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아스 (플라톤, 2013)

시나리오/철학-교육|2022. 12. 23. 18:00

책소개
정암학자들이 7년간의 시간을 기울여 번역한 플라톤 전집 중 한 권. 먼 옛날 지진으로 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아틀란티스에 대해 언급한 최초의 문서로 유명하다. 후대 사람들은 이 아틀란티스의 '환상적인 면' 만을 끄집어내는 경향이 강했지만, 당시 플라톤은 그보다는 훌륭한 나라가 실제로 구현된 모습을 서술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게 서두, 제1부, 제2부, 마지막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마지막 부분은 불확실한 이유로 중단되어 있다. 비록 뒷부분이 중단되어 전체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런만큼이나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에서 반복해서 음미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목차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펴내며
작품 해설
작품 개요
등장인물

본문과 주석
1.도입부 대화
2.옛 아테네와 선조들
3.아틀란티스섬과 사람들
4.본성의 타락과 징벌
부록
아틀란티스에 관하여
옮긴이의 글
참고 자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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