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사법고시 공부만한 임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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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렇게사느니 그냥 알바나 공장가서 한평생보내는게 훨씬 더 보람될듯

*** : 실패를 인정하는것도 중요하다 고시가 뭐라고 자기인생을 꼴아박냐 ㅋㅋ

*** : 왜저러고사냐... 오피스텔 임대료 받으면서 컴10대로 게임오토 돌려놓고 하루종일 놀고먹는 내가 승리자다 ㅋㅋ

*** : 이게 진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먹고사는게 아닐까 ㅋㅋㅋ
게임시장이 커지고 게임 재화나 계정의 수요가 늘어나니까 생긴 직업이잖아

*** : 고시 낭인이 아니라 조현병 환자임. 로스쿨 미화 금지

*** : 와 진짜 서울대나와도 인생 저렇게될수도있구나 뭔가 많은생각이드네

*** : 애효... 사시 1차 패스가 쥐약이구나... 그나저나 조현병이라니...

*** : 공부 암만 해도 증명하지 못하면 비참하게 늙는구나
취미로 공부하려면 먹고 살 요량부터 해야겠노

*** : 언제나 ㅈㅈㅂ으로 올라오는데 보다보면 리플들이 조현병 사시 군대등으로 수십개가 달리고 서로 싸움. 그런데 여기서 군대가 원인일 경우 그 군대의 가해자는 전혀 처벌없이 아예 공소시효까지 지난채로 잘먹고 잘산다는 것이다. 누칼협거리는 놈들조차 당연히 군대는 누칼협이므로 가서 당할수밖에 없다. 저사람이 아무리 티비에 나온들 몇십년을 아팠든 제일 중요한건 조현병 원인인 군대가해자는 아무도 취재안함. 처벌은커녕 취재조차안함. 게다가 혹시 취재되어도 가해자는 아 저사람은 고시때문에 미친거에요라고 변호가능함. 이런데도 고시가 문제겠냐? 게다가 요즘군대도 아니고 옛날군대였으면 죽거나 미치거나였을텐데

*** : 저사람은 서울대법대에 사법고시 1차합타이틀이라도있지 9급에서 저지랄하고있는애들도 많은데 뭐

*** : 3번 해보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해야돼

*** : 나도 고시 도전하다가 실패해서 정신병까지 왔음. 고시 시작은 아무 생각없이 나 정도 공부 머리면 당연히 합격할 줄 알고 시작했음. 근데 쉽지가 않더라. 결국 결심해서 실패를 인정하고 사기업 취직함. 지금 생각하면 그게 인생의 가장 큰 용기였음. 덕분에 지금 월급 루팡하면서 실베 보고 있노 캬ㅋㅋㅋ

*** : 사시포기하고 사시과목 가르치는 법학 전공 강사도 있고 생각보다 떨어진사람들은 많음 서울대 다니는 자부심으로 너무 '고시'에만 집착해서 그럼 생각보다 길은 많은데 스스로 시야가 좁아진것
오히려 서울대 간판으로 다른직업을 했으면 그 간판을 이용할수있었는데 고시는 누구나 볼수있고 합격은 실력있는 극소수만 붙기 때문에 간판을 버린거랑 동일함 물론 서울대 법대합격생이 제일많았겠지만 그 밑 대학 혹은 고졸도 볼 수 없는시험이 아니라 쉽지가 않음

*** : 군대 특이지. 딱 평균치로 만들어버리는거ㄷㄷ
능력치 낮은 놈은 높아지고, 능력치 높은 놈은 낮아지는 곳..

*** : 저거 저 사람 누나가 인터뷰한거 보면 군대 갔다오고나서부터 이상해졌다함, 사시준비하다가 늦게 군대 갔다는데

*** : 그냥 공부 존나하다가 병생겨서 그뒤로 끝난듯.. 그래도 서울대 출신이라고 동문들이 챙겨주는거 보면 다르긴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