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00가지 새로운 지식 - 그 형태, 기능에서 질환까지 (오가와 노리오,고바야시 기요후미,미즈카와 기미나오,모리모토 기요시,야마모토 미쓰토시,요코이 이사오,모리 아키다네, 2019)

과학/과학-뇌-인간-DNA|2022. 11. 30. 12:00

책소개
의학이나 생물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넓은 교양으로 ‘뇌의 과학’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의 입문서로, 흥미 있는 곳부터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소항목식으로 편집하였다.


목차
머리말
지은이
1장 뇌 형태를 탐구한다
1. 정신의 자리로서의 뇌: 뇌는 ‘마음’의 안식처인가?
2. 뇌의 발달: 처음엔 하나의 관이 있었다
3. 신경정보전달계(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순식간에 정보가 모이고 통합되어 전신으로 퍼지는 명령기구
4. 대뇌피질: 고차원의 지적 기능을 다스리는 뇌
5. 대뇌변연계: 본능적인 뇌
6. 시상: 감각의 중계소로서의 뇌
7. 시상하부와 하수체: 체내 항상성을 조절하는 뇌
8. 대뇌기저핵: 원활한 운동을 위한 뇌
9. 흑질과 적핵: 색채가 있는 뇌
10. 소뇌: 평형 기능을 다스리는 뇌
11. 청반핵과 뇌간 망양체: 각성과 수면을 조절하는 뇌
12. 뇌실과 맥락총: 뇌 속에 있는 개울
13. 척수: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초특급 열차로서의 뇌
14. 뇌혈관과 윌리스의 대뇌동맥륜: 뇌로의 혈액은 어떻게 운반되는가
15. 혈액뇌관문: 이중의 성벽으로 보호된 뉴런
16. 뉴런: 뇌의 최소 기능 단위
17. 신경교세포: 뉴런만으로 뇌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가?
18. 수상돌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안테나
19. 수초: 혼선 없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구조
20.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 신경계에서의 정보전달의 장과 메신저보이

2장 신경생리의 기초
21. 신경세포 생리학
22. 정지막 전위: 신경세포가 조용할 때
23. 활동막 전위: 신경세포가 작용할 때
24. 이온기구: 막전위의 발생
25. 자극역치: 신경세포를 자극하려면
26. 전도와 전달: 신경정보의 전달방식에는 2종류가 있다
27. 전도속도: 신경 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느린가?
28. 도약전도: 정보전도의 초특급편
29. 신경흥분의 전달: 신경세포간의 정보 주고받기
30. 재생: 죽은 신경세포는 재생하지 않는다

3장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뇌 기능의 이야기
31. 대용뇌: 달팽이의 뇌는 사람의 뇌
32. 좋은 산소와 나쁜 산소: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산소
33. 뇌 무게와 지능: 머리 좋은 아이는 머리가 무거운가?
34. 대뇌 무용설: 대뇌는 지나치게 큰가?
35. 신경세포의 수명: 신경세포는 하루에 100만 개 죽는다
36. 불면증: 뇌는 잘 수 없다
37. 눈은 거꾸로 될 수 있는가?
38. 인공 귀: 짜릿짜릿 감전하여 소리를 듣는다
39. 제21감: 제6감보다 더욱 상위
40. 뇌사: 이제는 피해갈 수 없다

4장 뇌의 중요한 화학물질
41. 글루코오스: 뇌의 에너지원
42. 고에너지 인산 화합물: 생체 열기관
43. 뉴런의 특이 단백질: 뉴런의 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
44. 유리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과 그 원료
45. 생리활성 아민: 가장 잘 알려진 신경전달물질
46. 지질: 미엘린이나 세포막의 주요 성분
47. 과산화 지질: 세포 피로의 지표
48. 신경전달물질: 뉴런간의 정보를 운반하는 화학물질
49. 고리모양 뉴클레오티드: 세포 내 정보의 증폭기
50. 이노시톨 인지질: 포스포리파아제 C 활성화에서 시작되는 세포 내 정보전달계
51. G단백질: 리셉터와 효과 기간의 조절계
52. 아세틸콜린
53. 도파민
54. 노르아드레날린
55. 세로토닌
56. 히스타민
57. 글루탐산
58. γ-아미노부티르산
59. 타우린
60. 신경 펩티드

5장 뇌의 리셉터
61. 리셉터
62. 신경 네트워크
63. 열쇠와 열쇠 구멍: 신경전달물질과 리셉터와의 관계
64. 작동약과 차단약
65. 내인성 모르핀형 물질: 뇌 속의 리셉터에 결합하는 물질의 발견
66. 리셉터 작용약: 마음을 움직이는 약
67. 도파민 리셉터
68. 리셉터 차단약: 약으로 생기는 병
69. 아세틸콜린 리셉터: 치매 치료의 문제점
70. 리셉터 치료약

6장 뇌검사 : 검사로 뇌의 어떤 것을 알 수 있는가
71. 지능검사: 왕년에는 천재, 지금은 범재
72. 성격검사: 검사로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73. 척수액검사: 뇌척수액(척수액)의 풀에 뜬 뇌
74. 혈액, 요검사: 혈액이나 요검사로 뇌에 관해 알 수 있는가
75. 뇌파검사: 뇌파는 무엇을 말하는가
76. 뇌유발 전위검사: 신체 외부에서 자극하여 뇌의 반응을 검사한다
77. 뇌혈관 조영검사: 뇌의 혈관을 검사한다
78. 뇌혈류검사: 뇌의 혈액순환이 나쁘면 노망하는가
79. CT검사, MRI검사: 뇌를 신체 외부로부터 보면
80. 뇌를 꺼내어 조사한다

7장 뇌질환
81. 정신분열증: 자기의 상실
82. 울증: 멜랑콜리
83. 조증: 기운이 넘치는 병
84. 공포증: 불안의 폭풍우
85. 강박신경증: 만사를 적당히 처리하고는 견디지 못하는 병
86. 히스테리: 무의식의 세계로의 도피
87. 심기증: 자신이 병을 만드는 병
88. 거식증, 과식증: 신체 조절의 불능 상태
89. 나르콜렙시: 수마와의 싸움
90. 치매증: 뇌의 노화와 변성

8장 뇌에 작용하는 약
91. 치매에 듣는 약
92. 정신분열증에 듣는 약
93. 조울증에 듣는 약
94. 신경증에 듣는 약
95. 불면증에 듣는 약
96. 간질에 듣는 약
97. 파킨슨병에 듣는 약
98. 두통에 듣는 약
99. 어지러움, 이명에 듣는 약
100. 뇌혈관 장애에 듣는 약


출판사 제공 책소개

뇌의 ‘성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뇌 속에는 은하계의 별의 수만큼이나 되는 약 1천억 개의 세포가 있고, 뇌의 주요한 작용은 그중 140억 개의 대뇌에 있는 뉴런(신경세포)이라는 기능 단위에 의해 이루어진다.
금세기의 후반에 분자 생물학 혹은 생화학은 눈부실 정도로 급격한 진보를 이루었다. 예부터 많은 수수께끼를 간직한 성역이었던 뇌에 대해서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접근이 이루어져 최근에는 상당히 많은 정보가 집적되었다.
다시 말해 뇌의 기능 단위인 뉴런의 초미세구조, 내부의 화학 물질적 구성, 그러한 화학물질에 의한 미세한 기능 구성의 개요가 밝혀지는 것과 함께, 감각계나 운동계 등 뇌 작용에서의 기본적인 체계의 신경회로망이나, 그것이 기능을 발휘할 때의 뉴런 내부나 뉴런과 뉴런 간의 정보처리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분자 수준에서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의학이나 생물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넓은 교양으로 ‘뇌의 과학’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의 입문서로서 쓴 것이지만, 어느 정도는 어느 부분에서든지 흥미 있는 데서부터 골라 읽어도 괜찮도록 소항목식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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