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바이킹스 시즌 4 (Vikings Season 4) 2016

만화영화/미국 드라마|2022. 12. 13. 04:00


Part 1
Episode 1 중대한 반역 (A Good Treason)

라그나르 무리는 파리를 공략하는 데 성공하지만 라그나르는 크게 다치고 사경을 헤맨다. 아슐라그는 라그나르 사후 여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을 품는다. 이윽고 발할라의 전당에서 쫓겨나는 꿈을 꾸고 깨어난 라그나르는 병석에 누워있는 사이 애설스턴을 살해한 혐의로 플로키를 독단으로 체포하고 롤로를 프랑크에 남겨두고 온 비요른을 나무란다. 삐진비요른은 파리 공략에서 입수한 지중해가 그려진 지도를 보고 새로운 세계로 떠날 계획을 품는다. 한편 카프와 뜨겁게 화해한 라게르사는 카프의 추대로 헤더비의 공동 영주가 된다. 반대파가 있었지만 카프의 계략으로 무참히 제거된다. 프랑크 왕국에 남겨진 롤로는 프랑크 황제의 중매로 기셀라 공주와 결혼하고 첫날밤에 둘은 화끈하게 칼부림을 벌인다. 프랑크에 남겨진 바이킹 일파는 롤로가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고 프랑크 왕국의 귀족이 된 것에 불만을 품지만 롤로의 배신으로 모조리 끔살당한다. 바이킹 일파는 롤로를 저주하는 한편 라그나르가 복수해 줄 거라고 절규하며 처참히 도륙 당한다.

Episode 2 여왕을 죽여라 (Kill the Queen)

플로키는 아내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이내 잡힌다. 비요른은 카테가트를 떠나 방랑한다. 바이킹 무리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 롤로는 프랑크인과 완전히 동화된 듯 그들과 함께 바이킹 침공에 대비할 전략을 세운다. 한편 머시아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 여왕 크웬트리스가 감금되자 크웬트리스를 꼭두각시 삼아 머시아를 간접 통치하던 웨식스의 왕 엑그버트는 아들 에설울프에게 구출을 지시한다.

Episode 3 자비 (Mercy)

호릭의 아들인 엘린두르와 카프 백작은 카테가트를 떠난 비요른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프랑크에 있던 롤로는 기슬라의 계속되는 냉대에 좌절을 거듭한다. 크웬트리스와 애설울프는 무사히 웨식스로 돌아오고 방랑 중이던 비요른은 곰과 마주쳐 위기에 처하지만 곰을 때려잡으며 위기를 넘긴다. 한편 라그나르와 엑그버트는 동시에 애설스탠의 환영을 목도하고 애설스탠에게서 자비라는 말을 들은 라그나르는 동굴에 묶여 형벌을 받고 있던 플로키를 찾아가 손수 풀어준다.

Episode 4 욜 (Yol)

기슬라와 롤로는 이혼 직전까지 가지만 롤로의 완벽한 현지어 구사와 더불어 파리를 수호하겠다는 맹세에 기슬라는 롤로와 화해하고 이내 둘은 사랑에 빠진다. 라그나르는 중국인 노예를 자유롭게 풀어주고 둘은 미묘한 관계가 계속된다. 아슐라그는 애설스탠의 영향으로 크리스쳔화(化) 되어가는 라그나르에게 반발해 플로키에게 이바르를 완전한 바이킹 식으로 교육해줄 것을 청한다. 비요른은 엘린두르가 보낸 암살자를 처치하고 헤더비를 찾아가 엘린두르의 부인 토르비를 카테가트로 데려간다. 한편 카테가트에는 노르웨이의 하랄드가 방문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Episode 5 약속 (Promised)

라게르사는 카프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카프는 라게르사에게 청혼을 한다. 웨식스에서는 군사를 일으켜 머시아를 침공한다. 하랄은 라그나르에게 파리 침공을 청한다. 프랑크 황제 샤를은 오도가 황제에 자리에 오르려는 야심을 알아차린다. 중국인 노예 이두는 라그나르에게 당나라 황제의 딸임을 밝히게 되고 서로 사랑에 빠진다. 이바르는 아이들과 놀다 장난감을 가지고 다투던 중 상대 아이를 도끼로 쳐 죽인다. 비요른은 토르비에게 암살자에게 습득한 반지가 엘린두르의 것임을 알아낸다. 한편 라게르사는 카프와의 결혼식 준비 도중 카프를 찔러 죽이고 단독 영주가 된다.

Episode 6 어쩌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 (What Might Have Been)

라그나르는 파리 재침공을 감행하고 자신의 어린 아들인 우베와 흐비체르크를 동행시킨다. 거기에 이두는 자신이 프랑크 말을 할 줄 안다며 동행을 원한다. 라그라르가 카테가트를 떠나자 행방이 묘연했던 할버드가 아슐라그를 찾아온다. 프랑크에 도착한 라그나르 무리는 프랑크군 정찰대를 궤멸시키지만 롤로가 자신을 배신하고 프랑크군이 어느 정도 대비하고 있다는 점에 분노와 놀라움을 표한다. 한편 프랑크 내부에서는 외드가 공공연히 제위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고 웨식스에서는 에크버트의 아들 에설울프와 주디스의 아들 알프레드가 로마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Episode 7 득과 실 (The Profit and the Loss)

센 강을 거슬러 항해하며 파리로 진군하던 라그나르 무리는 롤로와 외드가 이끄는 프랑크군의 망루를 만난다.
라그나르는 병력을 쪼개 주력은 그대로 돌파하기로 하고 라게르사에게는 별동대를 쪼개줘 육지를 통해 망루 후방을 기습하게 하지만 쇠뇌와 늪지대를 이용한 프랑크군의 방어에 상당한 피해를 보고 퇴각한다. 강을 따라 항해하던 라그나르가 이끄는 본진은 돌파를 시도하지만 쇠사슬을 이용한 봉쇄작전에 걸리게 되고 화공을 이용한 프랑크군의 방어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퇴각한다. 설상가상으로 라그나르의 두 어린 아들과 부녀자들이 지키던 후방의 기지 역시 프랑크군의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카테가트에서는 할버드가 아슐라그를 포함한 부녀자들과 난봉질을 일삼고 라그나르의 또 다른 아들 시구르드는 이 장면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웨식스의 에크버드는 머시아로 진군하고 머시아의 유력 귀족과 밀약을 맺고 머시아 왕위를 약속받는다.

Episode 8 육로 수송 (Portage)

센 강의 프랑크군 망루에서 호되게 당한 바이킹 선단이 후퇴 중, 침울한 분위기 가운데서 고민하던 라그나르는 모든 롱쉽을 육지로 운반한 다음 곧바로 센 강 상류로 띄어 파리 코앞을 급습하고자 플로키를 시켜 선박 운반 작업에 착수한다. 공밀레 한편 카테가트에서는 할버드만인의 남친의 분별없는 난봉질을 목격한 뒤 질투심을 느낀 아슐라그가 할버드와 다투며 관계가 틀어진다. 파리에서는 외드 백작이 롤로 공작을 제거해야 한다고 샤를 2세를 설득하지만 롤랑과 테레즈 남매의 낚시질에 걸려 반역죄로 처형된다. 배를 센강으로 옮기는 중에, 라그나르는 이두에게 그녀가 노예임을 상기시키며 약을 요구하지만, 이두는 웨식스의 정착지가 몰살당한 사실을 이용해 그를 협박한다. 협박을 듣자마자 화가 난 라그나르는 바로 이두를 끔살시키고 약을 빼앗으나 그 장면을 자신의 아들들에게 들키고 만다. 웨식스에서는 크웬트리스가 한밤중에 에크버트 왕의 침실로 들어와 그를 암살하려 하지만 주디스가 그녀를 칼로 찔러 상황을 종료시키며 8화는 끝.

Episode 9 죽음, 또 죽음 (Death All 'Round)

바이킹 함대의 센강 상류로의 진입 작전은 계속되고, 애설울프와 함께 로마에 당도한 알프레드는 교황 레오 4세에게 축복을 받는다. 외드 백작을 죽인 롤랑은 그를 대신해 백작 위에 오르고, 머시아를 합병한 엑그버트는 노섬브리아의 앨라의 항의를 받지만 이제는 세력상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면서 야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한편 바이킹 진영에 있던 에를렌두르는 토르비에게 쇠뇌를 주어 비요른을 죽이게 하려 하지만 토르비가 자신에게 쇠뇌를 쏘면서 역관광당한다. 센 강 상류로 무사히 진입한 바이킹 함대는 파리 침공을 눈앞에 두고, 프랑크 군대와의 일전을 앞두게 된다.

Episode 10 마지막 배 (The Last Ship)
롤로가 이끄는 프랑크 군대와 바이킹 군대는 전투를 벌인다. 롤로는 바이킹들에게 배를 타고 백병전을 벌이는 다소 무모한 작전을 펼치고 첫 싸움에서 바이킹들이 우세했지만 롤로가 병사들의 사기를 돋우면서 다시 바이킹들에게 돌진하여 전투를 벌이면서 우세를 점하게 된다. 그 와중 파리에선 샤를 2세가 롤랑 남매를 숙청한다. 라그나르는 롤로와 격투를 벌이지만 1차 프랑크 침공 때의 부상과 약을 복용한지 얼마 안 되어서 예전 같은 실력을 내지 못했고 플로키, 하랄드의 동생, 그리고 라게르사 등 핵심 인물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후퇴하게 된다. 롤로는 파리 백성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프랑크 왕으로부터 새로운 지위를 받고 부마로서 입지를 다진다.

파리 침공 실패 후 화면은 시간이 많이 흐른 뒤를 보여준다. 프랑크 침공 실패 후 라그나르는 어디론가 떠나 수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었고 아슐라그가 카테가트의 실권을 잡은 상태였다. 비요른은 웨식스 사신으로부터 라그나르에게 다른 자식이 있다는 것과 더불어 아버지가 웨식스의 바이킹 정착지가 파괴된 것을 알면서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심란해진다. 비요른은 의붓형제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비요른 역시 아버지에게 서운한 점도 많았고 다른 세 형제들 역시 비슷한 입장이었으며 카테가트 전체에 라그나르에 대한 반감이 비등한다. 그리고 수년 만에 돌아온 라그나르는 자신에 대한 불만이 많음을 간파하고는 자식들과 카테가트 사람들에게 자신을 죽이고 왕이 될 사람은 그렇게 하라고 부르짖는다.



Part 2
결국 남들의 무시와 모멸감에 못 이긴 라그나르는 조용히 숲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지만, 목을 맨 밧줄이 끊어지면서 아직 죽을 때가 아님을 직감한다. 라그나르는 다시 한번 잉글랜드를 침공하겠다며 갖고 있던 금은보화를 나눠주며 공격대를 모으는데 처음에는 이바르가 한심함 반, 안쓰러움 반으로 쳐다보며 그만하라고 하다가 아버지가 뜻을 꺾지 않자 자기가 공격대에 참가하겠다고 한다. 

라그나르는 간신히 모은 공격대와 이바르와 함께 바다를 넘어 가지만 이번에는 기후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폭풍이 몰아치면서 대부분의 배들이 가라 앉고 라그나르와 이바르를 비롯해 소수의 바이킹들만 살아남아 간신히 해안에 상륙한다. 이대로는 어딜 공격 하기는커녕 잉글랜드 군세를 피해 도망가기도 바쁜 수준. 도망 와중에 이바르는 자신이 아버지를 따라온 이유를 밝히는데, 아버지에게 단 한 번이라도 인정받는 아들이 되고 싶었다고 하자 라그나르 역시 그동안 이바르가 남 모르게 숨겨 왔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다. 

결국 라그나르는 적의 눈에 안 띄려면 도망자 그룹의 숫자가 적어야 한다며 이바르와 함께 남은 바이킹들이 잠잘 때 전부 죽이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결국 에크버트 왕의 군대에게 포위되어 사로잡히며, 에크바트는 바이킹들의 왕인 라그나르를 죽이면 자신에게 보복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 예감하고 라그나르를 앨라 왕에게 떠넘긴다. 라그나르는 에크바트에게 자신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바르만은 되돌려 보내 달라고 간청하고, 에크바트는 이를 받아들인다. 떠나가는 이바르에게 라그나르는 바이킹의 언어로 에크버트 역시 반드시 죽어야 한다며 자신의 복수에 자비심을 보이지 말라고 한다.

한편 비요른은 지중해가 그려진 지도를 꺼내 보며 저 멀리에 아직 자신이 모르는 세상이 있다며 플로키에게 같이 원정을 떠나자고 하고 플로키는 기뻐하며 당연히 가겠다고 한다. 원정에는 배 다른 형제인 빗세르크 역시 참가하기로 한다. 프랑스 땅을 지나가게 된 비요른은 그 지역을 다스리는 롤로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들은 그냥 지나갈 터이니 보내달라고 하고, 롤로는 뜻밖에도 자기 자신을 원정에 참여시켜주면 허가해주겠다고 한다. 롤로는 노르망디 영주가 되어서도 바이킹 시절을 계속 추억하고 다시 한번 원정을 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롤로, 플로키, 비요른은 스페인의 이슬람 지역을 약탈하며, 이 와중에 플로키는 사원 안에서 죽음 앞에서도 초연한 무슬림들을 보며 무언가 종교적인 불길함을 느껴 다른 바이킹들이 이들을 죽이지 못하게 한다.

카테가트에서는 결국 라게르사의 군대가 쳐들어와 카테가트를 점령하고, 아슐라그는 자신을 그대로 조용한 곳에서 권력 없이 살겠다고 선언한다. 라게르사는 이를 인정해주는 듯 했으나 그대로 활을 쏴 아슐라그를 죽이고 만다. 라게르사는 우베와 시구르드는 어머니의 죄와 관계 없으니 살려 주겠다고 하지만 아슐라그의 아들들은 복수를 부르짖는다. 뒤늦게 돌아와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이바르는 광분하며 복수를 위해 이를 간다.

이 와중에 라그나르는 앨라에게 고문을 받다가 결국 전설대로 뱀이 가득한 구덩이에 내던져져 죽고 만다. 라그나르가 죽자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한쪽 눈이 없는 의문의 남자에게 방문을 받고 "너희 아버지가 죽었다"라는 계시를 받는다. 비요른은 즉시 원정을 멈추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카테가트를 향하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우베, 시구르드, 이바르가 라게르사를 공격하려는 찰나에 도착한다. 미칠 듯한 존재감으로 아버지의 복수를 우선해야 한다는 비요른에 의해 아슐라그의 아들들은 어머니의 복수를 뒤로 하고 먼저 힘을 모으기로 한다. 그렇게 결성된 바이킹의 대군, 이교도 대군세는 유례 없는 규모로 커져 순식간에 앨라 왕의 군대를 격파하고 앨라는 비요른에게 피의 독수리형을 당하며 죽어 복수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바르는 에크버트가 라그나르의 죽음의 배후이기 때문에 에크버트 역시 죽어야 한다며 강조하고, 대군세는 칼날을 에크버트에게 돌린다. 플로키는 다리가 불편한 이바르를 위해 특별히 말이 이끄는 마차를 선사하고, 이바르는 마차에 탄 채로 전투에서 대활약을 한다. 이바르는 자신의 지휘에 따라 웨식스군을 유인하여 학살하자는 제안을 하였는데 이는 그대로 맞아 떨어져 대군세는 대승을 거두고 애설울프가 이끌던 웨식스군은 그대로 궤멸되고 만다. 에크버트는 아들 애설울프에게 황급히 왕위를 넘기고 손주들을 모두 피신시킨 후 대주교와 함께 남아 바이킹들과 협상하며 시간을 끌기로 한다. 라그나르의 아들들 앞으로 끌려온 에크버트는 자신이 아직 왕인척 하며 이스트 앵글리아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합법적 땅 문서를 만들어 주기로 하며, 그 대신 자신이 죽을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해달라고 한다. 비요른의 허락 아래 결국 에크버트는 평소 좋아하던 목욕탕에서 마지막 목욕을 하고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여한 두 왕을 모두 죽인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데, 비요른은 복수를 이뤘으니 지중해로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모험심이 강한 바이킹들과 할프단은 이에 참가 하기로 한다. 아슐라그의 아들들은 누가 남은 대군세를 지휘할지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데, 이바르가 자신의 전술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자신이야말로 아버지의 진정한 계승자라 주장하지만 시구르드와 우베는 인정하지 않는다. 시구르드와 이바르의 언쟁은 더욱 거세지는데 결국 참다 못 한 이바르가 도끼를 던져 시구르드의 가슴에 꽂히고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시구르드는 쓰러지고 만다.


제11화 아웃사이더 (The Outsider)
제12화 예지몽 (The Vision)
제13화 두 개의 여정 (Two Journeys)
제14화 아침이 오기 전 불확실한 시간 (In the Uncertain Hour Before the Morning)
제15화 신의 모든 천사들 (All His Angels)
제16화 왕좌의 주인 (Crossings)
제17화 막강한 군대 (The Great Army)
제18화 복수 (Revenge)
제19화 전야 (On the Eve)
제20화 심판 (The Reck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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