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 행진 - 세상을 뒤흔든 가짜.위조.조작.사기의 명장면 (브라이언 이니스, 2006)

Info/범죄-사기|2022. 10. 31. 15:00

책소개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에서 벌어진 온갖 '가짜'들의 사례를 한데 모았다. 위조 화폐와 문서, 미술품과 고대 유물, 심지어 과학 연구 결과나 자기 자신의 신분까지 속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커다란 컬러 도판과 함께 펼쳐진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3단계 F', 즉 FAKE(가짜), FORGERY(위조), FRAUD(사기)의 개념을 내세워 최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만들어진 전세계의 가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위조 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이를 따라잡으려는 위조 방지 기술의 발전상도 함께 다룬다.

아르키메데스의 위조 화폐 감별사 경력, 가짜 미술품 제작자로 일했던 미켈란젤로, 사기꾼에게 속아넘어간 알카포네와 제이 굴드 등 유명인들에게 감춰진 일화들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그 외 위조 문서를 진짜라고 믿고 쓴 소설 <다빈치 코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실제 인물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소개하는 신분 도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등을 다뤘다.


목차
서문
CHAPER 1 위조 화폐
CHAPER 2 가짜 미술품
CHAPER 3 위조 문서
CHAPER 4 가짜 고대 유물
CHAPER 5 가짜 신분
CHAPER 6 사기꾼
CHAPER 7 믿음을 위한 위조와 조작
CHAPER 8 과학자들의 위조와 조작
역자 후기


브라이언 이니스(지은이)의 말
이 책에서도 확인하겠지만, 위조범들은 거의 모든 분야의 것들을 위조해 왔다. 유명한 미술품이나 은행권, 유언장, 신분증명서, 가구, 보석, 도자기만 위조한 것이 아니라, 이들은 최고의 기술을 동원하여 청바지에서 통조림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상품들까지 위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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