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로스트아크 시즌 1-10 로헨델

마법을 사용하는 종족, 실린들의 대륙 로헨델로 아크를 찾으러 온 모험가는 입구에서 부터 경비병들에게 출입 불가를 통보 받지만 대륙에서의 유명세를 알아본 불꽃 지킴이 게르디아의 호의를 받으며 손쉽게 로헨델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몽환의 마법을 연구하다가 로아룬에서 쫓겨난 아벤과 밤보족 소녀 투란을 만나게 되고 최근 들어 불안해진 로헨델의 마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들과 로헨델을 조사하던 중 마력핵이 폭주하게 되고 투란의 할아버지를 구하러 가게 된 모험가와 일행은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영혼을 가진 로헨델의 쌍둥이 여왕인 이난나와 아제나를 만나게 된다.

이후 모험가는 아제나의 가호와 함께 로헨델을 조사하여 최근 불안정 해진 마력의 원인을 밝혀 나가게 된다. 그러던 중, 불꽃의 정령들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고 계속 나아가던 중에, 과거 마법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마력 폭발이 일어나 현재는 버려진 지역인 제나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불꽃지킴이 게르디아가 벌인 일에 대해 알게 된다.

그 후에 정령의 땅에서 정령 에페르니아와 계략을 꾸미는 게르디아를 발견하게 된다. 게르디아는 엘조윈의 힘을 지녔지만 아무것도 구하지 못하는 여왕을 원망하며 격렬히 저항했지만 아제나에게 간단히 진압 되었고 에페르니아는 혼자 날뛰어 덤벼 들다가 아제나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브렐슈드에게 이를 갈게 된다.

이후 모험가는 엘조윈의 이슬을 구해와서 위급한 아제나를 살리게 된다. 그 후 다시 살아난 아제나와 함께 로헨델에 분탕질을 벌이던 아브렐슈드를 응징하기 위해 몽환 군단과 그녀를 상대하러 몽환의 궁전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전투 속에서 아브렐슈드는 정말 기이한 마법을 벌이며 싸웠지만 결국 분노한 에페르니아와 모험가에게 발목이 잡히고 이난나가 선조들의 힘으로 싸우자 패퇴하여 물러난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마력핵이 안정화 되자 아제나 여왕은 그 동안 자신들이 갇혀 살아왔는데 모험가를 보니 오래 전 루테란이 자신들에게 손을 내밀었던걸 상기하며 아크라시아의 일에 협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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