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인간 (허버트 조지 웰스, 2011)
책소개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권. 과학 소설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즈의 SF소설. 분노와 고독에 찬 안티히어로 투명 인간, 혹은 소외되고 핍박받는, 그래서 보이지 않게 되어 버린 이들의 대변자. 사회적 존엄이라는 가면 밑에 숨은 인간 어둠의 심연, '나와 다른 존재'를 사냥하는 우리 모두의 잔인성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 아이핑에 괴상한 차림의 사내가 나타났다. 잔뜩 눌러쓴 모자에 검은 색안경을 끼고 얼굴은 온통 붕대로 싸맨, 가난에 찌든 과학자 그리핀. 불가시성이 가져다줄 힘과 자유를 상상하며 스스로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들지만 '타자'이자 '소수자'인 투명 인간을 향한 사람들의 공포와 혐오는 커져만 가고, 순식간에 그는 하나의 거대한 악이 되어 버리고 마는데…
목차
투명 인간
역자 해설- 보이지 않는 인간이 보여 주는 것들
허버트 조지 웰스 연보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분노와 고독에 찬 안티히어로 투명 인간,
혹은 소외되고 핍박받는, 그래서 보이지 않게 되어 버린 이들의 대변자
조용한 시골 마을 아이핑에 괴상한 차림의 사내가 나타났다. 잔뜩 눌러쓴 모자에 검은 색안경을 끼고 얼굴은 온통 붕대로 싸맨, 가난에 찌든 과학자 그리핀. 불가시성이 가져다줄 힘과 자유를 상상하며 스스로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들지만 「타자」이자 「소수자」인 투명 인간을 향한 사람들의 공포와 혐오는 커져만 가고, 순식간에 그는 하나의 거대한 악이 되어 버리고 마는데……
사회적 존엄이라는 가면 밑에 숨은 인간 어둠의 심연, 「나와 다른 존재」를 사냥하는 우리 모두의 잔인성을 들여다본다.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2010년 영미권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SF」
『투명 인간』은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86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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