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피터 조셉, 2009)

책소개
최근 전 세계의 인터넷에 폭발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그 충격적인 내용 때문에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화 제목은 <Zeitgeist>(독일어로 ‘시대정신’)이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금지가 되자 피터 조셉 감독이 2007년 6월부터 구글 비디오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되는 방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시대정신>은 그동안 정체모를 두려움 때문에 애써 외면해왔던 세계의 추악한 권력의 역사를 밝혀내고 있다. 권력과 결탁한 종교, 정부, 금융자본의 숨겨진 진실들을 구체적인 물증(fact)을 통해 하나씩 근거를 제시해가며 전체 역사의 흐름을 짚는다. 그와 동시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안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니!

1부 시대정신(전편)
1장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
2장 전 세계를 무대로
3장 커튼 뒤의 사람들을 경계하라

2부 시대정신(후편)
1장 현대판 노예제도
2장 경제저격수와 기업정치
3장 희소성 경제와 자원경제
4장 창발적 공생과 의식혁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세계 최초로 독점 출간한 영화 <시대정신>의 무삭제 완역 개정판!

최근 전 세계의 인터넷에 폭발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그 충격적인 내용 때문에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화 제목은 (독일어로 ‘시대정신’)이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금지가 되자 피터 조셉 감독이 2007년 6월부터 구글 비디오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되는 방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구글 동영상 인기 베스트 1~2위에 줄곧 올랐다. 또 후편으로 제작된 시대정신2(2008년) 역시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2007년 가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특히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는 미네르바가 강력 추천한 다큐영화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영화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논란과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고 상당부분 누락되었던 원본을 바탕으로 한 ‘무삭제 완역 개정판’이 도서출판 노마드북스에서 세계 최초로 독점 출간되었다.

<시대정신>은 그동안 정체모를 두려움 때문에 애써 외면해왔던 세계의 추악한 권력의 역사를 조셉 감독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한 채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밝혀내고 있다. 권력과 결탁한 종교, 정부, 금융자본의 숨겨진 진실들을 구체적인 물증(fact)을 통해 하나씩 근거를 제시해가며 전체 역사의 흐름을 짚는다. 그와 동시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안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대정신> 1부는 총 3장으로 나뉜다. 1장은 조작된 ‘예수신화’, 2장은 ‘9·11테러’에 얽힌 음모, 3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
2부는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경제위기의 원인과 자본이 유통되는 실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경제저격수 존 퍼킨스의 폭로 인터뷰를 통해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를 고발하고, 3장에서는 ‘비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를 자유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통화기반체제에서 벗어나 창발적 변화와 공생이 필요한 때임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6가지 실천적 방침을 제시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배후세력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1부 시대정신(전편)

1장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
1장에서는 예수 출생의 비밀과 신화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여러 증거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낸다. 처녀수태, 12월 25일에 탄생, 동방박사 3인의 경배, 12제자와 배신자, 십자가형과 3일 뒤 부활 등은 예수만의 특징이 아니라 이집트의 호루스, 그리스의 아티스와 디오니소스, 인도의 크리슈나, 페르시아의 태양신 미트라 등 각기 다른 시대의 수많은 구세주들도 이와 똑같은 특징을 갖고 있었다. 또한 동방박사 3인이나 성경에서 나오는 ‘2마리 물고기’ 등의 이야기는 천문학적 지식을 통해 새롭게 해석된다.

2장 전 세계를 무대로
9·11사태는 정말로 테러조직에 의해 발생한 것일까? 세계무역센터 붕괴사건에는 그동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이 끊임없이 존재해왔다.
미국은 9·11의 배후에 ‘알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라크를 침공했다. 그러나 몇 년 뒤, 9·11의 배후는 바로 미국 정부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마치 폭탄이 터진 것처럼 무너진 건물과 이해할 수 없는 정부의 허술한 대응방침, 테러범이라고 지목된 사람들이 사실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아랍계 민간인들이었다는 증거들은 9·11사건이 테러가 아닌 정부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3장 커튼 뒤의 사람들을 경계하라
3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한다. 또한 세계 단일정부와 베리칩의 음모 등 세계금융마피아들에 의해 벌어지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낱낱이 밝혀진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국책은행이 아니라 록펠러, 로스차일드 가문, JP모건 등 유대계 국제금융가들의 ‘사조직’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연준을 통해 통화량을 장악하며 세계적인 금융혼란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엄청난 이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가 경제위기 때마다 전쟁을 일으켜 왔다. 제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등의 배후에는 바로 이러한 보이지 않는 권력들의 이권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2부 시대정신(후편)

1장 현대판 노예제도
1장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돈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경제위기가 어떻게 생기게 되는지, 불합리한 경제 시스템 속에서 빚을 갚기 위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하는 현대판 노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밝혀낸다.
정부의 화폐발행은 연준을 통해 이뤄진다. 연준은 채권을 발행해 컴퓨터상의 통화를 만들어 내고, 정부는 그 채권을 구입하면서 이자와 함께 빌려오는 것이다. 즉, 돈 자체가 이미 빚이다. 연준 금융마피아들은 발행되지도 않은 돈을 담보로 계속 돈을 찍고 무한정 화폐량을 늘리면서 계속 이자를 챙겨나간다.

2장 경제저격수와 기업정치
2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저격수 존 퍼킨스의 양심 고백이 이어진다.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해 미국의 이권을 낚아오는 사람을 말하는 경제저격수는 스파이와 로비스트 역할을 동시에 하는 정교한 세계경제 이론으로 무장한 전문가들이다.
존 퍼킨스는 미국정부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를 착취하고 파탄으로 몰아넣는 경제저격수와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를 폭로하고 기업정치의 사슬을 끊기 위해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3장 희소성 경제와 자원경제
3장에서는 산업디자이너이자 사회공학자인 쟈크 프레스코가 고안한 <비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온갖 낡은 기존제도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자유로운 사회를 추구하고, 자원에 기반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은 돈이 아니라 기술밖에 없다. 쟈크 프레스코는 인간이 가진 진짜 무한한 재능은 바로 과학기술과 응용기술임을 강조하며, 인간의 창조성이 낳은 기술이 인류를 자유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고 주장한다.

4장 창발적 공생과 의식혁명
4장에서는 바로 지금이 국민전체를 희생양으로 삼는 소수 지배계급의 제도적 덫인 통화기반체제에서 벗어나 창발적 변화가 필요한 때임을 이야기한다.
기성제도가 낡은 사회구조를 고수함으로써 변화와 성장을 막고 있지만, 우리는 창발적 공생과 의식혁명을 통해 이러한 쇠사슬 같은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실천적 방침을 제시한다.
첫째, 금융사기를 폭로하라!
둘째, TV 뉴스를 끄는 대신 인터넷을 보호·육성하라!
셋째,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가족, 아는 사람 그 누구도 군대에 자원하지 말도록 하라!
넷째, 에너지 회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라!
다섯째, 현재의 정치제도를 거부하라!
여섯째, 전 세계적인 사회변혁 캠페인에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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