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 (타이 타시로, 2014)

시나리오/심리학-여성|2022. 11. 10. 16:00

책소개
연애학 전문가인 타이 타시로 박사의 책. 저자는 쉽게 정복하기 힘든 연애학(relationship science)이라는 전문 분야를 파고들어 연애 상대나 배우자를 찾는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법을 알려주지는 못하지만, 대신 첫눈에 사랑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식별하게 해준다.

이 책은 심리학의 전문 분야로 인정받는 최신의 연애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이 번쩍 뜨이는 도발적인 진실을 다루며 남녀관계의 생생한 현실을 파헤치고 있다. 타시로 박사는 단순히 함께 사는 수준을 넘어 평생의 행복을 가꾸려면 처음부터 나에게 맞는 상대방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위트와 통찰력을 발휘해 영혼의 동반자를 찾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연구 결과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한다.

책은 실제 사례에 근거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로 드는 한편, 인구 통계학, 사회학, 의학, 심리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연구 자료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원토록 행복한 사랑’을 찾으려는 오늘의 싱글들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의 틀을 제시한다.


목차
Part 001왕자와 공주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Chapter 01 사랑일까? 망상일까?
● 미래를 보는 수정구슬 만들기
● 사랑한다는 말
● 33퍼센트의 가능성
● 좋아하는 것과 욕망하는 것의 차이
● 욕망의 유효기간
● ‘팅커벨’과‘ 트와일라이트’가 남녀관계의 믿음에 미치는 영향
: : 그리고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 드라큘라는 피를 빨 뿐이다
● 사랑은 동화가 아니라 추리소설이다
● 사건의 실마리는 상대방에게서 찾을 수 있다

Chapter 02 딱 세가지 소원만 말해라
● 문제는 콩깍지
● 이상적인 파트너의 성향
● 왜 세 가지 소원일까?
● 지혜로운 소원

Part 002우리는 왜 맞지 않는 상대를 원하는 것일까?
Chapter 03 소원을 낭비하는 이유
● 갑자기 바뀐 게임의 규칙
● 결혼의 목적이 여전히 종족 번식일까?
: : 살아남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 : : 생존을 위한 거래
: : 내 아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 극적인 변화
● 더 많다고 더 좋으란 법은 없다
● 사랑을 위한 사랑의 시대
● 인간성을 먼저 본다는 거짓말
● 모든 것을 원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낭만적인 비극의 전주곡

Chapter 04 보기 좋은 사과가 먹기도 좋으란 법은 없다
● 엄청 예쁘다고? 일단 진정하라
● 미의 기준은 무엇일까?
● 예쁜 게 진리가 되는 세상
● 외모에 대한 투자의 대가
: : 외모와 생식 적합성 : : 외모와 관련된 정신적 성향
: : 외모와 만족스러운 관계 : : 외모와 안정적인 관계
● 아름다움의 덫을 피하기는 어렵다
● 직관에 의지한 판단을 경계하라

Chapter 05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 생존을 위한 사랑
● 부유한 상대방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투자의 대가
: :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 : 부와 관련된 정신적 성향
: : 관계의 만족도와 부의 상관관계 : : 관계의 안정성과 재력의 상관관계
● 하지만 돈이 많으면 좋겠어
● 가진 것과 주는 것

Part 003영원토록 행복할 사랑 찾기
Chapter 06 그 사람과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면?
● 관계의 수정구슬
● 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가
● 다른 사람은 보는데 나만 못 보는 이유
● 성향은 미래다
● 조각들을 종합해 미래를 예측하라
: : 세 가지 소원을 위한 세 가지 생각의 틀 : : 성격
: : 애착 유형 : : 관계 표지
● 결혼하고 애 낳는다고 사람이 변할까?
● 조그만 가시가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된다

Chapter 07 성격의 힘
● 성격이란 무엇인가?
: : 성격을 정확히 측정하기 : : 자기 평가
: : 서로를 평가하기 : : 친구들과 가족의 평가
● 운명을 좌우하는 세 가지 성격
: : 자기 학대 성향 찾아내기 : : 바람둥이 잡아내기
: : 착한 남성은 침대에서도 훌륭하다
● 이상적인 성격 종합하기
● 첫 단추가 중요하다

Chapter 08 내 연인, 내 배우자의 가족들이 중요한 이유
● 왜 한 사람만 만나야 할까?
● 불확실한 순간에 상대방의 애착 유형이 밝혀진다
● 애착 유형에 대한 유일한 소원
: : 생식 적합성 : : 관계의 만족도 : : 관계의 안정성
● 아직 희망은 있다
●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

Chapter 09 관계의 경고 표지
● 이 관계가 정상이 아닌 걸까, 아니면 내가 정상이 아닌 걸까?
● 이유에 대한 의문
● 요구형 인간 vs 회피형 인간
● 감정 자본을 키워라
●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는 사람
● 씁쓸한 표정은 이제 그만

Chapter 10 소원을 실현하기
● 소원은 이루어진다
● 소원을 현실로
● 실행이 답이다
1. 최종 목표를 명확히 정한다 2. 상대방 선택의 패턴을 확인한다
3. 새로운 소원을 품어라 4. 행동 계획을 준비하라 5. 소박한 승리를 추구하라
● 나만의 길 찾기
● 용감해져라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책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첫눈에 사랑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식별하게 해줄 것이다.

■ 연애는 상처로 끝나고 결혼은 이혼으로 끝나야 하는 걸까?
이혼율 1위의 대한민국에서는 결혼은 물론 연애조차 포기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연애나 결혼을 정말 영원히 포기할 수 있을까? 싱글들은 결혼을 약속했거나 이미 결혼한 친구들에게 “바로 ‘이 사람’이라는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나?”라고 한 번쯤 물어보았을 것이다. 그럴 때 으레 나오는 대답은 이렇다. “그건 그냥 아는 거야.”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말인가? 그냥 안다고 했던 사람들이 그래서 그 후에도 행복하게 잘 살면 좋으련만 결국은 불행하게 끝났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결혼한 부부의 불과 33%정도만이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한다. 67%의 결혼이 불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혼 사유 중 ‘성격 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돈 문제’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높다. 이혼은 결국 자신과 맞지 않는 상대와 사랑에 빠져서 생기는 비극이다.

■ 사랑에 빠져서는 안되는 사람을 첫눈에 식별하게 해준다.
저자 타이 타시로 박사는 연애 심리학 분야의 탁월한 성과로 ‘올해의 교수(Professo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남녀의 이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최고의 전문가로 인용되고 있다. 성향이 맞지 않는 남녀의 어긋난 만남이 숱한 비극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절감한 그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엉뚱한 발상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과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마법의 수정구슬을 만들 수 있다면?” 다소 황당한 생각일수도 있었지만 이 책 <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를 통해 현실로 만들었다. 타시로 박사는 쉽게 정복하기 힘든 연애학(relationship science)이라는 전문 분야를 파고들어 연애 상대나 배우자를 찾는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법을 알려주지는 못하지만, 대신 첫눈에 사랑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식별하게 해준다.
이 책은 심리학의 전문 분야로 인정받는 최신의 연애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이 번쩍 뜨이는 도발적인 진실을 다루며 남녀관계의 생생한 현실을 파헤치고 있다.
타시로 박사는 단순히 함께 사는 수준을 넘어 평생의 행복을 가꾸려면 처음부터 나에게 맞는 상대방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위트와 통찰력을 발휘해 영혼의 동반자를 찾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연구 결과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한다. 예컨대 그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 이상형에 대한 소원이 세 가지를 넘으면 안되는 이유
- 사람들 대부분이 이러한 소원의 초점을 엉뚱한 데 맞춰 연애 또는 결혼생활에 실패하는 이유
- 이러한 소원을 정말로 중요한 세 가지 성향에 맞추어 변치 않는 사랑을 일구는 방법

이 책은 실제 사례에 근거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로 드는 한편, 인구 통계학, 사회학, 의학, 심리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연구 자료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원토록 행복한 사랑’을 찾으려는 오늘의 싱글들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의 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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