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들의 도트 그래픽 구현 방법... jpg

칼럼/칼럼|2022. 12. 19. 06:00


*** : 90년대 후반~2천년대 초반 정도부터 도트 노가다 서서히 안 쓰기 시작함. 1998년 나온 스타크래프트 1편도 3dmax 프로그램 이용해서 3d 그래픽으로 만든 것임. scv를 예로 들면, scv 3d 모델링 제작 -> scv의 정면, 후면, 측면 등 모습을 2d 그래픽으로 저장 -> 저장한 2d 그래픽을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이어붙여서 캐릭터를 움직임
2d 그래픽으로 저장한 scv 그림들을 왼쪽 측면 -> 후면 -> 오른쪽 측면 이렇게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이어붙이면 마치 scv가 오른쪽으로 회전한 것처럼 보임

*** : 요즘엔 언리얼 엔진만 쓰면 게임 하나즘은 뚝딱이야

*** : 고전 겜 = 예술, 요즘 겜 = 사이버 똥

*** : 저당시 챌린지한 문제들 해결한것들 재밌는거 많음 특히 게임쪽

*** : 저때 겜 만든 사람들 정말 존경한다 어떻게든 구데기 용량에 그래픽 게임성 우겨넣기 위한 눈물나는 노력들

*** : 요새는 저런 최적화를 할 수가 없음.. 저땐 이미지를 쓰는게 아니고 이미지를 계산해서 그려내는거였고 지금은 이미지를 만들어서 쓰니까.. 3D 도 어차피 툴이 다 만들어주고 텍스쳐만 입히는거.. 옛날 같은 프로그래밍으론 요새 같은 고화질의 게임을 만들 수가 없음ㅋㅋ 지금은 용량이 크게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리소스는 오히려 더 큰 용량의 고화질 고음질을 쓰고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대임

*** : 슈퍼마리오 1이 320킬로바이트였지

*** : 4년전에 이짤보고 저사람 영상 입문했는데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은 꼭 봐라
존나 유익하고 재밋음

*** : ㅇㅇ 8bit ㄹㅇ재밌다. 다른영상으로 mt-32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미디 시퀀스부터 잘 설명해줌.

심지어 일부 영상은 한글 자막 잘되어있어서 보기도 좋고

*** : 이런거보면 진짜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때 발전하는듯

*** :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떤 분야든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어렵고 똑똑한 사람은 너무 많다..

*** : 이사람 영상 재밌더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