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제너레이션 - 향후 20년간 기업과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에 대한 분석 (린 C. 랭카스터,데이비스 스틸먼, 2010)

과학/과학-미래-FUTURE|2022. 11. 22. 11:00

책소개
Y세대, 구글 세대, 에코부머(Echo Boomer), 테크세대라고도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1982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 책은 변화와 희망, 다양성으로 상징되는 이 새로운 인류는 누구이며, 그들이 향후 우리 사회와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과 사례로 날카롭게 진단한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그들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전통세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등 밀레니얼 이전 세대들의 정의 및 각 세대별 차이점, 각 세대들의 특징, 세대간에 일어날 수 있는 충돌과 갈등, 그들이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변화 등을 고루 이야기함으로써, 모든 세대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세대분석서, 앞으로의 시대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미래예측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밀레니얼 세대를 비판만 하고 나서지 않는다. 그들의 장점과 단점, 특징을 동시에 언급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그들이 어떻게 기존 질서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기존 세대에게는 지금은 다르게만 보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1부 밀레니얼 세대가 나타났다
1장 밀레니얼 세대의 나라 - 처음 만난 세대와 기존의 전통 세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사이의 충돌 그리고 조화
- 밀레니얼 세대를 움직이는 M팩터의 발견
- 밀레니얼 세대를 감싸안다
- 각 세대는 서로 다를 뿐이다
- 새로운 세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

2부 가족에서 직장으로
2장 부모 - 무선 탯줄로 연결되다
- 부모 역할의 진화
- 가족 모두가 대학에 가다
- 직장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엄마 아빠
- 직장 생활이 당신에게 적합해지려면
- 밀레니얼 세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집처럼 편한 곳은 없다

3장 권능감 -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세대
- 밀레니얼 세대는 버릇이 없다?
- 권리와 자격을 주장하는 세대
- 권능감에 대한 부정적 측면
- 채용 : 고용 과정에서 생긴 오해를 풀어라
- 유지 : 업무와 회사의 비전을 일치시켜라
- 보상 :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
- 존경 :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4장 의미 - 나는 누구이며, 또 여기는 어디인가?
- 일에서 의미를 찾는 밀레니얼 세대
- 각 세대는 ‘의미’라는 말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 밀레니얼 세대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려 한다
- 밀레니얼 세대는 혁신가가 되고 싶어한다
- 밀레니얼 세대는 누군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원한다
-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이 성공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 밀레니얼 세대는 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3부 하루하루 관리하기
5장 높은 기대치 - 보이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될까?
- 기대치의 차이에 주의를 기울여라
-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줘라
- 관심끌기
-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따로 있다
- ‘오리엔테이션’이란 말을 꺼리는 이유
- 기초 훈련은 군대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 기대치 관리하기 : 호루라기를 들고 코칭 준비를 시작하라

6장 빠른 속도 - 숨가쁘게 고속질주하는 직장 생활 관리하기
- 가속 페달을 바닥에 닿을 때까지 밟게 된 이유
- 밀레니얼 세대의 속도에 대한 욕구 측정하기
- 멀티태스킹을 인정할 수도 없고, 멀티태스킹 없이 살 수도 없다.
- 기업의 사다리와 미끄럼틀 : 현대의 진로 탐색

4부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탔다
7장 소셜 네트워킹 - 온라인 휴게실에 모이다
- 모든 세대는 항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무엇이 달라졌나?
- 가상 세계에서 휴식을 취한다
- 친밀함이 다시 정의되고 있다
- 새로운 의미의 전문가가 등장하다
- 가상세계를 여행할 때 마주치는 위험들
- 마이스페이스를 넘어 직장으로

8장 협력 - 경쟁 상대가 아닌 동료로 생각하기
- 단체 스포츠처럼 일하기
- 밀레니얼 세대에게 리더는 협력자다
- 지식 전수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국경
- 극단적인 사무실 꾸미기

9장 결론 - 당신 조직 내의 M팩터를 발현시켜라
감사의 말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에 대한 감사의 말
후주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앞으로 일어날 패러다임시프트의 견인세력, 밀레니얼 세대. 그들을 통해 20년을 내다보라
촛불시위, 월드컵의 폭발적인 거리응원을 주도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으로 정치, 경제, 사회 흐름의 중심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은 누구인가? 2008년 오바마를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며 미국 정치를 움직이는 숨은 주역으로 나서고 있는 이들은? 오늘날 직장인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집단은?

 

그들은 바로 밀레니얼 세대다. Y세대, 구글 세대, 에코부머(Echo Boomer), 테크세대라고도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1982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90년대 후반 아르바이트 자리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기 시작했다. 우리는 거리에서, 쇼핑몰에서, 학교에서, 거실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아이튠즈로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일을 모두 한꺼번에 처리한다. 이들의 부모는 베이비붐 세대로, 개인의 권리가 강조되던 시기에 성장한 베이비붐 세대는 그들의 아이들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아이들에게 “내 말대로 해”라는 일방적인 명령보다는 그들을 납득시킬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변화와 희망, 다양성으로 상징되는 이 새로운 인류는 누구이며, 그들이 향후 우리 사회와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과 사례로 날카롭게 진단한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그들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전통세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등 밀레니얼 이전 세대들의 정의 및 각 세대별 차이점, 각 세대들의 특징, 세대간에 일어날 수 있는 충돌과 갈등, 그들이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변화 등을 고루 이야기함으로써, 모든 세대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세대분석서, 앞으로의 시대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미래예측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제 사회적으로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향후 계속해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세대라고 저자들은 결론을 내린다.

세대분석을 통해 갈등을 넘어 화합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한다
2010년 세계적인 출판사 HarperCollins에서 출간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출간 직후, 많은 기업과 언론, 세대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자들은 미국국가안전보장국(NSA), 코카콜라, 디즈니, 포드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세대 갈등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강연할 만큼 밀레니얼 세대의 출현은 전세계 사회변화의 큰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세대가 출현하면 기존 세대들은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그들이 기존 세대와 잘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그들을 골칫거리 세대로 부르며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경고의 목소리를 낸다. X세대가 나타났을 때도 기존 세대들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밀레니얼 세대를 비판만 하고 나서지 않는다. 그들의 장점과 단점, 특징을 동시에 언급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그들이 어떻게 기존 질서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기존 세대에게는 지금은 다르게만 보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직장 내에서의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이다.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기존 세대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저자들은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그들과 한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읽는이들에게 미래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고 전개될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향후 20년간의 성공 여부는 밀레니얼 세대의 확보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천년의 끝에 태어나 새 천년을 이끌어갈 밀레니얼 세대,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는가
저자들은 각 세대를, 전통세대는 1946년 이전 출생, 베이비붐 세대는 1946~64년생, X세대는 1965~81년생, 밀레니얼 세대는 1982~2000년으로 정의한다. 그들에게는 이전 세대와는 다른 7가지 요인이 존재한다. 그것은 밀레니얼 세대를 만들어내는 기반이자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 책에서는 이를 ‘M팩터(factor)’라고 부른다. M팩터는 부모, 권능감, 의미, 높은 기대치, 빠른 속도, 소셜 네트워킹, 협력이다.

부모 : 무선 탯줄로 연결되다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가 가장 아끼는 창조물이자 가장 소중한 피보호자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면, 부모는 이들을 놓아주는 것이 아니라 연장전에 돌입한다. 직장에서 처음으로 업적 평가를 받기까지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는 단순히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하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일을 함께 해나간다. 밀레니얼 세대 한 명당 엄마 아빠까지 덤으로 따라온다.

권능감 :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많은 칭찬을 받으며 자라났고, 10대 시절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키웠기 때문에 구직전선에 뛰어들 때부터 자신이 매력적인 상품이며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미 : 나는 누구이며, 또 여기는 어디인가?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어한다. 가치란 기업, 국가, 대의명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직들은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역할에 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업무에서 그들이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높은 기대치 : 보이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될까 밀레니얼 세대는 성취와 성공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직장에 나타난다. 불행히도 직장 생활에서의 경험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그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 반드시 떠나고 만다.

빠른 속도 : 숨가쁘게 고속질주하는 직장 생활 관리하기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용 컴퓨터없는 세상을 알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버튼 하나로 정보를 얻고 오락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세대의 출현은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까?

소셜 네트워킹 : 온라인 휴게실에 모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실제로는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온라인 상에서 정치, 종교, 대중문화, 인생에 대해 글을 쓰고 링크를 주고받고 대화한다. 만나본 적이 없는 이런 사람들은 밀레니얼 세대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 이 세대는 대화하는 방법뿐 아니라 개인과 개인, 조직과 고객 간의 관계를 구성하는 요소를 새롭게 정의한다.

협력 : 경쟁 상대가 아닌 동료로 생각하기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항상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내놓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도자와 협력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요구한다. 협력하기 위한 기술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방식의 관계에 다른 세대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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