.다른 행성에서 온 천재
17.기하학의 부활
18.신이 과학에 내린 선물?
19.상상기술 부사장
20.강등된 연금생활자
21.대부께서 영구 객원교수가 되다

Ⅴ.구체적인 것 추상적인 것
22.매듭과 "헛매듭"
23.실제 줄의 매듭과 엉킴
24.작은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25.무식한 도박꾼들
26.테트리스는 어려워
27.군,괴물 군,새끼 괴물
28.페르마의 틀린 추측
29.파국 이론의 추락
30.가짜 단순성
31.비대칭의 아름다움
32.무작위하지만 아주 무작위하지는 않아
33.소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실히 알지?

Ⅵ.여러 학문들과의 합창
34.판사들을 재판하는 수학자(법학)
35.선거 결과는 유권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정치학)
36.100원이 항상 100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보험)
37.『신곡』압축하기(언어학)
38.자연의 근본 공식(식물학)
39.단어를 오렌지나 토마토처럼 쌓아라(컴퓨터 과학)
40.이스라엘 장벽의 프랙털 차원(지리학)
41.차가운 얼음 속에서 계산하다(물리학)
42.모래 위에 지은 집(물리학)
43.윙윙거리며 돌아다니는 파리(생물학)
44.초보 장사꾼들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인다(경제학)
45.인터넷 서버의 8자 춤(컴퓨터 과학,생물학)
46.난류와 주식시장(재정학,경제학)
47.메시지를 촛불과 뜨거운 금속판으로 암호화하기(암호학)
48.생존을 위한 투쟁(진화론,재정학)
49.모욕은 참을 수 없어(신경과학,경제학)
50.성서 암호:최종 보고서라고 하기 어려운 최종 보고서(신학)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북클럽 선정 도서, 2005년 데카르트 연구 및 과학 커뮤니케이션 상 후보작
슈피로가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rcher Zeitung)」에 연재했던 수학 관련 기사들을 선별하여 펴낸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학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정갈함까지 알려주는 아주 매혹적인 책이다. 수학 저널리스트답게 저자는 기인(奇人)에 가까웠던 수학자들에 관한 일화들과 전기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수학적 이론과 증명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소개하면서도 특유의 진지함으로 수학의 매력을 이끌어낸다.

* 내용 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자들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수학자들의 신비롭고 어려운 듯한 연구가 우리 자신의 일상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나 수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발휘한다. 우리는 수학의 아름다움에 끌리며 수학의 복잡성에 매료된다……. 그러나 흔히 수학이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위축된다.
<수학의 사생활>은 우리가 수학의 즐거움에 눈뜰 수 있게 해주며, 우리에게 수학의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6부로 나뉜 이 책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과 위대한 수학자들, 가장 중요한 미해결 추측들, 그리고 이미 해결된 문제와 수수께끼들을 다룬다. 수학과 관련된 온갖 이야기들이 50항목의 짧고 재미있고 경쾌하고 때로는 도발적인 글로 펼쳐진다.
다니엘 베르누이, 요한 폰 노이만, 닐스 헨릭 아벨과 같은 거장들의 이야기가 성서 속의 암호, 테트리스, 세계의 종말에 관한 아이작 뉴턴의 예언, 게임 이론 등과 어울리는 광경이 흥미롭다. 다양한 주변적인 일화를 다룬 장들도 이 책의 맛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야기와 일화,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 찬 <수학의 사생활>은 우리에게 수학이 어떻게 삶의 거의 모든 면―법률에서 지리학까지, 선거에서 식물학까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며,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이 우리 모두에게 제공하는 기쁨과 희열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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