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의 진실 - 교과서에도 없는 진실의 드라마 (이찌바 야스오, 2018)

책소개
일반적인 과학책이나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잘못된 학설이라든가 불모의 논쟁, 과학사상의 사기 사건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성공한 학설이나 이론의 내용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패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태도나 사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에 앞서
머리말
차례
1. 과학사의 잘못된 상식―사실은 어땠는가?
1. 갈릴레오는 피사의 사탑에서 정말 낙체 실험을 했는가?
2. 갈릴레오는 종교 재판에서 정말로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고 말했는가?
3. 소년 와트는 정말로 주전자의 김에서 증기기관을 착상했는가?
4. 풀턴은 정말 기선을 발명했는가?
5. 스티븐슨은 정말로 증기기관차를 발명했는가?
6. 노벨은 정말 살인병기 개발에 반대했는가?
7. 에디슨은 정말 얻어맞아서 귀머거리가 됐는가?
8. 섭씨온도 눈금은 정말로 셀시우스가 고안했는가?
9. 노구치는 정말로 황열병 병원체를 발견했는가?
10. 물질은 무한히 분할할 수 있는가?

2. 대논쟁과 선두 다툼―진실은 어떻게 발견되어 갔을까?
11.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12. 미적분 발견자는 뉴턴인가, 라이프니츠인가?
13. 암석은 물에서 생겼는가, 불에서 생겼는가?
14. 화합물의 질량의 비율은 일정한가, 변화하는가?
15. 생물은 자연 발생하는가, 아닌가?
16. 생물의 몸체는 알 속에서 완성되는가, 아닌가?
17. 생물은 진화하는가, 하지 않는가?
18. 미생물은 자연 발생하는가, 아닌가?
19. 콜레라균을 마시면 콜레라에 걸리는가, 안 걸리는가?
20. 예방접종은 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가, 없는가?
21. 열기구가 좋은가, 수소기구가 좋은가?
22. 열기구로 도버해협을 횡단할 수 있는가, 없는가?
23. 안전등의 발명자는 데이비인가, 스티븐슨인가?
24. 송전에는 직류가 좋은가, 교류가 좋은가?

3. 오해의 과학사―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을까?
25. 자와 컴퍼스만으로 각을 3등분할 수 있는가?
26. 자기 힘만으로 영구히 움직이는 기계를 만들 수 있는가?
27. 구리나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가?
28. 연금술사는 어떻게 활약했는가?
29. 물질이 타는 것은 연소가 방출되기 때문인가?
30. 연소설은 어떻게 타파되었는가?
31. 열은 물질인가?
32. 식물은 물만으로 자랄 수 있는가?
33. 네안데르탈인의 뼈는 구루병 환자의 뼈였는가?
34. 화성에는 지능이 발달한 생물이 있는가?
35. 시베리아에 떨어진 불덩어리는 UFO의 폭발인가?
36. 아직 발견되지 않은 4원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가?

4. 뜻하지 않은 발명과 발견―우연은 무엇을 가져다주었을까?
37. 어쩔 수 없는 응급처치가 올바른 치료법을 낳았는가?
38. 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사람은 하늘이 내린 모르모트였는가?
39. 도난 방지를 위한 착색제가 포도나무 병을 막았는가?
40. 비타민은 닭의 각기병에서 발견되었는가?
41. 우연히 끼어든 푸른곰팡이가 페니실린을 가르쳐 주었는가?
42. 더러운 콜타르에서 어떻게 아름다운 염료가 되었는가?
43. 뱀꿈이 분자구조를 가르쳤는가?
44. 난로에 떨어뜨린 고무에서 대발명이 이루어졌는가?
45. 다이너마이트의 발명은 깡통이 갈라졌기 때문인가?
46. 알루미늄을 찾다가 카바이드를 얻었는가?
47. 검은 종이를 꿰뚫는 빛은 무엇인가?
48. 계속된 흐린 날씨가 방사능을 발견하게 했는가?
49. 원자폭탄의 원리는 빗나간 연구에서 발견되었는가?

5. 비운의 과학자들―그들의 운명을 바꾼 것은 무엇일까?
50. 라부아지에는 왜 단두대에 올랐는가?
51. 이탈리아로부터 3차 방정식의 해석법을 훔친 사람은 누구인가?
52. 아벨의 대논문은 왜 벽장 속에서 썩었을까?
53. 결투 전야에 쓴 유서에 갈루아는 무엇을 남겼는가?
54. 기계와 발명가는 실업자의 적인가?
55. 머독은 기관차의 연구를 왜 금지당했는가?
56. 멘델의 유전법칙은 왜 34년 동안이나 파묻혔는가?
57.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은 꿈같은 이야기인가?
58. 애국자 하버는 왜 나치에 추방당했는가?
59. 과학자의 용기는 어떻게 나치의 무법을 저지했는가?
60. 2대째 퀴리는 대발견을 두 번이나 놓쳐 버렸는가?

6. 인간 과학자의 얼굴―그들도 같은 인간임에 변함이 없는가?
61. 뉴턴은 골수 멍청이 교수였는가?
62. 여성의 얼굴은 보기도 싫다던 별난 과학자는 누구였는가?
63. 허셜의 위대한 업적을 뒷받침 한 것은 누구인가?
64. 전쟁 중에 과학자는 어떻게 양심을 지켰는가?
65. 세 수학자는 혁명의 와중에서 어떻게 처신했는가?
66. 대화학자 돌턴에게는 새빨간 양말이 무슨 빛깔로 보였는가?
67. 제본공 패러데이는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는가?
68. 데이비는 끝까지 패러데이의 좋은 스승이었는가?
69. 두 진화론자는 서로 새 이론의 발견자로서의 영예를 양보했는가?
70. 과학계에서는 어떤 사람이 자살했는가?

7. 과학사상의 사기 사건―어떤 술수로 속였을까?
71. 동물자기의 영력으로 질병을 고칠 수 있는가?
72. 화석은 신이 만든 돌조각인가?
73. 필트다운에서 발견된 원인의 뼈는 진짜였는가?
74. 두꺼비의 혼인혹은 가짜였는가?
75. 누가 정말로 인공다이아몬드를 만들었는가?
76. 아틀란티스 대륙은 실존했는가?
77. 비행기의 발명자는 라이트인가, 랭글리인가?
78. 랭글리의 비행기는 개조한 덕분으로 날았는가?
79. 영구기관의 발명자는 어떻게 사람을 속였는가?
80. 장군은 왜 연금술사에게 속았는가?

8. 과학을 위장한 미신―그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81. 점성술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82. 황도 12궁이란 무엇인가?
83. 점성술은 언제 번성했는가?
84. 호로스코프란 어떤 것인가?
85.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이란 어떤 것인가?
86. 새 행성의 발견에 점성술은 어떻게 대처했는가?
87. 행성직렬로 무엇이 일어났는가?
88. 수상술이란 어떤 것인가?
89. 골상학은 언제부터 번성했는가?
90. 점막대는 지하수를 찾아냈는가?
91. 마녀는 왜 교회의 박해를 받았는가?
92. 마녀재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9. 미신의 기원―어째서 믿게 되었을까?
93. 십간십이지는 무엇을 뜻하는가?
94. 오행설은 미신의 근본인가?
95. 토용은 춘하추동에도 각각 있는가?
96. 귀문의 미신은 소설을 잘못 읽은 데서 왔는가?
97. 병오의 미신은 어떻게 생겼는가?
98. 일진, 득신, 용치수란 무슨 뜻이 있는가?
99. 대안, 불멸, 우인에는 무슨 뜻이 있는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여태껏 몰랐던 숨겨진 과학사의 이야기
이 책은 일반적인 과학책이나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잘못된 학설이라든가 불모의 논쟁, 과학사상의 사기 사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공한 학설이나 이론의 내용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패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태도나 사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방황하고, 고민하고, 궁리해 나가는 과학자들의 드라마를 통해 과학사의 이면을 들여다보자.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어느새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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