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력, 끈기 없는 우리 아이 좋은 습관 만들기.프로젝트 - "지속력의 비밀을 안다면? 엄마는 아이를 혼내지 않는다!" (이시다 준, 2015)

시나리오/철학-교육|2022. 11. 19. 16:00

책소개
"우리 애한테는 끈기가 없어요", "아무래도 의지가 약한 애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해도 오래가지를 않아요", "'작심 3일 체질'은 유전인 것 같아요" 정말 그럴까? 꾸준히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일까? 그렇지 않다. 당신의 아이가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지속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행동과학'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지속하는 힘'을 길러주려는 것이다. 행동과학의 최대 특징은 '언제, 누가, 어디에서' 하더라도 같은 효과가 나온다는 것.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실천하면 어떤 아이라도 '지속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에게 '지속하는 힘'이 길러지면 육아에 쏟는 엄마 아빠의 노력을 엄청나게 덜 수 있다. 물론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큰 소리로 화를 내는 일도 줄어든다.


목차
머리말
1_ 행동을 바꾸면 '지속력'이 달라진다
- 아이의 바른 성장, '행동'에 열쇠가 있다
- 행동과학은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효과를 낸다
-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경험의 반복이 행동을 지속하는 비결
- '부족 행동'과 '과잉 행동'
- '부족 행동'이 지속되지 않고 '과잉 행동'이 멈춰지지 않는 이유
column 1_ 엄마 아빠의 감정 조절법

2_ '지속력'을 키우는 환경 만들기
- 꾸준한 실천을 이끄는 가장 좋은 방법, '칭찬'
- 라이벌 행동 물리치기
- '부족 행동' 실천을 위한 허들 낮추기
-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정한다
- '과잉 행동'에는 발상의 전환을
column 2_ 좋은 일을 적는 착한 일기

3_ '지속력'을 키우는 행동 교육법
- 행동에 초점을 맞추면 쉽게 가르칠 수 있다
-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 일의 순서를 세밀하게 '분해'한다
- 체크리스트를 만들자
- 가르칠 때 유념해 둘 아홉 가지 포인트
- 그림으로 가르치는 손 씻기?양치질·칫솔질 바르게 하는 법
column 3_ 무엇을 위해 배우는 것일까?

4_ '지속력'을 키우는 칭찬법
- '칭찬'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 행동에 초점을 맞추면 모든 아이가 칭찬받는다
- '바람직한 행동'만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 칭찬은 바로바로!
- 포인트 카드 만들기
- 포인트의 힘
column 4_ '인사' 즐겁게 배우기

5_ '지속력'을 키우는 훈육법
- '화내는 것'과 '혼내는 것'은 다르다
- 올바르게 혼내는 네 가지 방법
- 작은 목표의 성취가 큰 목표의 달성을 이끈다
- 성공 체험을 풍부하게 만들자
column 5_ 알람이나 타이머를 활용하자

6_ 끈기 있는 아이로 만드는 생활 습관
- 정리 정돈이 필요한 이유
- 정리하는 습관, 가르치기 나름이다
- 독서하는 습관 들이기
- 게임 제한 시간을 지키는 습관 들이기
- 엉망진창 책가방 속을 일목요연하게!
- 계획적인 생활을 위한 하루의 스케줄
column 6_ 엄마는 아빠의 도움이 절실하다

부록_ 공부하는 습관 들이기, '지속력'이 답이다
-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방법이 틀렸기 때문
- "했어요!"라는 아이의 말, 과연?
- 공부 잘하는 아이의 가장 큰 무기, 꾸준한 가정 학습
- 올바른 공부 방법 몸에 익히기
- 하루 공부의 적절한 분량 정하기
- 과목별 어드바이스: 수학 / 국어
맺음말


"우리 애한테는 끈기가 없어요"라고 대한민국 엄마들은 고민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당신의 아이가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지속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행동과학'의 간단한 지침들을 실천하면 어떤 아이라도 '지속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아시나요?
잡지 <뉴요커>의 기자로 활약한 말콤 글래드웰 씨는 IT, 음악,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그 월등한 재능을 발휘하기까지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1만 시간에 달하는 막대한 시간을 연습과 훈련에 투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명 야구선수인 이치로 씨와 축구선수인 혼다 씨의 초등학교 졸업문집에는 매우 구체적인 꿈이나 목표가 적혀 있었는데, 이와 더불어 누구보다 많은 연습량을 자신에게 할당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 계획을 매일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 대단한 실력의 운동선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이처럼 누구든 무언가를 목표로 1만 시간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다면 분명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다만,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우리 애한테는 끈기가 없어요", "아무래도 의지가 약한 애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해도 오래가지를 않아요", "'작심 3일 체질'은 유전인 것 같아요"
정말 그럴까? 꾸준히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일까? 그렇지 않다.
당신의 아이가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지속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행동과학'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지속하는 힘'을 길러주려는 것이다.
행동과학의 최대 특징은 '언제, 누가, 어디에서' 하더라도 같은 효과가 나온다는 것.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실천하면 어떤 아이라도 '지속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에게 '지속하는 힘'이 길러지면 육아에 쏟는 엄마 아빠의 노력을 엄청나게 덜 수 있다.
물론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큰 소리로 화를 내는 일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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