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쌍계의 (双界儀 Soukaigi) 하편
스테이지 공략
* 프롤로그 1
일본을 황폐화시킨 미증유의 대참사가 있은 지 며칠 뒤, 각지에서는 8개의 돌기둥(가란석)을 모으는 요리가미라고 불리는 괴물체가 출현하여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옛날부터 요리가미를 퇴치하기 위해서 조직된 오방륜의 주술사인 마부이 나오야는 이 대참사가 오방륜을 조직했던 자미선이라고 불리는 자들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자미선의 의향을 알아보기로 한다. 자미선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열쇠를 쥐고 있는 문서를 구하기 위해서 나오야는 단신으로 스즈를 향한다.
★ 스테이지 공략 (1)
첫 스테이지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렇게 강력한 적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조작을 익히기 위한 스테이지라고 보면 된다. 맨 처음 시작하면, 공수로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마부이 나오야를 조작하게 된다. 게임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신사에서 출발하여 해변을 지나 터널까지 도달해야 하고, 화면 우측의 적색 쇠기 게이지를 노란 색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미니가란석을 파괴하거나 적을 없애면 색이 조금씩 변하는데, 적을 죽일 때 레벨이 높은 기술로 죽이면 효과 포인트가 더 커지며 오의 마테리아가 나올 확률도 높아진다. 나오야로 졸개 캐릭터를 없애는 테크닉으로는 적에게 접근한 다음, 결계를 치고서 기본공격을 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 패턴은 비교적 간단하고 결계 중에 적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효율적인 공격이다.
이 스테이지를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미니가란석 중에서 어쩔 수 없이 얻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러한 종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도약 스테이터스를 올린 다음, 다시 이 스테이지를 실행해야만 얻을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말자. 터널로 가는 도중에 나오는 해안가에는 모래를 뿌리는 몬스터가 있는데 이 놈을 없애기는 아주 까다로우며, 이 녀석이 뿌리는 모래에 닿으면 대미지도 많이 받으니 그냥 지나치도록 하자. 터널에 닿으면 나오야는 미즈호라는 여고생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가하크가 나타나자 미즈호가 기절해 버린다. 그러면 나오야와 가하크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가하크를 물리치는 패턴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위력이 센 봉진부로 공격하는 방법과 가까이 접근해서 결계를 친 다음, 직접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후자의 공격은 스테이터스 조절화면에서 봉진부 항목이나, 타격항목에 몰아서 현세 기둥조각을 배치하자. 가하크는 주위에 방어막을 펼쳐놓고 공격해온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이 방어막의 공간이 넓어진다. 이때, 방어막 조각들에게 공격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뒤로 백스텝을 한 다음, 우선 멀리 떨어지자. 그러면 가하크가 해안의 제방을 따라 걸어가는데, 쇠기탄을 쏘려고 할 경우에는 멈춰 선다. 이때 R1 버튼을 누른 채 부적 한 장을 사용하는 ‘일혈점나’로 공격하거나, 접근해서 결계를 친 후, 기본 4연속 공격을 사용하면 된다.
보스전에서는 R1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어느 방향에 있어도 R1을 누르고 있으면 보스 쪽으로 회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하크가 발사하는 쇠기탄을 손쉽게 피하기 위해서는 R1으로 가하크 쪽을 향한 다음, 돌진하면 가하크의 바로 뒤로 돌아가는데(마치 투명인간처럼) 이때 다시 R1을 누르면 가하크의 뒤를 잡으면서 여러 가지 공격이 들어간다.
* 프롤로그 2
오방륜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자미선의 일원인 가하크에게 결국 문서를 빼앗기고 만다.
이 싸움에서 한 여고생을 싸움에 끌어들이게 되지만, 나오야는 검의 힘을 빌어서 그녀를 살려낸다. 자미선의 목적은 문서에 쓰여진 대로 일곱 개의 쇄기를 빼내는 것이었고, 그것이 미증유의 재난을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나오야는 자미선에게 대항할 수 있는 검을 구하기 위해 시코쿠의 검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반 년후, 지금은 가란석이 하늘에 우뚝 솟은 전설의 땅, 큐슈에서 나오야는 오방륜의 일원인 야시마 다이키와 재회한다.
★ 스테이지 공략 (2)
이번 스테이지는 평지 부분과 경사 부분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평지 부분은 크게 어려운 점은 없지만, 경사 부분의 경우는 R2, L2 버튼을 사용해서 화면을 상하로 잘 조절하지 않으면 캐릭터 대신 벽만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급하게 진행하지 말자. 평지 부분에서는 쇠기 게이지를 노란 색으로 채워야만 경사 부분에 있는 바리케이트가 없어지므로 노란 색이 될 때까지는 통과할 수 없다(빨간 색일 때 다가가면 튕겨져 나온다). 스테이지 끝에 위치한 경사지면에 도착하면 스테이지가 끝나면서 보스 고키(戶起)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기본 패턴은 가하크전과 비슷하지만, 경사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이 게임은 좌우로는 공격의 패턴이 다양하지만, 상하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 점프 공격밖에 없기 때문에 적이 지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부양하고 있을 경우는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적은 아군 캐릭터를 향해서 내려 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고키와 싸울 때에는 될 수 있으면 고저차가 없게 만들고 고키가 쇠기파를 주로 사용하므로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대쇠기 방어력을 올리도록 하자. 직접 타격기보다는 봉진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혈점나 5~6방이면 고키를 무찌를 수 있다.
* 프롤로그 3
일곱 개의 쇄기를 보호하기 위해 큐슈에서 야시마와 합류한 나오야는 반년 전에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미즈호와 다시 만난다. 그런데 쇄기를 노리는 거대한 요리가미가 갑자기 나타나서 3인은 이에 맞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구 쇄기는 뽑히게 된다. 나오야와 야시마, 그리고 미즈호는 급히 큐슈를 뒤로 하고 현해탄에 위치한 오키노지마로 향한다. 이 섬에서 나오야 일행은 요리가미 퇴치를 부탁하는 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 스테이지 공략 (3)
이번 스테이지는 해안선을 따라가면서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도는 방향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아무런 상관없다. 장애물은 주로 밑바닥이 아래로 꺼지는 형태이므로 점프나 부스터를 사용해서 피해야 한다. 만일 바다에 빠지면 체력의 10%가 감소하면서 출발 장소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나오야, 다이키, 미즈호의 3명이다. 쇠기 게이지를 황색으로 만든 다음, 등대 사무소에 도착하면 카나메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는 직접 공격력이 올라가는 오의를 사용하여 육탄으로 부딪혀 오기 때문에 R1 버튼으로 그를 향하여 방향을 바꾼 다음, 이쪽도 돌진해서 카나메를 투명인간으로 만드는 피해법이 필요하다.
그 후, 다시 R1을 사용해서 카나메의 뒤를 잡고 결계를 친 다음, 직접 공격이나 일혈점나를 사용하자. 카나메를 쓰러뜨리면 이번 스테이지의 보스인 고도우(戶動)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고도우는 하늘을 날기 때문에 도약 스테이터스를 올려서 싸울 필요가 있다. 지형이 복잡하므로 가능하면 높은 위치에서 싸우도록 하자.
* 프롤로그 4
오키노지마에 도착한 나오야 일행은 서로 오해하는 바람에 퇴마사인 가부 카나메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자미선의 일원인 얀론의 출현으로 사태는 갑자기 돌변한다. 자미선의 부하인 고도우를 물리친 나오야들은 얀론으로부터 쇄기의 역할은 금문(禁門)을 봉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미선의 진정한 목적은 금문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얀론이 물러나자, 쇄기는 지켜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오키노지마에서 돌아오는 동안 나오야 일행이 발견한 것은 바로 얀론에 의해서 뽑혀진 쇄기였다.
★ 스테이지 공략 (4)
이번 스테이지는 사막을 무대로 미로가 펼쳐지는 스테이지이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아즈사가 사용하기 편하며 이 경우 왕기 공격 스테이터스가 높으면 한 번에 쏠 수 있는 화살 수가 많아진다. 적들 중에 형체가 없는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상대하기 곤란하므로 그냥 못 본 척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진행은 지도를 참조하도록 하자. 보스가 있는 곳까지 진행하면 사용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 나오야를 선택한 다음, 왕기 스테이터스와 독 공격을 해소하기 위해서 봉진부를 여러 장 올리자. 공격은 원거리에서 부적 한 장을 소비하는 일점혈라나 왕기탄으로 견제하면 된다. 결계에 걸렸을 때에는 방향키를 연타하면 더 빨리 풀려나올 수 있다. 보스의 뇌격파는 매우 강력하지만 유효거리가 짧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싸우면 큰 피해는 없을 것이다. 보스를 격파한 다음, 인프가 나타나지만 어떻게 해서든 한 대만 때리면 곧 물러난다.
* 프롤로그 5
11살의 주술사인 아즈사와 합류한 나오야 일행은 사막의 미로에서 쇄기를 지키는 미즈미라는 소년과 만난다. 하지만 인후의 부하에게 급습을 받아 저항할 틈도 없이 쇄기가 뽑혀져 버린다.
사에가미 야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궁지에서 벗어나지만, 금문이 나타난다. 금문이란 현세와 상세를 잇는 금단의 존재인데 이 문이 열릴 때, 현세에는 멸망이 찾아온다고 한다. 야지마는 후지산으로, 나오야는 나라를 향한다.
★ 스테이지 공략 (5)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처음부터 보스전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도시 여기저기에 가란석이 널려있기 때문에, 우선 가란석을 파괴한 다음, 사도(?)와 싸우자. 시가지에 나타난 보스는 HP가 3600이지만, HP가 500이하로 되면, 공격력이 세진다. 타격 면적이 넓기 때문에 부적 한 장을 소비하는 일혈점라나와 원거리에서의 왕기 공격, 접근전에서의 기본 공격 등의 공격이 아주 잘 먹힌다.
그러므로 빌딩에 오르기 위한 점프 스테이터스만 올리면 된다. 보스를 무찌르면 사당으로 무대를 옮기면 히후미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서 쇠기 게이지를 노란 색으로 채우고 나서 사당 안에 있는 파란 가란석을 파괴하면 가하크가 다시 등장한다.
나오야로 왕기 게이지와 만일을 대비하여 왕진부수자를 8이상으로 만들고 싸움에 임하자. 가하크와의 기본 패턴은 결계 후 기본 공격이며 가하크가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일혈점라를 사용하자. 스테이지 1처럼 방어막이 펼쳐지면 공격판정을 가지며 결계로 가하크를 봉쇄하면 방어막은 원위치로 되돌아온다.
* 프롤로그 6
5번째 주술사인 스도우 히후미와 합류하기 위해 도심을 지나는 나오야 일행 앞에 거대한 요리가미가 나타난다. 이때 사에가미 야토는 수경에 비친 나미 공주와 신비한 교감을 교류하고 있었다. 요리가미를 물리친 나오야 일행은 다음 날 아침에 히후미와 합류한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모습을 드러낸 가하크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이브. 설치된 가란석 기둥을 파괴하기 위해 급파된 이지스 함대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사건의 근원지인 후지산에 집결한 오방륜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쇄기에 달라붙은 가혹한 선택이었다.
★ 스테이지 공략 (6)
이번 스테이지는 크게 산중 미로와 산속 보스 스테이지의 두 가지 무대로 나뉜다. 첫 번째 무대는 외길 통로로 비교적 간단하다. 다만 통로 중간에 있는 얼음 동굴에서 헷갈려서 길을 제대로 못 찾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R2, L2 버튼으로 화면을 조절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야시마를 선택하여 점프와 왕기 스테이터스를 올린 다음, 첫 번째 필살기를 사용하면서 진행하면 비교적 쉽게 보스에게 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보스. 이 보스는 다양한 공격을 구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다지 빠르지도 않지만, 주위 여건이 가혹하기 때문에 아마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가 아닌가 싶다. 이 보스는 고개를 넘어서 맞은 편 평지 쪽으로 서서히 후퇴하는 이동 페이스를 갖는다 그러므로 미리 이 위치에 가서 잠깐 기다리자. 이때 살펴야 할 것은 보스와 캐릭터와의 높이다.
중거리에서 왕기탄이 맞을 높이일 경우에는 왕기탄을 한 발씩 발사하자. 이때, 적의 쇠기탄을 타이밍에 맞게 튕겨내면 오히려 적 보스가 이것을 맞게 된다. 그러나 보스가 위로 뜨거나 아래로 내려간다면 일단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여기에서도 봉진부와 왕기 스테이터스를 올리도록 하자.
* 프롤로그 7
후지산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온 나오야 일행은 그곳에서 쇄기의 소재와 나오야의 검인 아라하바키의 봉인된 힘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러나 그 봉인된 힘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아오야가 스스로 쇄기를 뽑지 않으면 안되었다. 배를 타고 지하동굴에 도착한 나오야 일행은 그곳이 예전에 고천의 민족이 살던 도시였다는 것은 알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살아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야시마의 밀교술법의 도움으로 아라하바기의 봉인을 푼 나오야는 붕괴되는 도시에서 탈출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 스테이지 공략 (7)
스테이지 7의 전반부는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로 배를 타고서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우선 쇠기 게이지를 반정도 채워야만 다음 무대에서 고생하지 않는다. 수(水)의 오행을 가진 가부로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등장하는 적을 죽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많은 미니가란석을 부숴서 게이지를 채우도록 하자. 다음 무대에서는 적은 등장하지 않지만, 가장 어려운 곳 중의 하나로 점프에 능숙해야 하며, 제어를 잘 해야만 한다. 또한 점프 도중 번개에 맞으면 그대로 강물에 빠지기 때문에 운도 따라 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은 미니가란석을 깨뜨려서 쇠기 게이지를 노란 색으로 만든 다음, 맞은 편 입구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스테이지 6에서 체력이 너무 소모되었으면 배 뒤편에 있는 용혈을 사용하여 HP를 채우자.
* 프롤로그 8
가란석이 나타나는 바람에 수몰된 시카지마. 그 하늘을 뒤덮은 것은 거대한 원반형 물체인 요리가미였다. 나오야 일행은 가부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그의 사명이 시카지마 신관에 모셔져 있는 요석의 보호였다는 걸 알게 된다. 자미선이 정말로 찾고 있던 것은 비시(非時)의 열매였다. 불로불사의 존재가 알려지자, 신(神)문서, 일곱 개의 쇄기, 금문, 상세, 고천의 민족이 하나로 엮어지게 된다. 요리가미의 태내에서 나오야는 쇄기를 뽑아내고 나오야의 필살기로 내부에서 일도양단(一刀兩斷)해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쇄기가 있는 센다이로 향한다.
★ 스테이지 공략 (8)
가하크에게 조종받는 야토와 먼저 싸우게 된다. 야토의 몸통 공격은 체력의 3할을 깎아내기 때문에 정면 공격보다는 측면으로 돌아서 접근한 다음, 결계를 치고 기본 공격의 패턴으로 차근차근 야토의 에너지를 없애자. 봉진부와 결계 스테이터스의 수치를 올리면 나오야로 싸우기가 편하다. 야토를 물리치면, 나미 공주 그리고 가하크가 차례로 나타난다. 결국 가하크에 의해 마지막 쇄기가 뽑히고 무대는 바뀌면서 가하크와 결전을 벌인다. 야시마와 가하크의 대전에서는 싸울 필요는 없고 계단 끝까지 다다르면 나오야가 평지에서 가하크와 싸운다. 야시마의 점프 레벨을 7로 만들어 놓으면 쉽게 계단 끝까지 오를 수 있다.
드디어 가하크와의 마지막 결전이다. 가하크의 HP는 6800이나 되므로 나오야의 봉진부와 왕기 스테이터스를 최대한 올리자. 가히크의 공격은 쇠기탄 공격, 유도 쇠기탄 공격, 탄환 공격의 3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탄환공격은 방어를 해도 에너지가 줄지 않는다.
* 프롤로그 9
가란석에 의한 지각변동으로 센다이시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나오야 일행은 폐허가 된 마을에서 가하크에 의해 조종된 사에가미 야토와 싸우게 된다. 야토를 쓰러뜨리자, 나미 공주가 갑자기 나타나고 잠시 후, 가하크도 세 번째로 등장한다. 가하크는 오오가 성적에 묻혀져 있는 마지막 쇄기를 뽑아 버린다. 이때 일본의 상공은 쇄기 일곱 개가 빛나고 있었다. 모든 쇄기가 뽑혀버린 지금, 금문이 출현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 스테이지 공략 (9)
이곳에서는 인푸와 두 번 싸우게 된다. 첫 번째는 히후미로, 두 번째는 나오야로 싸우게 되는데 히후미로는 점프한 다음, 실 공격으로 인푸의 HP를 2000정도 줄이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인푸의 탄환 공격은 방어하면 뒤로 약간 밀리기만 할 뿐, 에너지는 줄지 않지만, 쇠기탄과 그물망에 의한 공격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히므로 방어해서 그 피해를 감소시켜야만 한다. 봉진부의 수치를 늘려서 HP가 많이 줄었을 경우에는 부적을 여덟 장 사용하는 팔극천지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회복하자. 점프 후에 떨어질 때는 공격 버튼을 눌러야만 인푸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제 중간 데모 화면을 거쳐서 나오야로 결전을 펼치게 되는데 히후미로 싸울 때보다 훨씬 힘들다.
나오야가 마지막으로 얻은 세 번째 초필살기를 4방 정도 맞춰야 하는데, 이 공격은 나오야의 HP가 160이 줄어들면서 인푸에게 약 1200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적색 용혈에 들어가거나, 부적 5장을 사용하는 오망성력을 이용하여 인푸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면서 공격하면 수비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다.
* 마지막 프롤로그
얀론에 의해서 마침내 금문이 나타난다. 그와 동시에 나미 공주도 자미선에 의해 봉해졌던 에나의 땅에서 부활한다. 현세의 기둥을 감싸는 왕기와 순기의 순환으로 삼라만상의 이치가 정해지는 것이다. 나미 공주의 소원은 자미선이 12,000년 전에 파괴한 현세의 기둥을 재생하여 왕기를 상세로 보내는 것이다. 현세의 기둥을 재생시키는 이유는 이 나라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얀론과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서이다. 오방륜은 시작의 섬, 에나의 땅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 스테이지 공략 (10)
이번 스테이지에서의 첫 번째 무대는 얀론에게 가기 위한 경계지역이다. 우선 쇠기 게이지를 노란 색으로 바꾸기 위해서 요리가미와 미니가란석을 파괴하자. 다음 무대에서 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일단 게이지가 노랗게 되면, 다른 것은 볼 필요도 없이 곧장 직진하여 중간보스에게 향하자.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야시마 다이키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중간 보스도 야시마의 첫 번째 필살기인 염독락이나 두 번째 필살기인 대염독락을 사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나오야와 얀론의 1대1 대결로 이어진다. 게임은 이제 거의 절정에 이르는데, 나오야는 능력 스테이터스의 상승 없이 기본 능력으로만 싸워야 한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나오야의 세 번째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2번만 제대로 맞추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다. 상황은 역전되어 이번에는 모든 능력치가 최고로 된 상태에서 얀론과 죽을 때까지 싸운다. 적색 용혈에 들어가거나, 부적 다섯 장을 사용하는 오망성력을 이용하여, 얀론의 쇠기탄을 무효화시키고 가까이서 기본연타공격으로 요리하면, 마지막 보스치고는 정말 쉽게 죽일 수 있다.
ⓒ1998 SQUARE / YU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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