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교과서 - 30대에 배우지 않으면 후회하는 세 가지 성공 법칙 (후지하라 가즈히로, 2011)
책소개
저자 후지하라 가즈히로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한, 정답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배워라,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등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인 30대에 꼭 배워두어야 할 세 가지 성공 법칙을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 달라진 행복의 조건
프롤로그 - 세상을 움직이는 규칙이 바뀌고 있다
첫 번째 법칙 : 정답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배워라
01 ‘모두 함께’에서 ‘제각각 개개인’의 시대로
02 “무조건 노력하면 된다”의 시대는 끝났다
03 어떻게 물러날지는 스스로 선택하라
04 재산에 대한 가치가 달라졌다
05 인생 무대의 주인공은 나
06 자신의 맨얼굴을 알고 있는가
07 10대 집중, 20대 열중, 30대 오리무중
08 정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을 찾아라
두 번째 법칙 :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01 명함 없이 일할 수 있는가
02 회사 이름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03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새로 구축하자
04 맨손도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05 목표가 보이지 않는 게임을 할 때
06 100을 기준으로 도전하라
세 번째 법칙 :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01 새로운 ‘어른’의 세 가지 조건
02 공공성을 몸에 익혀라
03 잠자리 눈 사고로 사물을 파악하자
04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는 법
05 30대에 필요한 세 가지 읽기 능력
06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을 바꿔라
07 사선 관계를 가져라
08 가장 짧은 시간에 급소를 파악하는 법
에필로그 - 지렛대 효과
해설 - 성숙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출판사 제공 책소개
30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인생에 있어 30대는 중요한 시기이다. 30대에는 인생 절정기를 향해 본격적으로 삶을 꽃피울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흔 이후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에서의 성공이든, 제2의 인생이든 30대의 기본기가 10년 뒤를 결정한다.
‘세상 수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교육계를 흔들어 놓았던 후지하라 가즈히로는 40대에 직장인에서 교육 전문가로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해 마흔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일본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30대부터 인생 전략을 다시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해온 결과라고 한다.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후지하라 가즈히로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한,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인 30대에 꼭 배워두어야 할 세 가지 성공 법칙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는 이미 변했다. 과거의 성공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바뀐 세상의 패러다임 속에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지막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10년 전의 성공 법칙으로 10년 후를 준비할 것인가?”
- 첫 번째 법칙 :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워라
20대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비틀비틀 인생의 길을 달려왔지만 30대는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더 빠르게 더 멀리 뛰어야 성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름길을 찾거나 효과적인 달리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달리고 있는 길이 매일매일 새롭게 바뀌는 길이어서 우리가 배워두었던 지름길이 사라졌다면? 그리고 우리가 배운 달리기 방법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길이라면?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규칙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싸우는 방법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던 사회에서는 일류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을 들어가 남보다 빨리 성과를 내서 승진하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었다. 그래서 모두 똑같은 길 위를 달리며 먼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함께 추구하는 흐름을 좇아서는 행복을 실감할 수 없는 시대로 변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졌으며,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당연히 과거의 성공 이야기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모두 다함께 한 방향으로 나가던 성장 사회에서는 ‘정답’이 존재했고 누가 빨리 그 정답을 찾느냐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정답이 사라진 성숙 사회에서는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답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워라’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성장 사회’에서 ‘성숙 사회’로 세상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자신만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당신을 지킬 무기는 무엇인가?”
- 두 번째 법칙 :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30대에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헤맬 수도 있는 시기라고 말한다. ‘어떤 삶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줄까’를 고민하고 방황하면서 자신의 길을 정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헤매도 된다고는 했지만 30대에 반드시 결정해두어야 할 일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지닌 기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과 마주 서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 자신만의 무기를 찾는 최고의 방법이라 추천한다.
명함에는 회사, 직위, 직책이 적혀 있다. 명함에 없는 것 즉 조직이 부여한 권한을 뺀 후에 남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의 진정한 실력이라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빠지는 무서운 패러독스 중에 하나는 ‘성공한 사람’이라는 환상에 젖어 자신이 속한 조직이 아닌 다른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위를 벗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 그것이 회사와 개인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는가?”
- 세 번째 법칙 :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잠자리 눈은 여러 개이고 뒤쪽까지 볼 수 있다. 즉 ‘잠자리 눈 사고’란 ‘잠자리 눈처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는 ‘잠자리 눈 사고력’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의 편리함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답이 있는 문제보다 답이 없는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찾고 자신의 언어로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학생 때부터 정답을 찾아내는 ‘정답주의’ 교육을 받아온 3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저자는 ‘세상 수업’을 통해 효과를 증명한, 잠자리 눈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생각 단련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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