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란 무엇인가? -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케우치 가즈오, 2019)

과학/의학-건강|2022. 11. 22. 04:00

책소개
뇌사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식물인간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뇌신경외과의 제일선에서 의료에 종사하는 저자가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뇌사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밝힌다. '사람의 죽음과 뇌의 죽음', '뇌사는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가?', '뇌사 상태의 뇌는 어떻게 되는가?', '지금 왜 뇌사가 문제인가?', '뇌사는 어느 정도로 발생하는가?' 등 총 10장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머리말
1장 사람의 죽음과 뇌의 죽음
할아버지는 주무시는 거야?
죽음이라는 현상은 없다?
개체의 죽음과 장기의 죽음, 세포의 죽음
살아 있는 신체에 죽은 뇌
뇌사는 반드시 개체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뇌사란 뇌 전체의 죽음
뇌사에 대한 오해

2장 뇌사는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가?
1차성 뇌장해와 아치성 장해
뇌사로 가는 과정
뇌사로의 진행을 저지할 수 있는가?
뇌세포는 자기융해를 일으킨다

3장 뇌사 상태의 뇌는 어떻게 되는가?
자기융해를 하는 뇌
뇌의 단백질이 변성한다
뇌사 상태에서도 척수는 살아 있다

4장 지금 왜 뇌사가 문제인가?
심장 이식의 충격
뇌사 상태에 대한 관심
장기 이식과 뇌사
뇌사의 판정법을 둘러싸고

5장 뇌사는 어느 정도로 발생하는가?
전체 사망자는 1% 이하?
뇌혈관 장해에서 높은 발생률
50대에 많고, 남자에게 많다
조사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원인 질환
뇌사로부터 심정지까지의 기간
전향성 조사와 후향성 조사

6장 뇌사를 어떻게 판정하는가?
왜 판정 기준이 필요한가?
이상적인 판정 기준의 조건이란?
뇌사 판정의 대상
아이와 약물 중독은 판정 대상에서 제외
자발 호흡이 있는가?(생명 징후)
뇌가 죽으면 반응하지 않는다(신경 증상)
빼놓을 수 없는 뇌파 검사(보조 검사)
기준 이외의 실마리―그 밖의 보조 검사
주의에 주의를 거듭하라
판정자는 두 사람 이상의 의사

7장 나라에 따라 다른 판정기준의 차이
세계적인 통일 기준은 없다
죽음의 개념에까지 들어선 미국의 판정 기준
장기 이식 때는 재확인을―캐나다의 기준
뇌간사를 토대로 하는 영국의 기준
그 밖의 나라의 판정 기준

8장 소생술에는 한계가 있는가?
진보하는 소생술
분초를 다투는 소생술
소생술의 효과와 한계
절박 뇌사가 한계
소생술의 내용
뇌사 상태에서 소생술의 적응
어떤 경우에 소생술이 성공했는가?

9장 뇌사와 개체사를 생각해 보자
아이티에서의 사건
죽음의 용인을 거절하는 가족
의사에게 맡겨져 왔던 죽음의 판정
의학적 판단과 사회적 인지
장래 죽음의 판정
법의학상의 문제점

10장 뇌사와 식물인간은 어떻게 다른가?
카렌 사건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도 9년
식물 상태란?
각성과 수면의 리듬은 있다
뇌의 어디가 장해를 받았는가?
회복할 가망은 없는가?
뇌사보다 중대한 사회 문제
끝맺으면서


출판사 제공 책소개

무엇으로 ‘인간의 죽음’을 판단하는가?
예로부터 인간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사에게나 일반 사람들에게도 공통의 상식적인 판단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의학의 진보는 ‘뇌사’라고 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가져왔다. 더욱이 장기 이식의 진보가 뇌사를 사람의 죽음으로 인정할 것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일반 사회에도 던지게 되었다. 

도대체 뇌사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식물인간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뇌신경외과의 제일선에서 의료에 종사하는 저자가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뇌사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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