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빛나는 순간 : 농사 더 잘 짓기 Farming

농업은 애초부터 쉬운 일이 아닌데,

식량 수요의 증가에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분석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사례에서는 농작물에 사용되는 물을 최소화하면서

여전히 농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수학자, 수문학자와 농민들이 만났습니다.

식물 성장 특성 및 다른 작물의 수분 요구량과 같은 데이터를 통합하여 만든 수학적 모델을 통해

어떤 식물을 심을 것인지, 언제 심을 것인지, 어느 땅을 쉬게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농민들은 자신들과 공동체의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에 만족하였으며,

수학자들도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만족했습니다.

농업에 수학 및 첨단기술 접근법을 적용하는 것을 정밀 농업이라고 합니다.

닭장에 있는 암탉들의 체중과 같은 데이터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수집하고,

모델을 사용하여 생산 과정의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생산 과정을 찾아냅니다.

그 결과 비료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농민들은 GPS를 장착 한 기계를 사용하여 토양의 표본을 뽑아

비료가 필요한 곳을 정확히 알아냄으로써, 비료를 남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식량이 재배되고 비료가 낭비되지 않게 되어,

유역 유출수의 질산염이 감소하였습니다.

 

For More Information: “A Role for Modeling, Simulation, and Optimization in an Agricultural Water Crisis,” Eleanor Jenkins and Kathleen Fowler, SIAM News, December 2014.

 

출처 :

대한수학회 http://www.kms.or.kr

미국수학회 https://www.am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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