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수학 (마이클 길렌, 2002)

책소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독일의 수학자 오일러와 프랑스의 학자 디드로 사이에 있었던 일화로부터 끌어온다. 즉 수학자와 수학자가 아닌 사람 사이에 생기는 괴리감에 대하여 한 사람의 학자로서 책임감을 느꼈던 것이다.

이 책은 '무한'과 '혼돈' 사이에서 '확실성'을 추구하는 수학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가르치는 학자이면서 방송활동(ABC-TV, Good Morning America의 과학 편집자)을 통해 일반 대중과 교감해 온 저자는 이 책의 원제 Bridges to Infinity 가 암시하듯,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수학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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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 글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 수학 불안증

1장 확실성이라는 보물을 찾아서 : 논리 그리고 증명
2장 소실점을 추적하는 수학자 : 극한과 미적분
3장 일반인에게는 비이성적 수학자의 이성 : 수 그리고 연속성
4장 무한의 저 편에서 : 칸토어의 집합론과 초한수
5장 블랙홀의 발결 : 자연에에서 발견되는 초한수
6장 창조하는 현실 : 추상 수학의 응용
7장 대칭도 추상이다 : 군론
8장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세계 : 차원
9장 0으로 빚어진 야단법석 : 0과 공집합
10장 상식보다 좋은 것은 없다구? : 비유클리드 기하학
11장 신념에 관한 소고 : 괴델의 정리
12장 흐릿한 수정 구슬 : 확률론과 통계
13장 체커 게임과 체스 게임 : 2인 게임 이론
14장 야생의 외침 : 삼자 게임 이론
15장 상상의 날개를 펴다 : 위상수학
16장 변화의 친숙한 모습 : 카타스트로피 이론
17장 전쟁과 평화 : 조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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