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사이언스 - 우리를 속이고 주머니를 털어가는 그들의 엉터리 과학 (벤 골드에이커, 2011)

Info/범죄-사기|2022. 12. 12. 11:00

책소개
영국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종합 2위. 오늘날 사람들에게 ‘과학’은 가장 큰 신뢰를 주는 분야이면서 또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미지의 분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런 ‘과학’을 악용해 근거 없는 거짓 주장을 퍼뜨리거나 엉터리 제품을 팔아서 부와 명예를 누리는 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과학자 내지 전문가를 자처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은 그들에게 낚여 바보처럼 지갑을 열어준다.

옥스퍼드 의대 출신의 현직 의사이자 영국의 유명한 과학저술가 겸 칼럼니스트인 벤 골드에이커는 그런 거짓 주장과 엉터리 제품을 재치 있게 비판하면서 독자들이 그것들을 색출해낼 수 있는 쉽고 합리적인 방법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준다. 특히 돌팔이 의료인과 사이비 약품, 그리고 제약 회사의 횡포와 언론의 엉터리 과학 기사를 고발하면서 과학 연구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중고생 눈높이에서 설명해 ‘배드 사이언스’를 가려낼 수 있게 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독소 제거를 제거하라
2장 뇌가 체조를 한다고?
3장 꿀피부를 만드는 과학
4장 동종요법은 기적의 치료법?
5장 가짜 약도 약일까
6장 부족한 영양을 사세요!
7장 의사, 박사, 그리고 쇼쇼쇼
8장 시험 성적을 올려준다는 명약
9장 비타민으로 암과 에이즈를 고친다?
10장 아프리카의 ‘만들어진’ 비극
11장 신약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12장 과학 기사는 앙꼬 없는 찐빵
13장 똑똑한 사람들이 왜 멍청한 것을 믿을까
14장 통계는 엿장수 맘대로
15장 입맛대로 보도하고, 아니면 말고
16장 백신을 접종하면 자폐증에 걸린다?
에필로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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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영국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종합 2위
《타임스》《텔레그래프》《이코노미스트》《옵서버》
《인디펜던트》《뉴 사이언티스트》 선정 “올해의 책”
《타임스》《텔레그래프》 선정 “최근 10년간 최고의 책 100권”
영국에서 40만 부가 넘게 판매되고 26개국 판권이 계약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너무나 재미있다.
사이비 약품, 근거 없는 식이요법, 엉터리 과학 기사 같은 불량 과학의 온갖 형태를
재치 있게 폭로한다. 못 믿을 것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청량제 같은 책이다. 《타임스》

내가 읽은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다. 나의 세계관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팀 하포드(『경제학 콘서트』 저자)

닥치고 과학! 과학으로 꼼수 부리는 그들에게 속지 않는 방법!
감기 예방하려고 비타민 C 열심히 챙겨먹는 당신,
우리 아이 두뇌 발달시키려고 비싼 오메가 3 사먹이는 당신,
암 예방하려고 카레를 즐겨먹게 된 당신,
노화 막으려고 항산화제 찾아헤매는 당신,
꿀피부 만들려고 비싼 영양 크림에 거금을 투자하는 당신,
몸속의 독소 제거하려고 온갖 화장품과 의료기를 사는 당신,
기침만 나도 병원에 달려가서 주사와 항생제를 요구하는 당신,
백신 부작용을 걱정해서 우리 아이 예방 접종 거부하는 당신,
제약 회사의 화려한 광고를 믿고 흔쾌히 약을 구입하는 당신,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과학 뉴스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당신,

더 이상 돈 버리고 마음 상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시라!
자칫하면 사기꾼들에게 속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꼭 읽으시라!
오늘날 사람들에게 ‘과학’은 가장 큰 신뢰를 주는 분야이면서 또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미지의 분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런 ‘과학’을 악용해 근거 없는 거짓 주장을 퍼뜨리거나 엉터리 제품을 팔아서 부와 명예를 누리는 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과학자 내지 전문가를 자처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은 그들에게 낚여 바보처럼 지갑을 열어준다.

 

옥스퍼드 의대 출신의 현직 의사이자 영국의 유명한 과학저술가 겸 칼럼니스트인 벤 골드에이커는 그런 거짓 주장과 엉터리 제품을 재치 있게 비판하면서 독자들이 그것들을 색출해낼 수 있는 쉽고 합리적인 방법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준다. 특히 돌팔이 의료인과 사이비 약품, 그리고 제약 회사의 횡포와 언론의 엉터리 과학 기사를 고발하면서 과학 연구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중고생 눈높이에서 설명해 ‘배드 사이언스’를 가려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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